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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도 #이원희 #김대현
[국대다] #14-3 어? 이게 아닌데?.. 이원희의 예상을 빗나간 전략! 우여곡절 끝에 경기 시작!!
조회수 1,437,820회2022. 6. 15.
엠벤 스포오츠 - 빽투더 국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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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대는 국대다 14회 #3 MBN 220611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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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도 #이원희 #김대현 #올림픽 #레전드 #금메달 #국가대표 #MBN
Sogno Della Musica
14분 전(수정됨)
4:05 ... 밭다리 기술을 건 이원희...
만약 현역 전성기 시절이었다면, 절반이나 그 이상의 점수로 연결시켰을 지도 모르는 상황...
출중한 실력은 남아 있으면 경기 상황은 현장에서 복잡하고 디테일에서 습관적으로 나와야 할 부분이 안 나온 것인지도 모름...
그러니까 밭다리 기술을 걸어 상대를 넘어뜨릴 때, 유도 경기는 상대 등이 바닥에 닿게 하는 것이 기본이고,
그 때 기술이 걸려 넘어가는 상대는 최대한 마지막까지 상체라도 틀고 돌려서 등이 안 닿게, 즉 점수로 연결되지 않으려고 최대한 노력하게 되는데,
그렇다면 저 순간 이원희 선수가 현역 시절의 감각이 살아 있었다면,
공격을 걸 때, 끝까지 마무리 디테일까지 신경 써서 상대가 몸을 틀면서 바닥에 등이나 상체가 닿지 않도록 애쓰는 것까지 방해하도록,
그러니까 이원희 선수로서는 왼쪽 팔을 더욱 많이 활용해서 상대 오른쪽 팔 등을 잡으면서 확 당겨 주고,
또 자신의 신체 전반이 상대가 넘어가고 있는 동안에도 전반적으로 상대의 버티는 동작을 끝까지 억제하는 등
세세한 디테일이 몸에 배어 있어서 그렇게 자신의 신체가 제대로 동원되었을 것...... 같은 생각이 듭니다.... ㅎㅎ
과한 생각일까요?.... ㅜㅜ
현역 시절이었으면, 그런
공격 거는 초반부터 그립 위치가 달랐을 것이고, 신체 전체를 동원하는 순발력이나 순간 파워도 달랐을 것...
순간 파워와 기술, 신체 능력으로 상대 몸을 완전히 뒤집어버리는 공격이 성공되었을 지도....!!
13:52 김대현 선수가 안뒤축 공격....
상대를 먼저 당기면서 업어치기 같은 기술이 나온다는 페이크를 상대에게 주고,
거기에 반응하며 자연스럽게 뒤로 무게를 빼는 상대 선수의 다리를 묶어버리고는 , 상대를 밀어 넘어뜨리는 그런 기술을 구사하는 건가요.....
굉장히 잘 유인하고 기술을 자연스럽게 걸어 놀랍네요...
*(추가)
16:01 이원희의 밭다리 기술이 또 김대현 선수의 방어에 좌절됨.
해설하는 조준호 선수가 제가 생각했던 바에 대해 비슷한 의견을 내네요.
조준호 선수는 이원희 선수가상대와 더 밀착해서 공격해야 상대의 넘어지면서 빠져나가는 방어를 무력화시킬 수 있다고 말하는군요.
...... [2022-09-05 (월, 21:21)] IIS 지식정보네트워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