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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공산당은 당장 개정안 전문을 공개하지는 않았지만, "대만 독립을 단호히 반대하고 억지해야 한다는 내용"을 개정 당장에 명문화하는 데 동의한다고 밝혔다.
이것이 중국이 강력한 군의 길을 고수하고, 조국 통일을 촉진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도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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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당국에서 대만 독립을 단호히 반대하고 억지한다는 것을 당헌에 명문화했다고 하는데,
이런 중국 측의 초강경 태도로의 전환에는 결국 저번 펠로시의 행보가 중요한 역할을 한 것이고,
펠로시 같은 수준 이하의 일부 미 민주당 정치인이 얼마나 근시안적이고, 지혜롭지 못하면서,
인기 영합적인 수준 낮은 정치를 하는지 그 저급함을 여실히 보여준 것.
지혜롭게 일처리를 하는 능력은 아예 없고, 그저 자기 쇼나 해대면서,
온 데 벌집을 쑤셔놓는 저 처참한 하수 정치인의 덜떨어진 행보로,
당분간 중국은 대외 정책에서 매우 강경하게 나올 것이고,
대만 문제는 대혼란과 첨예한 갈등의 한복판에 서게 되었고,
그 피해는 대만 시민들과 중국 주변국들이 안보 불안, 정세 불안으로 다 입게 될 것입니다.
대외 정책이라는 게 조심스러워야 하고, 여러 온갖 변수들을 다 고려하고, 주변 정세까지 다 살피면서
신중하게 진행되어야 하는데,
펠로시는 자기 얼굴 정치쇼, 가치를 내세우면서 그저 단순 선동하는 수준밖에 구사하지 못하는
어리석은 자신의 주제를 전혀 파악하지 못하나 봅니다.
최근 대만 방문 당시에, 미 당국에서도 극구 만류했다고 뉴스가 나왔었죠.
결국 사태를 갈등 폭발, 무력 위협, 주변 정세 불안으로 잘 몰고 갔네요.
참 대단한 저급 정치인입니다.
머리가 안 되면, 괜히 쇼한다면서 나서지나 말았어야지... ㅜㅜ
저런 머리로 무슨 정치와 외교를 한다고...
미 민주당 일부 인사들의 저급한 대내외 국정 운영이 실로 가관입니다.
당분간 살벌해진 동아시아 주변 정세,
그 피해는 한국을 비롯한 중국 주변국들이 다 입겠죠... ㅜㅜ
참으로 어리석은 정치인입니다.
...... [2022-10-23] IIS 지식정보네트워크.
뉴시스
中 당장에 '대만 독립 반대' 명문화…대만대륙위 강력 반발
등록 2022.10.23 15:40:41수정 2022.10.23 15:44:43
[서울=뉴시스] 이현미 기자
당장 개정안은 아직 전문 공개 안됐지만
대만독립 단호히 반대·억지 당장 명문화
중국 공산당 만장일치로 동의했다 밝혀
대만 대륙위 "침략 대립사고 포기하라"
[베이징=AP/뉴시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23일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집권 3기 최고 지도부를 발표하고 있다. 이날 중국 공산당 20기 중앙위원회 제1차 전체회의(1중전회)가 열려 시 주석 3연임이 공식 확정됐다. 2022.10.23.
[서울=뉴시스] 이현미 기자 = 중국공산당이 22일 제20차 전국대표대회(당대회)에서 당장(黨章·당헌) 개정안에 대만 독립을 단호하게 반대한다고 처음으로 명문화한 것과 관련, 대만이 강력하게 반발하고 나섰다.
중국 공산당은 당장 개정안 전문을 공개하지는 않았지만, "대만 독립을 단호히 반대하고 억지해야 한다는 내용"을 개정 당장에 명문화하는 데 동의한다고 밝혔다. 이것이 중국이 강력한 군의 길을 고수하고, 조국 통일을 촉진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도 언급했다.
23일 중국시보 등에 따르면 중국의 이런 입장에 대해 대만 중국 본토 담당 기구인 대륙위원회는 성명을 통해 중국공산당이 침략과 대립 사고를 포기하고 평화적이고 대등한 방식으로 이견을 해소하며, 대만해협의 안정에 마땅히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다.
대륙위는 대만의 양안(중국과 대만) 정책은 매우 굳건하고 확고하다고 밝히면서 "국가 주권과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하는 동시에 물러서지도, 흔들리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시진핑 국가 주석은 지난 16일 당대회 업무 보고에서 대만 문제와 관련해 무력 사용을 포기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시 주석은 "우리는 대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신시대의 총체적인 책략을 고수하고 조국통일이라는 대업을 확고히 추진할 것"이라며 "대만 문제를 해결하는 것은 중국인의 일이고, 중국인이 결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시 주석은 "우리는 최대한의 성의와 노력으로 평화통일을 추구할 것이지만, 무력사용을 결코 포기할 것이라고 약속하지 않을 것이며 필요한 모든 조치를 취할 가능성을 남겨야 될 것"이라고 역설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lway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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