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IS - 상황 파악 필요] (서울경제 윤홍우) 바이든, 경제팀 소집 "동맹국 상황 수시 파악해 보고하라" ...[2022-09-29]

 

 

유럽 상황이 매우 안 좋은 듯 합니다.

장기간의 코로나 방역에 이은 우크라이나 전쟁, 대러시아 제재, 미국 강달러 환율문제 등

여러 겹치는 사태로 유럽이 한계 상황에 봉착한 것인가요?

유럽의 대표적 몇 나라가 더 이상 버티기 힘든가요?

 

고물가에 화폐가치가 떨어진 상황에서, 환율로 화폐가치가 추가 타격을 받으니,

이 참에 유럽 경제 붕괴 조짐이 있나요?

한국 정부에서도 유럽 등 세계 경제 상황 긴밀히 모니터링 하고,

또 우리가 대응할 게 있으면 즉시 대응할 수 있돌독 준비해야 할 것 같습니다.

뭔가 심상치 않은 것 같습니다.

 

 

 ......   [2022-09-28]   IIS 지식정보네트워크.                     

 

 

 

 

---

 

서울경제

홈 국제 정치·사회

 

바이든, 경제팀 소집 "동맹국 상황 수시 파악해 보고하라"

 

 

 

입력2022-09-29 08:47:44 수정 2022.09.29 08:47:44

워싱턴=윤홍우 특파원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28일(현지시간) 경제팀을 백악관으로 소집해 동맹국 상황을 수시로 파악하고 이를 정기적으로 보고하라고 지시했다.

 

영국 ‘파운드화 쇼크’ 및 ‘노르트스트림 가스관 유출’ 사건 등으로 인해 글로벌 금융 및 에너지 시장이 불안한 가운데 경제 동향을 긴급 점검하기 위한 차원으로 보인다.

 

백악관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재무, 에너지, 노동 장관과 경제 자문 등 경제팀으로부터 세계 금융 및 에너지 시장 상황을 보고 받았다.

 

이들은 바이든 대통령에게 미국 경제가 세계적인 도전에 직면해 있으나 회복력을 유지하고 있으며 이는 바이든 정부의 경제 정책 때문이라고 보고 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들에게 동맹국과 협력국, 주요 시장 주체와 수시로 연락을 유지하고, 상황 변화를 자신에게 정기적으로 보고할 것을 지시했다고 백악관은 전했다.

 

바이든 대통령과 경제팀 간의 회의는 영국 파운드화는 물론 중국과 일본의 화폐가치가 하락하며 외환위기 가능성까지 제기되고, 러시아산 가스 공급 불안으로 유럽의 에너지 위기가 고조되는 가운데 이뤄졌다.

 

카린 장-피에르 백악관 대변인은 이와 관련, "미국 경제는 유럽 에너지 가격 상승과 식량 공급 차질, 중국과의 긴장 고조 등 스트레스가 커지고 있는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뉴욕증시 대표 지수인 S&P500와 다우존스가 6일 연속 하락세를 깨고 반등에 성공했다. 영란은행이 금융시장 안정을 위해 채권을 매입하겠다고 발표하면서 채권과 외환시장이 안정된 영향이 컸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구독

 

윤홍우 기자

국제부

 seoulbird@sedaily.com

 

 

출처 : https://www.sedaily.com/NewsView/26B9GQPRT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