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각국의 전략 부재,
그리고 현실 인식에 있어 문제가 있을 정도의 어떤 상황 판단력 부족과 전반적 무능함.
먹히지도 않은 저런 허접 정책....
지금도 처음에 자신들이 대러시아 제재를 통해 러시아 산업경제에 치명타를 가하겠다고 해놓고선,
크게 당하는 것은 유럽....
뼛속까지 무능하고 전략은 커녕 현실 인식이나 판단력에 있어 문제가 있다고 생각될 정도...
대부분 유럽 국가들이 내각제 체제이고,
다수당의 수장이 총리가 되어 국가최고 책임자가 되는데,
그러니까 늘 강조하지만 국가 최고책임자가 국민들이 직접 선출하는 방식이 아닌 것.
이러니 허수아비 총리도 많이 나오고, 수 십년씩 권좌에 있는 경우도 있고,
비민주적 정치제도는 사회가 나락으로 가는 지름길인 듯.....
* 이번 이야기는 그냥 개그 그대로임.
그러니까 석유를 사는 유럽측이 일종의 소비자인데,
소비자가 물건을 사려는데 '가격은 우리가 정한다', 뭐 이런 건가요?
좀 과장된 이야기로 하자만, 아예 동네 마트에 가서 손님이 여기 물건들의 가격은 우리가 정한다,
뭐 이런 식의 개그를 유럽 당국이 하는 건가요?
아주 개그콘서트를 현실 거래에서 하자는 수준.....@@
저런 머리로 G7 재무장관......ㅜㅜ
...... [2022-09-03] IIS 지식정보네트워크.
KBS
러시아, 우크라이나 침공
G7 “러 원유 가격상한제 긴급 시행”…러 “석유 공급 중단”
입력 2022.09.03 (06:22)수정 2022.09.03 (09:26) 뉴스광장 1부
[앵커]
주요 7개국, G7이 러시아산 원유에 대해 가격 상한제를 긴급 시행하기로 합의했습니다.
러시아는 가격 상한제 시행 국가에 원유 수출을 중단하겠다고 강하게 반발했습니다.
베를린 김귀수 특파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주요 7개국, G7 재무장관들은 특정한 가격 이하에 구매된 경우에만 해상운송을 허용하는 방식으로 러시아산 원유와 석유 제품에 대한 가격 상한제를 긴급 시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가격 상한제에 전 세계 국가가 동참해달라고 호소했습니다.
전 세계적인 가격 상한제가 시행되면 러시아에 큰 타격이 예상됩니다.
러시아는 전쟁에도 불구하고 폭등한 원윳값 덕에 큰 돈을 벌어들이고 있고, 이는 전쟁 자금이 되고 있다는 게 서방의 판단입니다.
서방은 아울러 가격 상한제 시행으로 에너지 가격 상승을 억제해 물가 상승을 제어할 수 있을 것이란 계산도 하고 있습니다.
[크리스티안 린트너/독일 재무장관 : "우리는 러시아산 석유 제품의 수입을 제한하면서 우리 사회의 경제적 피해를 줄이고자 합니다."]
린트너 독일 재무장관은 석유 생산 확대가 동시에 이뤄진다면 물가 상승세가 뚜렷이 제한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러시아는 앞서 시장에 심각한 불안정을 불러올 것이라며 가격 상한제 참여국에 원유 공급 중단을 경고했습니다.
[드미트리 페스코프/크렘린궁 대변인 : "가격 상한제에 참여하는 국가는 러시아산 원유 수입국에 포함되지 않을 겁니다. 우리는 반시장적인 상황에서는 그들과 상대하지 않을 것입니다."]
한편 독일로 연결되는 노르트스트림-1을 통한 가스 공급을 일시 중단했던 러시아는 공급 재개를 하루 앞두고 가스 공급을 완전히 중단한다고 통보했습니다.
앞서 러시아는 정기 점검을 이유로 지난달 31일부터 사흘간 가스 공급을 중단하기로 했는데 점검 도중 가스 누출을 발견했다며 문제를 해결할 때까지 공급을 중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베를린에서 KBS 뉴스 김귀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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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귀수
김귀수 기자 seowoo10@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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