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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gyu 방금 전
부동산 세력과의 실로 엄청난 전쟁이 될 겁니다. 엄청난 이권이 걸려 있어서 지혜롭게 잘 처리하고, 또 반면 시공-건설 쪽은 호황을 기대하는 업계일 수 있으니, 지혜롭게 잘 유도하고 , 대외적 메시지도 철저히 관리해야 할 것 같습니다. 어차피 대규모 단지들이 새로 들어서야 제대로 효과가 나타날 것이기 때문에, 시간을 갖고 지혜롭게 대처해야 합니다. 원희룡 지사가 반드시 성공시켜야 합니다. 특히 서울시장과 같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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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gyu 방금 전
빌딩 상업 시설, 사무실 같은 게 혹시 서울에서 좀 공실이 많다면, 철저히 시장 조사하고, 전환을 유도해 보는 건 어떻습니까?
하여튼 핵심은 서울과 수도권 아니겠습니까..
...... [2022-04-30] IIS 지식정보네트워크.
원희룡 "재건축·재개발 규제완화, 집값 자극 없게 신중・정교하게 접근"
중앙일보
입력 2022.04.30 08:43
이보람 기자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 뉴스1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가 재건축・재개발 규제 완화와 관련해 신중한 입장을 보였다.
원 후보자는 30일 국회에 제출한 인사청문회 답변 자료에서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공약인 재건축·재개발 규제 완화에 대한 입장과 관련한 박상혁 더불어민주당 의원 질의에 “집값 자극이 없도록 시장 상황을 면밀히 고려해 신중하고 정교하게 접근할 필요가 있다”고 답했다.
원 후보자는 “아직 시장 과열 여파가 남아 있는 상황에서 재개발·재건축 규제 완화 시 가격이 불안해지는 부작용이 있을 수 있다”고 우려하기도 했다.
그러면서 “안전진단 기준을 합리적으로 개선해 도심 공급을 촉진할 필요성은 있으나 안전진단 대상이 되는 아파트가 많아 시장에 큰 영향을 줄 수 있는 만큼 경제 여건, 시장 상황, 규제 간 연관성 등을 종합 고려해 추진해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윤 당선인은 재건축 안전진단 기준을 합리적으로 조정하겠다며 30년 이상 노후 아파트에 대한 안전진단 면제 추진을 공약했다.
이 같은 공약에 대선 직후 부동산 시장에선 규제 완화 기대감이 불었고, 이로 인해 1기 신도시 등 집값도 들썩였다. 이에 대통령직인수위와 정부는 집값 상승을 막기 위해 규제 완화에 신중한 입장을 보이고 있다.
원 후보자 역시 지난 10일 후보자 지명 직후 “부동산 가격을 불필요하게 자극하는 부분은 매우 안정 위주, 신중한 방향으로 움직이겠다”고 말했다.
이보람 기자 lee.boram2@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