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이재명 첫 공격 "미군이 점령군? 황당무계한 망언"[전문]
[중앙일보] 입력 2021.07.04 13:10 수정 2021.07.04 16:03인쇄기사 보관함(스크랩)글자 작게글자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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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민 기자 사진홍수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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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전 검찰총장. 중앙포토
윤석열 전 검찰총장. 중앙포토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미군을 '점령군'이라고 표현해 논란이 된 가운데,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4일 "셀프 역사 왜곡을 절대 용납할 수 없다"고 비판했다.
윤 전 총장은 이날 페이스북에서 "저를 포함해 국민들께서 큰 충격을 받고 있다"며 "'미군은 점령군, 소련군은 해방군'이라는 황당무계한 망언을 집권세력의 차기 유력후보 이 지사도 이어받았다. 온 국민의 귀를 의심하게 하는 주장"이라고 말했다.
이 지사는 지난 1일 경북 안동 이육사문학관을 찾아 "대한민국이 친일 청산을 못 하고 친일 세력들이 미 점령군과 합작했다"고 말했다. 이후 자신의 발언이 논란이 되자 3일 보도자료를 통해 "승전국인 미국은 일제를 무장해제하고 그 지배영역을 군사적으로 통제했으므로 '점령'이 맞는 표현"이라고 했다.
윤 전 총장은 "이 지사의 발언에 대해 국정 최고 책임자인 대통령이나 청와대가 어떠한 입장 표명도 없다는 것이 더 큰 충격"이라며 "그들은 대한민국이 수치스럽고 더러운 탄생의 비밀을 안고 있는 것처럼 말한다. 국정을 장악하고 역사를 왜곡하며 다음 정권까지 노리고 있는 당신들은 지금 무엇을 지향하고 누구를 대표하냐"고 했다.
이어 "이재명 지사 등의 언행은 우리 스스로의 미래를 갉아먹는 일"이라며 "대한민국의 정통성을 부정하고 역사의 단편만을 부각해 맥락을 무시하는 세력은 국민들의 성취에 기생하는 것에 그치지 않는다. 대한민국을 잘못된 이념을 추종하는 국가로 탈바꿈시키려 한다. 시장을 부정하는 주택정책과 소주성 정책 등 모두 잘못된 이념에 취해 나온 것들"이라고 비판했다.
다음은 윤 전 총장의 페이스북글 전문
셀프 역사 왜곡, 절대 용납할 수 없습니다
요즘 저를 포함해 많은 국민들께서 큰 충격을 받고 있습니다. 광복회장의 "미군은 점령군, 소련군은 해방군"이란 황당무계한 망언을 집권세력의 차기 유력후보 이재명 지사도 이어 받았습니다. "대한민국은 친일세력들과 미 점령군의 합작품으로 탄생했다." 온 국민의 귀를 의심하게 하는 주장입니다. 이에 대해 국정 최고 책임자인 대통령이나 청와대가 어떠한 입장 표명도 없다는 것이 더 큰 충격입니다.
그들은 대한민국이 수치스럽고 더러운 탄생의 비밀을 안고 있는 것처럼 말합니다. 국정을 장악하고 역사를 왜곡하며 다음 정권까지 노리고 있는 당신들은 지금 무엇을 지향하고 누구를 대표하고 있는 것입니까? 6.25 전쟁 당시 희생된 수 만 명의 미군과 UN군은 점령지를 지키기 위해 불의한 전쟁에 동원된 사람들입니까? 죽고 다친 수많은 국군장병과 일반국민들은 친일파와 미국의 이익을 위해 싸웠습니까?
대한민국의 정통성을 부정하고 역사의 단편만을 부각해 맥락을 무시하는 세력은 국민들의 성취에 기생하는 것에 그치지 않습니다. 권위주의 정권을 청산하고 민주화를 달성한 국민들과 뒤섞여 "더 열심히 싸운 민주투사"로 둔갑했습니다. 대한민국을 잘못된 이념을 추종하는 국가로 탈바꿈시키려 합니다. 시장을 부정하는 주택정책과 소주성 정책 등 모두 잘못된 이념에 취해 나온 것들입니다. 이런 황당한 시도는 집권세력을 넘어 학교현장에서도 펼쳐지고 있습니다.
이념에 취해 국민의식을 갈라치고 고통을 주는 것에 반대합니다. 이재명 지사 등의 언행은 우리 스스로의 미래를 갉아먹는 일입니다.
저는 역사와 외교에 대한 냉철한 인식을 바탕으로 자유민주주의의 가치를 지키고 국제사회와 연대하겠습니다. 이념에 편향된 역사관에 빠져 대한민국의 자유와 번영을 훼손하지 않겠습니다. 상식이 통하고 행복한 대한민국을 위해 국민 여러분과 함께 미래로 나아가겠습니다. 상식을 파괴하는 세력이 더 이상 국민을 고통에 몰아넣지 못하도록 하겠습니다.
* 김원웅의 주장과 관련한 영상 : https://www.youtube.com/watch?v=6LvOg5LiD3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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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민 기자 sumi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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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한반도는 일본 제국주의 침략으로 일본 치하였고, 그 이전은 조선왕조인데, 조선왕조는 애초부터 중국 황제에게서 한반도 지역에 대해 특허를 받아 통치권을 위임받은 것이라고 봐야 할 것이고, 그 댓가로 이 조선왕은 자국민 인신조공을 제공하고 또한 중국적 사회-통치 문화를 받아들일 것을 약속한 것으로 해석될 것이다.
독립이라는 단어를 쉽게 쓰지 못하는 것도 애초에 독립국의 지위는 아니었던 것이다.
