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대 역사의 조롱거리가 될 엽기적이고 우스꽝스러운 코로나 방역 정책,
그것을 주도한 전세계 부패한 사회지도층이 초래한 이 비참한 결과에 대해
전세계 시민사회는 진지한 사회적 논의가 재발 방지 대책 마련이 있어야 할 것 같습니다.
시민사회와 일부 자영업, 소상공인들에게 치명타를 안긴 역사적 부패 스캔들에 대해 사회적 논의와 평가 작업이 있어야 합니다.
그 정도급 바이러스에 특히 미국 등지에서는 초강력 사회통제로
예방 주사 안 맞은 사람들 상대로 직장에서 해고.... ㅜㅜ
제발 다시는 이러지 맙시다. 최소한 이렇게 하진 맙시다.
함께 사는 사회에서 이게 뭡니까...
...... [2022-09-14] IIS 지식정보네트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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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인 실질소득, 2년째 정체…지니계수는 10년 만에 최대 상승
입력2022-09-14 14:41:49 수정 2022.09.14 14:41:49
김태영 기자
지난해 미국인의 실질 중위소득이 2년 연속 제자리걸음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소득 불평등을 나타내는 지니계수는 10년 만에 최대 폭으로 상승했다.
미 인구조사국은 13일(현지 시간) 연례 통계 자료집인 ‘미국의 소득: 2021’을 발간하고 지난해 미국 가구의 실질 중위소득이 7만 784달러(약 9800만 원)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조사국은 이 수치가 “(물가 변동을 반영한) 2020년 실질 중위소득 추정치 7만 1186달러와 통계적으로 다르지 않은 금액”이라고 이라고 설명했다. 미국의 실질 중위소득은 2014년 이후 꾸준히 상승해 2019년 7만 2808달러를 기록했으나 코로나19가 발생한 2020년 이후 감소세로 돌아선 상태다.
이 같은 실질 소득의 정체는 코로나19 팬데믹 여파에 더해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긴축과 인플레이션이 맞물린 결과로 해석된다. 팀 퀸랜 웰스파고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월스트리트저널(WSJ)에 “가계 실질 소득은 최근 몇 분기 동안 연준의 금리 인상과 가파른 물가 상승으로 인해 더 줄어들었을 것”이라며 “이러한 흐름이 내년 1분기 지출 축소로 이어질 것으로 본다”고 전망했다.
소득불평등을 나타내는 지니계수는 지난해 0.494로 2020년의 0.488보다 1.2% 올랐다. 지니계수는 1에 가까울수록 불평등이 심하다는 의미로, 이번 상승 폭은 2011년 이후 최대치다. 다만 조사국은 세후 소득 기준 지니계수는 2020년과 2021년이 별 차이가 없다고 덧붙였다.
미국의 인종별 소득 격차가 여전히 크다는 사실도 확인됐다. 지난해 실질 중위소득을 인종별로 보면 아시아계 가구의 중위소득이 10만 1418달러(약 1억 4100만원)로 가장 높았고, 비(非)히스패닉계 백인 가구(7만 7999달러), 히스패닉 가구(5만 7981달러)가 뒤를 이었다. 흑인 가구의 중위소득은 4만 8297달러에 그쳐 아시아계 가구의 47.6%에 불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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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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