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 직책을 주는 것은 조금 위험할 수 있어 보이고,
혹 정말 인사 관리나 공직 조직관리 문제에 어려움을 겪게 된다면,
이쪽 방면에서는 김종인 위원장이 있지 않습니까?
공식 직책을 주기엔 좀 위험할 수 있고,
정책 보다는 조직 관리를 잘 하시는 분이신데,
직책보다 비공개 회동을 하는 게 여러모로 장점은 있지 않은지 시뮬레이션 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분명 강력한 공식 직책을 주니, 약간 전횡을 하는 측면은 있었음이 지난 번 대선 기간에 확인되었습니다.
그러면 공식 직책 권한을 주는 것 보다는,
가끔 공개/비공개 회동 같은 것을 통해 인사나 조직관리 문제에서, 자문을 구하면서...
겉으로는 인연을 이어가는 모습을 보여줄 수도 있고,
또 정치라는 게 사회 각 부분 세력들과 네트워크가 좋아야 하지 않습니까?
너무 그 쪽 세력 파워를 주긴 위험하면,
조직 관리 쪽, 꼭 김종인 위원장 아니더라도,
괜찮은 정치 세력들과 약간의 네트워크 정도는 유지하는 것이 ...
특별한 게 없어도, 대통령과 가끔 만난다는 사실만으로도
대단한 명예이고, 또 언론이나 여러 사회 무대로 진출할 수 있는 것이니,
큰 잡음이 생기지 않고, 또 뭐 실세니 뭐니 이상한 황당 이야기가 나오지 않는 선에서
다양한 사회 네트워크를 유지하는 것이 기반이 약한 윤정부로서는 중요하지 않겠습니까?
저도 다소 헷갈리고 이런 방면에는 영 자신이 없습니다만,
국정이라는 게 세부적으로 공직 사회, 정치 사회... 등등 워낙 방대하고 지켜보는 눈도 많고,
바람 일으키는 세력들도 많아서......
...... [2022-05-15] IIS 지식정보네트워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