어쨋거나 한반도 시민들의 오랜 바램은 중국이나 일본 모두에서 독립하는 것은 명확하고,
(* 당시 2차 세계대전은 독일과 일본을 주축으로 한 세력과 서유럽-소련(러시아)-미국-중국 연합과의 전쟁이라고 한다.)
중국의 오랜 영향력 하에 있던 조선반도는 당시 제국주의 일본 점령 하에 있었고,
일본이 독일 등과 함께 전세계적 전쟁을 벌이던 것을 러시아와 미국, 프랑스, 영국 등의 연합국이 치열한 전쟁을 통해
겨우 물리친 것이라고 한다면, (솔직히 자세한 사정은 잘 모른다ㅜ)
당시 전세계적으로 이념갈등이 심각했던 상황에서,
전쟁에서 러시아, 미국 등 연합군이 독일-일본과의 전쟁을 이기고도 이념 갈등이 있었는지
(*러시아 사회주의 혁명 등)
한반도를 놓고 남북으로 소련, 미국 측이 자기들의 처분권한 혹은 뜻을 각각 주장하기로 한 상황에서,
***
김원웅이 본 문서를 바탕으로, 김원웅의 주장에 의하면 ; 소련 측은 북한에 '이제 여기는 당신들의 나라이고, 당신들은 해방이다'
라고 한 포고문과, 미국의 '우리는 점령군이고, 우리의 법에 반하면 재판에 회부하겠다'고 한 포고문을 비교하면서,
미국은 남한에 대한 점령군이고, 소련은 북한에 대한 해방군이다.... 라고, 김원웅은 주장한다.
***
그렇다면, 그 포고문의 내용으로 미국과 소련을 점령군과 해방군으로 대립시키는 것은 옳은가?
일단, 남북한 점령지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해당 지역 주민들의 의견 아닌가?
두 지역 주민들의 의견은 어떠했나?
그리고 두번째로, 한반도에 대한 소련 측의 역사적, 그리고 당시의 태도는 어떠했나?
물론 미국 측의 한반도에 대한 역사적, 그리고 당시의 태도는 어떠했나?
그리고 그들의 행위로 인한 결과에 대한 것은 어떠한가?
소련은 북한을 해방, 독립, 자치를 허가하고, 그 이후 북한은 그 당시 국제 정세와 역사적 흐름 속에서 다시,
다시 또 어떻게, 즉 어느 나라의 '그 오랜, 그 질긴, 그 추악한 영향력 아래로' 들어가게 되었나?
미군이 국내에 주둔하기 시작하면서, 물론 자기들의 여러 이해에 따라 다소 우리에게 안 좋은 영향을 남긴 것도 있고,
일제 잔재를 제대로 깔끔히 마무리하지 못한 책임도 결코 작은 것은 아니겠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남측은 그 오랜 역사적 굴종과 강대국에 의한 지배의 영향력에서, 적어도 북한보다는 조금 더 벗어난 결과를 받게 될 수 있었던 것은,
오히려 미군 측의 점령이 오히려 주변 강대국의 오랜 지배-예속의 그 질긴 악영향에서 오히려 한동안 적당한 보호로 작용할 수 있었던 것은
과연 과연 별 것 아니고, 또 미국 측의 자기편 만들기라는 이해관계, 자기들 잇속이라는 당연한 논리, 비난에도, 결국, 결국 이 남한 자국민들에게 그 당시에나, 미래인 지금에나..... 그게 별 것 아닌 것, 혹은 우연이라고 볼 수 있는 지 의문이다...
신라 귀족의 매국행위로 중국의 끊임없는 예속에서 벗어나지 못했던 그 오랜 굴종의 역사,
잠시 점령했던 일본만 적이고, 그래서 이 정부의 정신나간 중국 상왕 모시기가,
지금 말이 되는지, 국민들의 얼마나 이해하고 찬성할지.....
그 처참한 오랜 인신 조공의 역사...... 그 처참한 사회최약자 탄압과 인신매매의 역사.........
중국 황제 앞에 가서, 저 까마득히 높으신 단상에 근엄하게 앉아 있었을 중국 황제 앞에 가서,
배까지 온몸을 완전히 바닥에 깔고, 자국민 최약자들 대량으로, 때때로 인신상납하며,
물론 그 중 중국 황제가 좋아서 눈이 뒤집힐 그 삼삼하고 야들야들한 어린 것들(...년들이라고 해야 하나?).....
노리개 삼아 잘 가져노시다가, 싫증나면 적당히 버리시고, 자꾸 새로운 것 갖다 바칠 테니,
물론 노리개 중 가장 재미있는 사람 노리개, 그 당시 귀했을 어린 여자 성노예 포함.....
갖다 바치는 대가로 조선반도에 대한 자치통치권을 특허받은 저 비열한 조선왕의 역사......
중국 황제가 자국민 팔아먹는 저 비열한 조선왕을 보며,
참 대단한~ 놈이라고 속으로 생각하며, 저런 최악의 추악한 놈들은 그냥 이용해 먹으면 되지,
뭐 같이 어울려 좋을 게 없으니, 아예 합병을 하지 않는 게 여러 모로...(그 환장할 어린 여자 성노리개에 대한 맛을 잊지 못한 채...)..
좋을 것이라 판단하지 않았겠는가.....
양쪽 문서, 사실 조작은 기본으로 하고, 이면계약은 당연히 티도 나지 않게 잘 처리했을 것이다.....
뭐 고려 말 , 고려가 중국을 침략하러 이성계 장군이 출병했다는.......ㅋㅋㅋ 그러니까 고려의 왕과 대신들이 아마
다들 심하게 미쳤다고 문서가 전하고 있나?.... 응?!!
.............................................................................. [2021-07-04], 지식정보체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