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IS 지식정보센터

레퍼런스

 

 

우크라이나 전황에 관한 서양 측의 그간 거짓말은 이 지도 하나로 그냥 그대로 다 드러나네요.

우크라이나와 미 전쟁연구소 측의 지도라서 이것도 완전히 신뢰하긴 힘들지만,

보시다시피 러시아가 원하는 동남부 지역은 다 러시아 점령지입니다.

처음부터 CNN 등 영미권 언론과 EU 기구, NATO 측은 전황에 대해 허무맹랑한 수준의 거짓말을 해왔던 것.

무슨 이런 전쟁을 자꾸 계속 하고 싶은지, 뭐 우크라이나가 전세를 뒤집었다는 둥... 황당한 거짓말을 그렇게나 해댑니까.

 

 

푸틴이 최근 보여준 여유로운 행보에는 이유가 있었던 겁니다.

전쟁 중임에도 블라디보스토크까지 가서 동부경제포럼에 직접 참석했고,

연이어 상하이협력기구 (SCO)에서 시진핑과 정상회담까지 하며 연대를 과시하고,

이란 북한 등과 연대-교류 강화를 자랑하고 있어요.

그 외에도 많은 국가들과 외교 관계 관리에 나서고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요.

유럽을 에너지로 갖고 놀고 있는 수준에, 경제 상황까지 그렇게 나빠 보이지도 않고요.

 

 

저쪽 지역민들만 엄청난 고통을 겪고 있는 중일 겁니다.

그리고 악화된 세계 경제 문제로 전세계적 상황은 말할 것도 없고요.

미국은 그나마 달러 파워로 인해 자국 상황이 그리 나쁘지 않은지, 우크라이나 전에서

협상엔 관심도 없고, 되지도 않는 전쟁 상황에 무기나 조금씩 공급하며 전쟁을 부추기고 있고요.

러시아는 미사일 같은 것은 그다지 많이 쓰지 않고, 전차와 포대 위주 전력으로 충분한지

적어도 지휘부는 여유있게 전투에 임하는 모습이고요.

 

 

아무 능력도, 어떠한 책임감도 없는 EU 기구 같은 데서 가짜뉴스로 선동질해가는데, 그 와중에

에너지 대란으로 유럽 시민들이 어려움에 처해 있고,

저소득층이나 사회 약자이 이 어려움 다 뒤집어 쓸 것 아닙니까...

유럽 정치계와 당국이 자국 시민들의 어려움에 대해 뭔가 적극적이고 전향적인 행보를 보여야 하는데,

아직도 계속 거짓말만 해댑니다.

 

 

푸틴은 크름반도, 흑해 쪽과 자국 영토가 돈바스 점령 등을 통해 연결되길 원하고,

그 쪽 지역민들을 자국 시민들로 받아들이면 되는 것이니까,

젤렌스키나 유럽 당국, 미국 정부 측에서 적극적으로 중재나 평화 협상에 나서야 합니다.

 

 

* 극도의 무능력에 거짓말을 밥 먹듯이 해대는 서양의 진짜 허풍 뻥쟁이들 때문에,

아마 허경영 아즈씨의 캐릭터가 다음 대선에선 퇴색하게 될 것 같은..... @@

 

 ......   [2022-09-17]   IIS 지식정보네트워크.                

 

 

 

 


 

뉴시스

 

우크라전 203일…리만 공격한 우, 루한스크 진격 vs 러, 남부 댐 공격 (종합2보)

 

 

 

등록 2022.09.15 09:56:04수정 2022.09.15 10:14:44

 

 

 

 

우크라, 루한스크 리만 탈환 시도…러, 방어 교전

남부, 동부서도 교전 지속…러, 바흐무트로 집결

러, 남부 크리브 리 댐에 미사일 8발…젤렌스키 고향

젤렌스키 "러가 침공한 모든 지역 탈환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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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14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가 북부 하르키우를 비롯해 러시아로부터 탈환한 지역과 여전히 러시아가 점령중인 지역 모습. 2022.09.14. (그래픽=전진우 기자)

 

 

[서울=뉴시스]김태규 권성근 유자비 기자 =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203일째인 14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군은 동부 돈바스(도네츠크·루한스크주)로 진격하기 위한 교두보 마련을 시도했다. 루한스크와 도네츠크 연결 길목에 있는 교통 요충지 리만 탈환을 위해 러시아군과 교전을 벌였다.

 

CNN, 뉴욕타임스(NYT) 등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군은 러시아가 점령 중인 도네츠크 주(州) 리만 탈환을 위한 압박을 시도했다고 밝혔다. 올렉시 아레스토비치 우크라이나 대통령 보좌관은 유튜브 영상을 통해 "군은 현재 리만에서 공세를 진행 중에 있다"고 말했다.

 

도네츠크인민공화국(DPR)의 수장 데니스 푸실린은 "우크라이나 군은 리만을 되찾고 루한스크로 진격하기 위한 발판으로 삼기를 원한다"며 "우크라이나 군의 그러한 노력은 실패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달 초 북부 하르키우 전선에서 대규모 반격 작전으로 영토를 탈환한 우크라이나 군은 그동안 동부 돈바스 지역으로 진격을 모색했다. 하르키우 주의 발라클리아, 쿠피얀스크, 이지움을 차례로 탈환하며 루한스크 진격을 시도 중에 있다.

