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이낙연 카드를 버리는지 이해가 안 감.
이낙연 의원과 이재명 지사의 (투 톱) 이원 체제가 훨씬 당에 잘 맞을 것 같은데,
왜 이재명 원톱 체제로 가는지 이해할 수 없음.
두 사람은 상당히 다른 면모를 많이 가지고 있고,
이원 체제로 가면 중도층 흡수에서도 월등히 유리할 것이고,
물론 두 대선 주자들이야 피곤하고, 까닥 잘못하면 당 내분도 심화될 수 있지만,
그래도 당 전체가 중도층을 향해 가야하는데,
이낙연 카드를 버리는 건,
글쎄요....
지금 현 정권과 거리를 두어야 한다는 압박감이 많이 작용했을 수도 있는데,
그래도 이낙연 의원 개인 입장뿐만 아니라 당 차원에서 더더욱 이원 체제가 굉장히 잘 형성될 수 있는데,
그 강점을 살리지 못하니....
뭐 하여튼 요즘 이준석 당대표 이후 국힘의 변화가 워낙 놀라워서,
최근 민주당에 대해 자세히는 잘 모르겠지만,
이낙연 카드를 살리는 방법이 굉장히 좋겠다는, 그런 말들을 주변에서 많이 듣고 있어서 그런지,
물론 이낙연 의원 특유의 중도지향이 굉장히 국힘으로서는 부담될 수 있겠지만,
양당 체제 사회에서 양당이 다 발전해야 사회가 좋아질 수 있기에,
이낙연 의원 측의 부활이나 이원 체제를 기대해 봅니다..^^
물론 두 사람 특유의 장점을 민주당 한 당에서 다 잘 살리고 극대화하기는 쉽지 않은 측면이 있을 것임...
그래도 최대한 잘 살린다면.... 이원 투톱 체제가 엄청난 파워를 가질 수도 있음직한...!!
...... [2022-05-07] IIS 지식정보네트워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