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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뉴스

 

 

 

해외 뉴스들은 보통 서양 언론들을 많이 참고하는데,

우크라이나 전쟁 보도의 경우, 언론들에 의하면 매번 우크라이나가 이기기만 하는데,

이상하게 저번에 공개된 지도를 보면 왜 우크라이나가 전체 영토의 15%를 러시아에 뺏겨 있는지,

도저히 이해가 안 감.

뭔가 이해할 수 없는 마법의 계산법을 쓰는 서양 언론과 그걸 또 받아적는 한국 언론...

신뢰성 따위야 절로 보낸 지 오래...

서양에서 요즘 유행하는 게 민주주의 가치 동맹인데, 무슨 영국 왕조 뒷문을 그렇게 들락거리나...ㅜㅜ

 

 

 ......   [2022-10-02]   IIS 지식정보네트워크.                          

 

 

 

 

 


 

KBS

러시아, 우크라이나 침공

 

푸틴 합병 선언 하루 만에 요충지 빼앗은 우크라이나

 

 

 

입력 2022.10.02 (15:01)수정 2022.10.02 (15:02)국제

 

 

 

 

 

우크라이나가 동부 전선의 핵심 요충지인 도네츠크 리만을 탈환하며 반격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점령지 합병을 선언하고서 "모든 수단을 동원해 방어할 것"이라고 공언한 지 하루 만에 핵심 병참 도시를 잃게 됐습니다.

 

로이터통신과 뉴욕타임스(NYT) 등 외신에 따르면 우크라이나군은 1일(현지시각) 동부 도네츠크 리만시 탈환에 성공했습니다.

 

세르히 체레바티 우크라이나 동부군 대변인은 "우리는 리만 시내에 진입했다"고 선언했고, 우크라이나 대통령 비서실은 우크라이나 군인들이 리만 시내 중심부 시의회 건물 밖에서 우크라이나 깃발을 게양하는 영상을 올렸습니다.

 

러시아군도 리만에서 퇴각했음을 인정했습니다.

 

러시아 국방부는 해당 지역이 우크라이나군의 포위 공격을 받음에 따라 더 좋은 위치로 후퇴했다고 밝혔습니다.

 

리만은 도네츠크에서 동쪽 루한스크로 넘어가는 길목에 있는 핵심 요충지로, 러시아군은 그동안 이곳을 돈바스 지역(도네츠크+루한스크) 공략을 위한 병참 기지로 활용해 왔습니다.

 

우크라이나군이 이곳을 수복한 것은 지난달 북서부 하르키우 지역에서 반격에 나선 이후 최대 전과라고 로이터는 평가했습니다.

 

 

[사진 출처 : 로이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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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연

이효연 기자 bell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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