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머신을 타고 와서 정치하는 분께는
타임머신을 타고 2002년산 옐로카드를 드리고 싶네요... ㅜㅜ
이에는 이, 눈에는 눈 이라면,
구태 정치엔 추억의 옐로 카드가 적당할 듯 합니다...
* (2002 한일월드컵 당시 모레노 주심) ...
10년이면 강산이 변하고,
20년이 지나면 뭐가 다 변할까요.... ㅜㅜ
북한도 김정일 위원장에서 김정은 위원장으로 변한 지가 한참인데,
한국 정치는 백두혈통 만유주재 만물배후설을 아직 고집하는 듯... ㅜㅜ
아 참, 119 전화 사건까지 잘못하면....
타임머신이 그런 것까지 소환, 아니 워프~~~ 하지 않도록 해주세요... ㅜㅜ
부탁드립니덩...@@
...... [2022-10-12] IIS 지식정보네트워크.
* 이 참에 타임머신 타고 당시의 추억을 더듬어 봅니다...
* 초대박 패러디 광고 영상.... ㅋㅋ
* 2002년
* 2002년
디지털타임스
윤건영 "제가 수령님께 충성하나" 김문수 "그런 측면 있다"
김문수 답변에 윤건영 "피가 거꾸로 솟는다"
박양수 기자 입력: 2022-10-12 13:19
"(제가) 생각과 말과 행동으로 수령님께 충성하고 있다는 생각에 변함 없습니까?" (더불어민주당 윤건영 의원)
"그런 점도, 있는 측면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김문수 경제사회노동위원회 위원장)
국회 환경노동위원회의 12일 국정감사에서 더불어민주당 윤건영 의원과 김문수 경사노위 위원장이 정면으로 충돌했다.
충돌의 발단은 김 위원장의 "민주당 의원 윤건영이 종북 본성을 드러내고 있다. 윤건영은 주사파 운동권 출신이고, 반미·반일 민족의 수령님께 충성하고 있다"고 한 과거 발언이었다.
민주당 전용기 의원이 해당 발언에 대한 입장을 물을 때만 해도 김 위원장은 "여러 가지 도를 넘는 표현이 있었다면 널리 이해를 해달라"고 말했다.
그런데 윤 의원이 자신의 질의 순서에 '윤건영이 생각과 말과 행동으로 수령님께 충성한다는 생각에 변함없나'라고 묻자 김 위원장은 "그런 점도 있는 측면이 있다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야당 의원들은 "무슨 소리 하는 거예요!", "빨리 취소하세요!"라고 외쳤고, 여당 의원들은 김 위원장의 발언을 막지 말라고 소리쳤다.
여당 간사인 국민의힘 임이자 의원은 "김 위원장이 답변하려던 시점에 (말이) 차단된 것 아닌가"라며 "김 위원장의 이야기를 들어보는 것도 괜찮다"고 말했다.
윤 의원은 의사진행발언을 통해 "어지간하면 넘어가려고 했는데 이런 평가를 받고 국감을 할 수 없다"며 "애초에 질문을 하지 않으려고 했는데 답변을 듣고 나니 피가 거꾸로 솟는 느낌"이라고 말했다.
이어 국민의힘 의원들을 향해 "(저를) 대놓고 간첩이라고 하는데 질의가 목구멍에서 넘어오나"라며 "(김 위원장을) 변호해 주고 방어해줄 일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진성준 민주당 의원이 "동료 의원으로서 견딜 수 없는 모욕감을 느꼈다"라며 "국회 증언·감정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김 위원장을) 고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해당 법률에는 증인이 모욕적 언행으로 국회의 권위를 훼손한 때는 5년 이하의 징역, 1000만원 이상 5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고 돼 있다.
이에 민주당 소속 전해철 위원장은 "(김 위원장이) 국회를 모욕하는 경우라고 판단한다"라며 "그렇다면 국감을 진행하는 것보다 환노위가 어떤 처분을 할지 결정하는 게 맞다"고 했다.
전 위원장은 여야 간사 간 조치를 협의해 달라고 요청한 뒤 감사 중지를 선언했다. 박양수기자 yspark@dt.co.kr
윤건영 "제가 수령님께 충성하나" 김문수 "그런 측면 있다"
김문수 경제사회노동위원장이 1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환경노동위원회의 경제사회노동위원회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의원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국회사진기자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