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가족의 어린 아들이 멋모르고 첼시 깃발을 몸에 두르고 신나게 노는 일상 해프닝 관련 사진을 SNS에 올리면서
맨유 레전드 출신의 분노 이야기를 재미삼아 올리는 하루의 행복이 어떤 것인지, 수많은 독자들이 정확히 알 수는 없지만,
솔로 지옥으로서는, 하여튼 이 맨유 부부가 보란듯이 인터넷에 올린 저 커플 천국 사진이
아침부터 정말 전국의 수많은 솔로들을 분노케 하는 것임은 확실해 보임.
* 부부의 세계가 평소 결코 저 사진 속의 햄볶는 일들로 가득찬 것이 아님을
드라마를 보고 (?), 잘 알고 있다고 자부하는 한 솔로 지옥 중생... ㅜㅜ
...... [2022-05-15, (일)] IIS 지식정보네트워크.
엑스포츠뉴스
극도로 분노한 박지성…♥김민지 "책임을 통감하는 중"
xportsnews.com - 금요일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아나운서 출신 김민지가 육아 일상을 공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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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도로 분노한 박지성…♥김민지 "책임을 통감하는 중"
김민지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아들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게재했다.
김민지의 아들은 맨유 레전드 박지성의 마음을 아는지 모르는지 푸른색 첼시 깃발을 온몸에 휘감은 채 어딘가를 향해 달려가는 모습이다.
김민지는 "누가 보면 몸 속에 파란 피가 흐르는 줄 알 정도로 열심히 흔들던 아이들. 급기야 오늘 아침 깃발 천을 위아래로 두른 모습을 보고 극대노한 아빠가 다락에 숨겨 버림"이라고 상황을 설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본 한 지인은 김민지에게 "선우가 잘못까지는 아니지만 편 들어주기 힘들다"고 공감했고, 김민지는 "이건 나도 좀 책임을 통감하는 중"이라며 진지하게 반성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김민지 박지성 부부는 지난 2014년 결혼했으며 슬하에 딸, 아들 남매를 두고 있다. 이들은 현재 영국 런던에서 거주 중이다.
사진=김민지 인스타그램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