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젠 해도 해도 너무한 지경...
진단을 빙자한 저질 작태에 분노를 표함.
지극히 당연하고 아니 필수적인 생각과 행동들을 과잉이니 이상이니 하면서, 근거도 없이 진단이라는
마치 무슨 뚜렷한 근거, 실체가 있는 듯하게 포장해서 타인이 문제라고 지적하는 그런 심각한 악성 폭력적 잣대
타인의 생각의 자유와 삶의 무한한 다양성에 대해 최소한의 존중이나 이해도 안 되는 악성 가짜 진단술사들의 행태에 강력히 경고함.
저 나이에 저런 생각조차 못한다면 그건 저능아 수준일 것.
엉터리 가이드, 엉터리 잣대, 생각과 삶의 태도에 대한 무한한 다양성을 인정하지 않고,
어리석고 편협한 자기만의 잣대, 그것도 자신의 성찰력 부족으로 인해 타인에게 이상이니 과잉이니 하는 악성 엉터리 폭력 잣대를
너무나도 쉽게 들이대는 이런 악성 전체주의 폭력, 폭압에 강력히 경고함.
사람을 바보로 만드는 프로젝트인가,
타인을 자기 기준에 맞추어 잘라 재단하려는 신화 속의 프로크루테스가 세상에 만연해서는 안 될 것.
그만 좀 하시라, 도저히 그 악성 행위를 더 이상 용납할 수 없는 지경.
아직 어린 학생한테 저렇게 엉터리 피드백을 줘버리면 어떡하나.... ㅜㅜ
...... [2022-06-19] IIS 지식정보네트워크.
* 참고 : 유튜브 소련여자...... 아주 적절한 생각, 별 아무렇지 않은 자연스러움이 강점 !!
... 삶과 생각의 복잡성, 다양성, 무궁무진한 그 세계를 그대로 인정할 것.
[종합] 박민하, 자의식 과잉 진단 "타인의 시선 신경 많이 써" ('금쪽상담소')
입력 2022.06.18 08:14 수정 2022.06.18 08:14
[종합] 박민하, 자의식 과잉 진단 "타인의 시선 신경 많이 써" ('금쪽상담소')
아역배우 출신 박민하가 부정적 시선으로 인한 자의식 과잉을 진단받았다.
지난 17일 방송된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에는 박민하와 박찬민 전 아나운서가 출연했다.
이날 박찬민은 딸 박민하에 대해 "자존감이 떨어졌다고 해야 하나. 어렸을 땐 당당하고 당찼다. 부모를 우쭐하게 해주는 자식이었다. 사격을 잘하다가 슬럼프에 빠져서 헤어 나오질 못한다. 민하의 심리적인 문제가 궁금하다"고 상담소를 찾게 된 이유를 밝혔다.
박찬민은 "오디션장은 엄마가 따라가는데 예전에 민하의 모습을 보고 부르는 면이 있는 것 같다. 들어가서 그런 모습을 못 보여주고 얌전하고 예의를 차리니까 다 떨어지고 오더라. 본인도 안되나 보다' 자신감이 떨어지지 않았나"라고 말했다.
[종합] 박민하, 자의식 과잉 진단 "타인의 시선 신경 많이 써" ('금쪽상담소')
이에 박민하는 "자신이 없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하는 일에 자신이 있고 자존감도 높다고 생각하는데 저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 사람이 있지 않나. 그런 사람들 앞에서 예의 있게 행동하고 잘못 보이지 않으려고 행동도 조심한다. 그런 모습을 보고 아빠가 그렇게 생각하지 않았나"라고 했다.
오은영 박사는 "얼핏 든 생각이 '타인의 시선에 신경을 많이 쓰나?'다"라고 했다.
[종합] 박민하, 자의식 과잉 진단 "타인의 시선 신경 많이 써" ('금쪽상담소')
[종합] 박민하, 자의식 과잉 진단 "타인의 시선 신경 많이 써" ('금쪽상담소')
박민하는 "학교에서 실내화를 갈아 신고 있는데 다른 언니들이 재수 없다고 욕을 하더라"라고 말했다. 이어 "사격 대회에 가면 총기 검사를 하는 동안 가만히 있는다. 근데 다른 학교에서 '민하가 심판에게 따지고 어린애가'라는 소문이 돌았다더라. 아무 행동도 하지 않았는데 이런 소문이 나는데 실수를 하면 더 큰 파장이 올까"라고 털어놨다.
오은영 박사는 "민하 내면 안에 뭔가를 누르고 있는 이런 면이 있어 보인다. 나를 좋아하지 않는 사람의 눈에 거슬릴 만한 구설에 오를 만한 행동을 굉장히 과도하게 신경 써서 안 하려고 하는 건 억압과 억제를 담고 있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종합] 박민하, 자의식 과잉 진단 "타인의 시선 신경 많이 써" ('금쪽상담소')
[종합] 박민하, 자의식 과잉 진단 "타인의 시선 신경 많이 써" ('금쪽상담소')
박민하는 "약점 잡히기 싫어서 조심하고 예의 있게 행동하려는 건 맞다"라고 했다. 오은영 박사는 이러한 모습이 상처를 극복하기 위해 생긴 '자의식과잉'이라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민하가 지나치게 방어적이다. 숨기는 게 아니라 어떠한 미숙함, 실수, 결점 드러나는 걸 싫어한다. 상황만 설명하지 감정을 드러내지 않고 있다. 어렸을 때 민하는 감정이 풍부했다. 근데 그걸 지금 못하고 있는 것"이라고 했다.
이어 "그래서 부당함에 의한 상처를 인정해야 한다. 실수를 인정한다고 못난 사람이 아니라는 이야기를 하는 거다"라며 박민하의 상처받은 마음을 이해하고 토닥였다.
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