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에서 고통스럽게 죽어가는 군인, 시민들 생각을 해야 할 것.
인간이 감당할 수 있는 수준의 현장이 아닐 것인데,
포격을 받는 사람들, 군인이든 시민이든, 현장의 사람들을 깊이 배려하고 생각을 해줘야 할 것.
푸틴은 물론이고, 젤렌스키도 자국민 생각을 해야 할 것.
지금 무기 지원을 요청하는 젤렌스키도 반성해야...
푸틴, 젤렌스키 모두 무리한 영토를 요구하지 말고,
현재의 비정상적인 영토 문제를 평화협상을 통해 공정하고 정당성 있는 국경과 또 대립을 막아 줄 완충지대를 만들어야 할 것.
양국 사이의 역사적인 영토 문제,
서로 입장을 잘 표명하며 합리적 주장을 하고, 영토를 비롯한 중요 문제에 대해 미국과 유럽, 인근 국가들이
책임감 있고 적극적으로 나서야 할 것.
평화협상 후
러시아는 더 이상 우크라이나 침공이 없어야 할 것이고,
우크라이나 또한 무리한 주장을 하지 말아야 할 것이고,
미국은 이번 사태에 대해 NATO를 통해 깊이 관여되어 있는 부분이 있으므로,
더 이상 전쟁사업, 동맹 등으로 이득을 바라지 말고 회담의 중재-보증자로 나서야 할 것.!!
특히 미 바이든 정권은 책임감 있게 행동해야 할 것.
지금 상태에서 무기 지원하는게, 우크라이나 시민 다 죽일 것도 아니고...
강력한 분노를 표함..!!
* 우크라이나 (군인과) 시민들의 최대한의 무사 안녕을 기원합니다.!!
회담으로 결정해야 할 일을 전쟁으로 몰고 간 당국자들을 강력 비판합니다.
...... [2022-05-30] IIS 지식정보네트워크.
KBS
“돈바스 상황 매우 어려워”…푸틴 “우크라에 중화기 지원 말라”
입력2022.05.30. 오전 6:15 수정2022.05.30. 오전 6:33
김귀수 기자
[앵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소식입니다.
우크라이나 동부 돈바스 지역의 전략적 요충지에 대한 러시아군의 공세가 나날이 거세지고 있습니다.
서방의 더 많은 무기 지원을 우크라이나 측이 호소하고 있는 가운데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서방에 중화기 지원을 중단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베를린 김귀수 특파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러시아군의 집중 공격으로 돈바스 지역의 세베로도네츠크 지역의 상황이 극도로 악화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사실상 도시 전체가 포위된 상태에서 며칠째 러시아군의 집중 포격을 받고 있습니다.
우크라이나 측은 최근 공격으로 민간인 1,500여 명이 숨진 것으로 추산되며 포격이 너무 심해 사상자 파악도 어렵다고 밝혔습니다.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돈바스 지역의 상황이 매우 어렵다며 러시아군이 결과를 얻어내기 위해 공격을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우크라이나 대통령 : "그곳은 형언할 수 없을 정도로 상황이 어렵습니다. 저는 러시아군의 이 맹공격을 막아내고 있는 모든 이들에게 감사드립니다."]
앞서 러시아군은 돈바스 지역의 철도 요충지인 리만을 점령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러시아군이 실제 리만을 점령했다면 우크라이나군의 철도 보급로를 끊게 되는 등 전세에 유리한 발판을 마련한 것입니다.
[이고리 코나셴코프/러시아 국방부 대변인 : "도네츠크 인민공화국 민병대와 러시아 군대의 합동 작전 결과 리만시는 우크라이나 민족주의자들로부터 완전히 해방되었습니다."]
우크라이나군은 리만에서 여전히 전투가 이어지고 있다며 러시아군의 포격에 대응하기 위한 서방의 장거리 무기 지원을 호소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독일, 프랑스 정상과 전화 통화에서 우크라이나에 중화기 지원을 중단하라고 요구했다고 러시아 타스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푸틴 대통령은 통화에서 우크라이나에 대한 중화기 지원은 상황을 더 불안하게 만들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그러면서 평화 협상의 중단은 우크라이나 탓이지만 러시아는 대화를 재개할 용의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베를린에서 KBS 뉴스 김귀수입니다.
영상편집:김신형
김귀수 (seowoo10@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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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軍, 세베로도네츠크 포위”…“우크라 군사 지원 강화해야”
“러, 돈바스 요충지에 화력 집중”…“제재 해제하면 식량위기 극복 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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