 

앞서 세르히 하이다이 루한스크 주지사는 전날 루한스크 내 크레민나와 스바토보 지역 탈환을 예고하면서 향후 목표인 리만의 상황을 지켜보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박보검의 침대가 궁금하다면?

루한스크 주에 속한 리만은 인구 2만의 소도시이지만 전략적 가치가 높은 철도 요충지다. 리시찬스크(루한스크주)와 슬로뱐스크·세베로도네츠크(도네츠크주)로 향하는 길목에 위치하고 있다. 세베로도네츠크까지는 불과 60㎞ 거리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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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움=AP/뉴시스] 13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하르키우주 이지움에서 우크라이나 병사가 파괴된 다리 위에 서 있다. 2022.09.14.

 

 

 

 

영국 왕립군사연구소 잭 워틀링은 "세베로도네츠크 북쪽 지역에서 러시아군은 혼란에 빠졌다"면서 "북동부 전선에서의 패배가 러시아의 4개 부대 중 1개 부대를 사실상 붕괴시켰다"고 분석했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이날 동북부에서 우크라이나군이 8000㎢ 이상의 러시아 점령 지역을 되찾았다고 밝혔다.

 

이날 예고 없이 하르키우주 이지움을 방문한 젤렌스키 대통령은 "예전에는 하늘을 올려다볼 때 우리는 항상 푸른 하늘을 찾았다. 오늘날 우리는 하늘을 바라볼 때 단 한 가지, 즉 우크라이나 국기만을 찾는다"라고 밝혔다.

 

그는 "현재까지 8000㎢가 해방됐다"며 "모두 하르키우주 동북부 지역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또 "해방된 곳과 같은 크기의 지역에 걸쳐 안정화 조치들이 진행 중"이라며 "우크라이나는 러시아군이 점령한 모든 영토를 해방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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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르키우=AP/뉴시스] 27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하르키우 최전방에서 우크라이나 자주포가 러시아군을 향해 포를 쏘고 있다. 2022.07.28.

 

 

 

 

우크라이나에서는 젤렌스키 대통령 발언을 근거로 현재까지의 탈환한 영토 면적이 8000㎢로 집계하고 있지만, 군사 전문기관에서는 더 넓은 면적을 탈환했다고 분석하고 있다.

 

앞서 미 전쟁연구소(ISW)는 지난 13일 자료에서 "우크라이나 군은 지난 8월29일부터 현재까지 전 영토의 9000㎢에 해당하는 면적을 탈환했다"고 분석했다.

 

우크라이나군이 되찾은 하르키우 지역에서 러시아군이 전기 고문을 자행하고 민간인을 살해했다는 증언도 이어지고 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이날 기자들에게 우리가 (이지움에서) 본 것은 충격적이다. 우리는 이와 비슷한 장면을 첫 번째 점령지였던 부차에서도 목격했다 "며 "건물을 파괴하고 사람들을 죽였다"고 말했다.

 

이어 "불행하게도 이것은 오늘날 우리 역사의 일부다. 이는 현대 러시아라는 국가가 저지른 일"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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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움=AP/뉴시스] 14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하르키우주 이지움에서 우크라이나 군인들이 이동하고 있다. 이지움은 러시아에 점령됐다가 최근 우크라이나가 탈환했다. 2022.09.15.

 

 

 

 

이지움은 4월 중순 러시아군에 점령당했다가 4개월 반이 지난 지난 주말 우크라군의 전격적인 동북부 역공이 성공하면서 수복되었다. 이곳은 루한스크주와 도네츠크주 양쪽으로 연결되는 교통 요지로 그간 러시아군의 돈바스 전투 병참 기지 역할을 했다.

 

우크라이나군이 북동부에서 반격에 성공한 가운데 러시아군은 남부와 동부에서 공세를 강화했다.

 

우크라이나 남부 공업도시 크리브 리에선 러시아군의 미사일 8발이 인훌레츠 강 댐을 강타해 물이 하류로 쏟아져 내려왔다. 크리브 리는 젤렌스키 대통령의 고향이다.

 

소셜미디어에 올라온 영상에 따르면 홍수로 인해 보행자 다리가 무너졌다. 우크라이나 관리들은 "강 수위가 상승해 도시에 심각한 위협이 되고 있다"고 비판했다.

 

또 동부에선 러시아군이 바흐무트시 외곽으로 조금씩 집결하고 있다. 바흐무트는 지난 7월 러시아군이 이웃한 루한스크를 점령한 후 도네츠크주에서 러시아군이 지속 공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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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움=AP/뉴시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14일(현지시간) 러시아에 점령됐다가 탈환한 하르키우주 이지움을 방문해 국기가 게양되자 가슴에 손을 얹어 경례하고 있다. 2022.09.15.

 

 

 

 

러시아가 점령한 루한스크주의 크레민나에선 러시아군이 반격 축하를 위해 게양한 우크라이나 국기를 찢었다고 루한스크 주지사가 밝혔다.

 

우크라이나군 참모는 이날 러시아군이 루한스크, 드니프로페트로프스크, 헤르손, 미콜라이우주에 있는 15개 이상의 정착촌의 민간 기반 시설을 공격했다고 보고했다.

 

그럼에도 러시아의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은 전쟁에 대한 내부 비판에 직면했다. 겐나디 주가노프 러시아공산당 중앙위원회 위원장은 러시아 의회 회의에서 동원령 발표를 요구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yustar@newsis.com, ksk@newsis.com, jabiu@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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