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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gyu  2분 전

 

이런 인신공격, 감정싸움 식은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자제해야 합니다.

이준석 대표 측도 그건 마찬가지입니다. 개고기를 판다는 식으로 두루뭉실하게 말하지 말고,

이번 새 정권이 정책이나 정치, 메시지 등에서 충분히 개혁적이거나 올바르지 못한 측면이 있다면,

구체적으로 일일이 지적하고 또 어떻게 바꾸어 나가야 할지 , 이준석 대표측은 좀 구체적으로 논의하고 제시해 주기 바랍니다.

뭐가 구린 개고기나 파는 행위에 해당하는지, 자세하고 구체적인 현안들을 지적해 주세요.

그래야 건설적인 대화가 타협, 정치가 가능하지 않겠습니까? 이대표측은 구체적으로 지적하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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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08-19]   IIS 지식정보네트워크.                

 

 

 

 


 

장예찬 "이준석 편든 '여의도 2시 청년', 사회생활이나 해봤나"

 

 

 

중앙일보

입력 2022.08.19 09:53

 

업데이트 2022.08.19 10:17

 

업데이트 정보 더보기

배재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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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대선 당시 윤석열 캠프 청년본부장, 인수위 청년소통TF 단장을 맡았던 장예찬 청년재단 이사장이 18일 국회 소통관에서 국민의힘 이준석 전 대표의 최근 행보에 대해 비판 성명을 발표한 뒤 기자들의 질문을 받고 있다. 김성룡 기자

지난 대선 당시 윤석열 캠프 청년본부장, 인수위 청년소통TF 단장을 맡았던 장예찬 청년재단 이사장이 18일 국회 소통관에서 국민의힘 이준석 전 대표의 최근 행보에 대해

비판 성명을 발표한 뒤 기자들의 질문을 받고 있다. 김성룡 기자

 

 

 

장예찬 청년재단 이사장이 19일 이준석 전 대표 측근을 ‘여의도 2시 청년’이라고 비판했다. ‘여의도 2시 청년’은 직업 없이 낮 시간대에 열리는 정치권 행사에 참석하며 유력 정치인과의 관계 유지에 집중하는 청년정치인을 일컫는 표현이다.

 

지난 대선 과정에서 윤석열 캠프 청년본부장을 지낸 장 이사장은 전날(18일)에도 이 전 대표를 비판하는 기자회견을 열고 “이준석 전 대표의 선당후사를 촉구한다”고 밝힌 바 있다.

 

장 이사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정치 말고 사회생활을 해본 적 없는, 다른 일로 돈을 벌어 세금 한 푼 내본 적 없는 일군의 청년 정치인이 바로 여의도 2시 청년”이라며 “변호사라는 본업이 있는 경우를 제외하면 이준석 전 대표 편에 서는 청년들이 여의도 2시 청년 그 자체”라고 주장했다.

 

장 이사장은 “이름도 처음 들어보는 ‘나국대’(나는 국민의힘 대변인이다)의 이대남(20대 남성) 대변인들, 2년 만에 20억원대 재산 신고를 해 돈 걱정 없이 정치만 하면 되는 김용태 전 청년최고위원”을 거론하며 “정치나 방송 말고 대체 무슨 사회생활을 했고, 평범한 청년이 겪는 취업과 자립 문제를 경험한 적 있느냐”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그는 “음악학원 운영부터 웹소설·웹툰 창작 그리고 외국계 자동차기업 홍보대행 등 정치와 방송 외적으로도 사회생활을 경험하며 세금 내온 제가 보기에는 여의도 2시 청년 집단의 sns 정치가 우습기만 하다”며 “우리 당을 위해 헌신한 수많은 청년을 여의도 2시 청년이라 비난한 그 논리 그대로 여러분을 돌아보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사진 SNS 캡처

사진 SNS 캡처

 

 

 

 

전날 장 이사장은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 전 대표는 선당후사라는 숭고한 단어 앞에서 내로남불하지 말라”며 “언론의 주목을 받은 이 전 대표나 저 같은 사람은 대선을 통해 자신을 증명할 기회를 잡은 것일 뿐, 이름도 알리지 못하고 헌신한 다른 청년들 앞에서 감히 선당후사했다고 말할 자격이 없다”고 비판했다.

 

이어 “국민의힘에는 이준석 전 대표와 친이준석계 청년들만 존재하는 것이 아니다”라며 “윤석열 정부의 성공과 당의 개혁을 위해서는 이 전 대표가 남 탓을 하기 이전에 먼저 반성하며 책임있는 정치 지도자의 모습을 보여줘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러자 이 전 대표는 장 이사장이 기자회견문을 올린 페이스북 게시글에 “그래 예찬아 그렇게 해서 네가 더 잘 살 수 있다면 나는 널 응원할게”라는 댓글을 달았고, 장 이사장은 “저도 그렇고 오세훈 (서울)시장이나 홍준표 (대구)시장도 형님이 더 잘 됐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여러 얘길했고, 한번쯤 고민해보면 좋겠다”고 답했다.

 

 

 

 

 

배재성 기자 hongdoya@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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