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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당대회 끝나도 왜 이재명 수사 결과를 발표하지 않습니까?
경기남부경찰청 외 담당 검경을 강력히 규탄합니다.
약속을 지키기 바랍니다.
미루는 이유를 모르겠습니다.
혐의가 도대체 몇 개입니까?
강력히 규탄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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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8-29] IIS 지식정보네트워크.
이재명 신임 대표 현충원 참배로 임기 시작…문 전 대통령도 예방
입력 2022.08.29 (09:29)수정 2022.08.29 (09:59)930뉴스
[앵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신임 대표를 비롯한 새 지도부가 임기 첫날인 오늘 현충원 참배로 공식 일정을 시작했습니다.
오후엔 문재인 전 대통령을 예방하기로 했는데, 통합을 강조한 행보로 풀이됩니다.
송락규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신임 대표와 최고위원들이 첫 공식 일정으로 서울 동작구 현충원에 참배했습니다.
이재명 대표는 방명록에 정치적인 메시지 없이 "국가와 국민을 위한 숭고한 희생 잊지 않겠습니다."라고만 적었습니다.
현충원 참배를 마친 이 대표는 국회에서 첫 최고위원회의를 주재했습니다.
사무총장, 정책위의장 등 당 주요 보직 인선이 주로 논의됐는데, 통합 차원에서 비교적 계파색이 옅은 인사들을 우선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민주당 새 지도부는 오후에는 경남 양산 평산마을을 찾아, 문재인 전 대통령을 예방합니다.
임기 첫날 문 전 대통령을 예방하는 것 역시 전당대회 내내 강조해온 당내 통합 메시지를 강조하기 위한 행보로 보입니다.
앞서 어제(28일) 전당대회에서 역대 최고 득표율로 당선된 이 대표는 민주당의 재집권을 일성으로 강조했습니다.
[이재명/더불어민주당 대표 : "재집권을 위한 토대 구축이라는 임무에 실패하면 저 이재명의 시대적 소명도 끝난다는 사즉생의 정신으로 임하겠습니다."]
민생 경제 위기에, 정부·여당과도 적극 협조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재명/더불어민주당 대표 : "영수회담을 요청해 머리를 맞대고 해법을 만들겠습니다. 바른 길을 간다면 정부·여당의 성공을 두 팔 걷고 돕겠습니다."]
당 운영과 관련해선 당원들의 뜻을 가장 우선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재명/더불어민주당 대표 : "오직 당원과 국민께만 빚진 저 이재명이, 당원이 주인인 민주당, 국민 속의 진정한 민주정당을 만들 수 있지 않겠습니까."]
이재명 대표 선출에 대해 국민의힘은 국민을 위한 국민의 더불어민주당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고, 정의당은 대화와 타협, 다원적 민주 정치로 나아가 달라고 주문했습니다.
KBS 뉴스 송락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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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락규 기자 rockyou@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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