[IIS - 검수완박 중재안 또한 강력 규탄함] 이준석 "검수완박 협상안, 심각한 모순 있다…최고위서 재검토" ... [2022-04-24]

by viemysogno posted Apr 24,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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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gyu  6분 전

 

공청회 한 번 안 했다는 건, 국민들을 뭘로 보는 것인지, 이번 기회를 통해 양당 기득권 세력들의 정체가 드러난 것.

이번 검수완박, 민생 파탄, 시민 핵심 안전 장치를 걷어내는 자들에게 시민들은 강력한 심판을 요구할 것!!.....

시민 안전 장치가 지금도 모자란데, 거기서 있던 검찰 수사마저 빼간다면,

시민들의 핵심 안전을 빼앗으면서 공청회도 안 했다면, 이건 정치권 영구 퇴출,

그리고 무슨 악성 범죄를 저질러서 저리 수사를 두려워하는지, 한 번 수사를 받아야 할 놈들이 기득권에 수두룩하다는 이야기....

하여튼 이준석 당대표의 활약 또한 응원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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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gyu  4분 전

 

권성동, 요즘 차기 대통령 믿고 뭔 나라가 다 자기 것인양, 말도 안 되는 짓을 저질렀는데, 이번 건은 절대 그냥 못 넘어감...

사활을 걸고 모든 것을 되돌려 놓고, 양심이 있다면 정계 은퇴를 고려하심이...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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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gyu  2분 전

 

수사가 잘 되었는지 확인도 하고, 사건 관계자들 다시 살펴보고, 또 기소도 하고 법정에서 재판에 임해야 하는 검사한테,

수사를 못하게 한다니, 이건 뭐 우물 안 개구리급도 안되고, 서류만 보고 재판까지 다 하라니,

사건 내용도 제대로 검증하지 못하게 하는 이 엽기 개그도 아니고...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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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04-24]   IIS 지식정보네트워크.               

 

 

 

 

 


 

 

 

 

이준석 "검수완박 협상안, 심각한 모순 있다…최고위서 재검토"

 

 

 

중앙일보

입력 2022.04.24 17:02

업데이트 2022.04.24 18:00

 

이보람 기자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 [국회사진기자단]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 [국회사진기자단]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 법안과 관련한 여야 협상안에 제동을 걸었다.

 

이 대표는 24일 페이스북에서 “이번 검찰청법과 형사소송법 논의에 대한 자세한 의견을 수렴한 결과, 한동훈 법무부 장관 후보자 등 일선 수사 경험자들의 우려는 타당하다고 여겨진다”며 “내일 최고위원회의에서 이 협상안에 대해 재검토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저는 당 대표로서 항상 원내지도부 논의를 존중해왔고 검수완박 논의가 우리 당의 의원총회에서 통과했다고는 하지만 심각한 모순이 있는 상황에서 더 이상의 입법추진은 무리”라고 강조했다. 또 “1주일로 시한을 정해 움직일 사안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 대표는 “특히 민주당은 이 입법을 통해 국민에게 정확히 어떤 혜택이 돌아가는지조차국민들께 설명하고 있지 못하다”고 꼬집었다.

 

 

 

이에 따라 법안 추진 이전에 법률 전문가와 현장 수사 경험자 등을 포함한 공청회를 진행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민주당에 검수완박 법안과 관련해 입법 공청회를 개최하라고 요구한다”며 “만약 이 중차대한 사안에 대한 공청회를 받아들이기 어렵다면 합당한 이유가 있어야 할 것”이라고 했다.

 

이 대표는 “한동훈 장관 후보자의 인사청문회를 통해 이 문제에 대한 국민 여론을 환기하는 것도 가능하다고 본다”며 “즉시 한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통해 이 정책 사안을 논의할 것을 제안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 사안에 대해 명확한 반대 관점을 가진 한 후보자에 대한 질의를 통해 민주당이 이 입법 추진 동력을 얻을 수 있다면 민주당으로서도 나쁘지 않은 제안일 것”이라며 “이를 회피한다면 입법추진이 졸속임을 인정하는 것”이라고 부연했다.

 

이 대표는 “민주당이 거대 정당의 힘의 논리로 협박의 정치를 하는 상황이라 권성동 원내대표께서 불가항력의 협상을 하시느라 수고하신 점은 존중한다. 애초에 상대 당에서 힘자랑을 위해 무리한 요구와 비현실적인 시한을 들고 나온 상황에서 협박을 이겨낼 수 있는 사람은 없다”며 “권 원내대표에 대해서는 오히려 힘을 북돋아 주셔야 한다”고 권 원내대표를 두둔하기도 했다.

 

이어 “우리가 다시 협상을 하게 된다면 그 담당자는 권 원내대표다. 저는 권 원내대표를 신뢰하며 국민의 입장에서 새로운 협상을 하시는 과정을 적극 응원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보람 기자 lee.boram2@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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