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5-24 기준,
민주당의 박지현 공동비대위원장은 대국민 사과를 하고, 또다른 비대위원장 윤호중은
사과를 만류했다고 하는데, 아마 이것은 전략적인 결정일 수도.
윤호중은 지지층 겨냥 민주당 소신 있는 플레이,
박지현은 중도층을 겨냥, 민주당내 만연한 부정부패에 대해 사과..
이것은 각각 지지층과 중도층을 동시에 겨냥하는 (한 문제에 대한) 전략적 멀티 플레이인 듯...
특히 박지현은 이재명의 아바타 설이 있는 만큼,
이재명의 전략적 플레이인 것...
이재명의 상황 자체가 지금 매우 불안하고 명확한 스탠스를 찾을 수 없고,
지지층 외에는 지지율이 확 떨어진다는 조사 결과도 있기 때문에,
그리고 행정부를 뺏긴 상황에서 국정 주도권을 상실항 지금 상황에서 돌파구를 찾기도 쉽지 않은 상태라서 ...
민주당과 실권을 쥔 이재명의 이런 상황 혼란과 함께 (선거에 앞서 민주당의 지난 날들에 대한 태도라는 하나의 문제에서)
지지층을 실망시키지 않으면서, 중도층 표를 노리겠다는 전략적 멀티 플레이인 것.!!
IIS 측은 대통령 행정부 - 국힘 당 - 시민... 이렇게 각각의 포지션에서 (한 문제에 대해서도) 서로 다른 멀티 플레이를 잘해야
국정이 원활하고, 국정 동력이 탄력 받는다는 멀티 플레이론을 펼친 적 있는데,
이재명 측에서는 아예 당 차원에서 멀티플레이를 전략적으로 구사하는 것...
정치기술적으로 매우 노련한 듯일 지도...
* 이준석 당대표의 비빔밥론과는 약간 결이 다른 것일 수 있는데,
이준석 당대표는 당 내에서 여러 다른 견해를 가진 사람들이 모여서도 각자의 의견과 테마, 개성을
잃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이 비빔밥론이었음.
* IIS 측의 전략적 멀티 플레이는 당-행정부-시민지지층, 이렇게 다른 포지션에서
한 문제에 대해서도 다른 목소리를 내거나 의견이 조금씩 다르게 하면서 멀티 플레이를 하는 것을 의미함.
...... [2022-05-24] IIS 지식정보네트워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