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회 비서관이,
조선시대 노비제도를 비판한 것이 어떻게 여성비하가 될 수 있는지,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언론들의 반지성주의를 강력 규탄함.
괜히 언급해서 무척 송구하나,
의사 함익병 방송인에 대해서도 언론 방송은 왜곡 조작질로 계속 정치 입문을 막고 방해하는 중... ㅜㅜ
도대체 누군가 자신의 철학과 지적 결과물을 들고 오면,
언론이 파탄부터 놓는 이 사회에 가득한 반지성주의 물결은 대체 뭐란 말인가?
우리 시대는 소신과 철학과 개인-사회의 지적인 연구 여정이 무엇보다도 필요한데,
언론이 시민사회를 바보소굴로 만들고 있음..!!
대선 초중반까지 윤대통령이 한 마디 할 때마다, 기존 여의도 정치언어를 구사하지 못한다고
윤대통령 보고, 망언 제조기라고 했던 악성 언론들의 반지성주의 - 묻지마 뒤집어씌우기를 강력히 비판함.
시민들이 대선 무대로 호출한 대선 후보에게 거의 모든 언론들이 말꼬투리 잡기에 혈안이 되어 있었던 것이 불과 몇 달 전...
지금 보니, 소통왕, 점검왕, 역대급 시민소통에, 국정 업무에 헌신을 다하는 모습이 저렇게도 인상적인 대통령...
IIS는 지금까지 그 열렬히 보낸 지지에 대해 잘 했음을 오늘도 확인하고, 다시 대단한 찬사와 감탄을 보냄.
짧은 기간이지만, 거의 노무현 대통령에 대한 향수를 일으킬 정도...
특히 21세기 자유와 민주주의에 대한 전 시민적 열망을 잘 알고 있는 매우 적절한 새 대통령.
...... [2022-05-14] IIS 지식정보네트워크.
정치
尹, 결단했지만...부실검증 논란 번질까 '여론 촉각'
2022년 05월 14일 17시 56분 댓글
尹, 결단했지만...부실검증 논란 번질까 '여론 촉각'
[앵커]
윤석열 대통령의 참모 가운데 '1호 낙마'한 김성회 전 비서관이 사퇴 이튿날, 억울함을 호소했습니다.
부실검증 논란으로 번지는 분위기 속에 남은 '뇌관'은 여전합니다.
조은지 기자입니다.
[기자]
김성회 전 종교다문화 비서관은 사퇴 이튿날, 언론이 국민 생각을 왜곡시키고 저능아로 만든다며, 국가를 망치는 제1 주범이라고 SNS에 적었습니다.
<후천적 동성애는 흡연처럼 치료할 수 있다>, <조선 시대 여성 절반이 성적 쾌락 대상이었다는 건 진실이다>, 문제가 된 기존 발언도 되풀이했습니다.
대변인실은 자진사퇴라고 발표했지만, 김성회 비서관 낙마는 사실상의 경질이자 해임, 즉, 윤석열 대통령의 결단입니다.
거듭되는 막말과 여론의 부정적 흐름, 부실검증 논란까지 번지는 분위기를 반전시키려는 승부수.
하지만 논란이 진화될지는 불투명합니다.
'대통령 곳간 지기'로 불리는 윤재순 총무비서관이 검찰 재직 시절 성 비위로 두 차례 징계성 처분을 받은 사실이 뒤늦게 드러났고,
과거 썼던 시에 성추행을 짓궂은 자유라고 적는 등 성 인식이 왜곡됐다는 비판에 직면했습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비서관은 등단한 시인으로, 전체 맥락을 다 보면 세태를 풍자한 시적 표현으로 이해할 수 있다고 해명했습니다.
공교롭게도 민주당 성 추문이 잇따르는 시점에 나온 의혹 보도에, 이른바 '검찰 내 반윤 세력'의 반격이자 음해로 치부하는 기류도 감지됩니다.
하지만 김인철 사회부총리 후보자가 청문회도 없이, 일찌감치 낙마한 데 이어,
복지부 정호영 장관 후보자가 자녀 편·입학 특혜 의혹 등으로 국회 진통을 이어가는 상황에서 참모진의 '돌발 변수'는 악재임이 분명합니다.
[윤석열 / 대통령 : 인사문제든 정책문제든 언론에서 나오는 것들, 제가 다 잘 보고 있습니다.]
매일 아침 출근길 짧은 문답도 좋다며 연일 소통을 강조하는 윤석열 대통령이 살얼음판 인사 정국을 어떻게 헤쳐나갈지 주목됩니다.
YTN 조은지입니다.
YTN 조은지 (zone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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