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시무시한 제목 보고 오해할 뻔했는데,
결국 평화협상을 주장하는 푸틴입니다.
미국과 유럽 정상들은 러시아-우크라이나의 평화협상을 빨리 시작하기 바랍니다.
러시아 당국은 어떻든 전쟁이나 침략 재발 방지를 약속하고 그에 대한 담보를 내놓아야 할 것입니다.
유럽 국가 지도자들은 빨리 회담 중재를 하기를 촉구합니다.
협상에 왜 이렇게 소극적인지 이해가 안갑니다.
우크라이나 시민들의 피해가 엄청날 겁니다.
코로나 이후 서양 각국의 지도자들, 위태위태한 사람 많은데,
우크라이나 전쟁에서 가치 운운하면서 포퓰리즘 선동행위로 자국 정치에서 지지율 반등 노려봤자,
지금 제제도 안 먹히고, 오히려 부메랑이 되어 자국으로 피해가 돌아오는 것 보면,
우크라이나 전쟁을 이용해서 자국 정치의 반등 효과 기대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방역으로 극단적 사회통제하고 뒤에서 무슨 정치자금이라도 모았는지 모르지만,
우크라이나 전쟁에서 이용할 것은 없다는 것이 명백해 지고 있습니다.
오히려 산업 경제가 극도로 위협받고 있습니다.
피해는 자국 시민들의 몫이고,
그것은 결국 자기 정치로 돌아올 몫일 뿐입니다.
그만 포기하길 바랍니다.
...... [2022-07-08] IIS 지식정보네트워크.
뉴시스
푸틴 "전쟁 본격적으로 시작도 안 해"
등록 2022.07.08 04:36:32 수정 2022.07.08 04:44:41
"평화 협상 늦어질수록 합의 어려울 것"
[상트페테르부르크=AP/뉴시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서울=뉴시스] 신정원 기자 =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7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에 대한 전쟁을 아직 본격적으로 시작하지도 않았다고 위협했다.
타스 통신 등 외신들에 따르면 푸틴 대통령은 이날 국가 두마(하원) 지도부를 상대로 한 연설에서 우크라이나에 대한 '특수 군사 작전'을 "아직 본격적으로(in earnest) 시작하지 않았다는 것을 모두가 알아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는 평화 협상을 포기하지 않고 있다"면서도 "대화를 거부하는 사람들이 평화 협상을 늦출수록 우리와 합의에 도달하기 어렵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고 경고했다.
또 "서방은 러시아에 경제적으로 더 큰 타격을 주려고 했을 뿐만 아니라 불화를 일으키고 혼란을 가해 사람들의 사기를 떨어뜨리려 했다"면서 "그러나 거기서 계산이 잘 못 됐다. 그들은 성공하지 못했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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