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IS Comment] (뉴시스 김지현) 고용장관, 대우조선 파업장 방문…공권력 투입전 마지막 설득? ... [2022-07-19]

by viemysogno posted Jul 19,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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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향신문 댓글 ...

 

sogno방금 전 · 공유됨(1)

 

관계부처에서는 뭐한답니까....

지금 사태가 수십일이 지나도록 협상이 안 되고 있고,

어떻게 공권력 투입설이 나옵니까....

담당 장관은 책임지고 노사 양측을 강하게 압박해서,

빠른 시일 내에 반드시 타협안을 내도록 책임지고 일하십시오.

사태가 이 지경이 되도록 남의 일 보듯이 합니까?

공권력 투입 이야기가 나오게 만든 담당 부처 장관들,

너무 안일합니다.

빨리 실무진까지 대거 투입해서 양측 이야기 듣고,

협상을 강하게 압박하십시오.

얼마 전에 국토교통부 장관은 비슷한 사례에서

빠르게 잘 해결하더니만, 지금 담당 부처 책임자들은 뭐한답니까?

무능력하면 직을 맡질 말든가.... 2달 가까이 되도록 감감 무소식입니까....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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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07-19]   IIS 지식정보네트워크.               

 

 

 

 


 

 

 

경향신문

윤 대통령, ‘대우조선 공권력 투입’ “기다릴만큼 기다렸다”

 

 

 

입력 : 2022.07.19 09:16 수정 : 2022.07.19 13:39

유정인 기자

 

 

 

 

사내하청 파업에 “불법 방치 용인 안돼”

 

대북추가제재 “진전된 내용 있지 않겠나”

 

부정평가 상향 “원인 알면 어느 정부나 해결했을 것”

 

 

 

 

윤석열 대통령이 19일 오전 용산 대통령실에 출근하며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대통령실사진기자단

윤석열 대통령이 19일 오전 용산 대통령실에 출근하며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대통령실사진기자단

 

 

 

 

윤석열 대통령이 19일 대우조선해양 사내하청 노동자들의 파업을 두고 “국민이나 정부나 많이 기다릴만큼 기다리지 않았나”라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 청사로 출근하며 기자들과 만나 ‘공권력 투입도 염두에 두나’라는 질문에 “산업현장, 노사관계에 있어서 불법은 방치, 용인돼선 안된다”며 이같이 말했다.

 

윤 대통령은 이어 이날 열린 국무회의 모두발언에서도 “대우조선해양 사내 하청 노조의 불법 파업이 장기화되면서 어렵게 회복 중인 조선업과 또 우리 경제에 미치는 피해가 막대하고 지역사회, 그리고 시민들의 우려도 커지고 있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불법적이고 위협적인 방식을 동원하는 것은 더이상 국민들도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며 “노사를 불문하고 산업 현장에서 법치주의는 엄정하게 확립돼야 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지금 경제가 매우 어렵다. 모두가 함께 힘을 합쳐 이 위기 극복에 매진해야 될 때”라고 했다.

 

윤 대통령은 전날부터 노조 파업을 ‘불법’으로 못박고 엄정 대응 기조를 밝혀왔다. 전날 한덕수 국무총리에게 관련 상황을 보고 받은 자리에서는 “산업 현장에 불법 상황은 종식돼야 한다”면서 “법치주의는 확립돼야 한다”고 말했다.

 

전날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관계부처 장관 공동 명의로 발표한 정부 담화문에는 “노사간에 대화를 통해 합리적 대안을 마련하지 못하고 지금과 같은 불법적인 점거 농성을 지속한다면 정부도 법과 원칙에 따라 엄중하게 대응할 수 밖에 없다”는 내용이 담겼다.

 

윤 대통령은 출근길 취재진이 이날 오후로 예정된 재닛 옐런 미국 재무장관과의 접견에서 추가대북 제재가 논의될 가능성을 묻자 “(접견은) 양쪽이 합의된 문제 갖고 하는 거고 한·미동맹을 정치안보동맹에서 경제안보동맹으로,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방한했을 때 합의한 내용이 있으니 진전된 내용이 있지 않겠나”라고 했다.

 

 

 

윤 대통령은 최근 지지율 하락세가 계속되면서 국정수행 부정평가가 높아진 원인에 대한 질문엔 “원인은 언론이 잘 알지 않겠나”라며 “원인을 잘 알면 어느 정부나 다 잘 해결했을 것이다. 열심히 할 뿐이다”라고 말했다.

 

 

 

 


 

 

뉴시스

고용장관, 대우조선 파업장 방문…공권력 투입전 마지막 설득?

 

 

등록 2022.07.19 12:55:19

 

 

 

원·하청 노사 각각 면담…"대화로 해결"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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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진아 기자 =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이 지난 18일 오전 서울 중구 로얄호텔서울에서 열린 미래노동시장연구회 킥오프 회의에서 물을 마시고 있다. 2022.07.18. bluesoda@newsis.com

 

 

 

[서울=뉴시스] 김지현 기자 =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이 19일 오후 대우조선해양 하청 노조의 파업 현장을 찾는다. 이 장관은 원·하청 노사를 각각 만나 대화를 통한 해결과 불법행위 자제 등을 당부한다.

 

고용부에 따르면 이 장관은 이날 오후 2시께 대우조선해양 하청 노동자들의 파업 현장인 거제 옥포조선소를 방문한다.

 

앞서 전날 윤석열 대통령과 5개 관계부처 장관이 파업을 불법으로 규정하고 법과 원칙에 따라 엄정히 대응하겠다고 밝히면서 공권력 투입이 초읽기에 들어갔다는 관측이 나온 상황이다.

 

이에 노동계 출신인 이 장관이 노사 양측을 만나 마지막으로 설득을 해보려는 것으로 풀이된다.

 

당초 이 장관은 오후 4시 서울 강남구 노보텔 엠배서더 호텔에서 열리는 기업직업훈련 혁신대회에 참가할 예정이었으나 일정을 취소하고 이날 오전 국무회의 직후 거제로 향했다.

 

대우조선해양 하청 노조인 민주노총 금속노조 거제·통영·고성 조선하청지회는 지난달 2일부터 임금 30% 인상과 노조 전임자 인정 등을 요구하며 파업을 벌이고 있다. 유최안 부지회장과 조합원 6명은 경남 거제 옥포조선소 1도크(선박을 만드는 작업장)에서 건조 중인 초대형 원유운반선을 점거하고 농성 중이다.

 

사측은 선박 건조·진수 작업이 지연되면서 수천억원대 손실이 발생하고 있다고 주장한다. 법원은 지난 15일 노측이 퇴거하지 않을 경우 사측에 300만원씩 지급해야 한다고 판결한 가운데 노사 간 교섭이 같은 날부터 진행되고 있다. 하지만 임금 인상 수준과 유급 노조 전임자 수를 두고 접점을 찾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공감언론 뉴시스 fin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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