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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록 특정 국가나 특정 연합에서 모두 다 할 수 있는 규모가 아니고, 그래서 전세계의 동참을 호소하고는 있지만,

이 상상을 초월하는 재건 사업에서 누가 주도권을 쥐느냐, 누가 어디에 얼마나 참여하느냐에서부터,

민간 영역에서도 전세계 기업체들의 노다지 시장이 될 것이며, 실로 상상도 못할 엄청난 사업, 투자가 예고되어 있네요.

유럽이 우크라이나에 열심히 줄을 섰던 것도 이 이권과 결코 무관하지 않을 겁니다.

평화회담보다 전쟁무기를 지원하면서 우크라이나 시민들의 고통을 장기화한 것도,

결국 전쟁이 장기화되면서 피해 지역과 시민이 늘고, 전세계 이목이 집중될수록

재건 사업 규모 또한 천문학적으로 변하는 것이고, 그래서 이상하리만큼 평화회담에는 관심도 없었던 유럽 정치권...ㅋㅋ

 

EU 측에서 벌써 회의를 주도하고 바람을 일으키고 있네요... ㅋㅋ

누가 보면 전쟁 끝난 줄..... ㅜㅜ

 

 

문득, 갑자기 ...  떠오르는 문구가 있습니다.

 

 

"내가 이러려고 대통령 했나?"

 

 

 

EU와 미국-유럽 국가들, 결국 이런 속셈이었나? ㅋㅋ

 

시선을 옮겨서,

우크라이나 시민들 입장에서는, ......  우리가 이런 꼴 보려고 전쟁에 휘말렸나?

 

 

 

결국 이권을 챙기는 세력은 따로 있고...ㅜㅜ

 

때마침 박통이 또 한 말이 있네요... 특정인이 이권 챙겨 너무나 안타까워.... ㅜㅜ

 

 

 

하여튼 참여하는 국가 차원에서는 바로 이익이 돌아오는 구조는 아닐테고요...

국가나 국제단체가 사업권을 따내면, 이를 바탕으로 민간 회사들에게 다시 입찰하는 그런 방식이 많이 있겠지요?

 

아, 벌써 예단하긴 힘들다고요? 네..... ㅜㅜ

 

 

 ......   [2022-10-26]   IIS 지식정보네트워크.                        

 

 

 

 

 


 

JTBC

 

우크라 재건 500조원 필요할 듯…'21세기 마셜플랜' 본격화하나

 

 

[JTBC] 입력 2022-10-26 14:51 수정 2022-10-26 14:53

JTBC 뉴스레터 600

 

허경진 / 모바일제작부 기자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유럽연합(EU) 집행위원장이 25일(현지시간)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우크라이나 재건을 위한 국제 콘퍼런스에서 축사를 하는 모습. 〈사진-AP·연합뉴스〉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유럽연합(EU) 집행위원장이 25일(현지시간)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우크라이나 재건을 위한 국제 콘퍼런스에서 축사를 하는 모습. 〈사진-AP·연합뉴스〉

 

 

 

 

 

우크라이나 재건을 위한 이른바 '21세기 마셜플랜' 논의가 시작되고 있습니다. 재건에 드는 비용은 약 500조원으로 추산되고 있습니다.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유럽연합(EU) 집행위원장은 현지시간 25일 우크라이나 재건을 위한 국제 콘퍼런스에서 "허비할 시간이 없다"면서 국제사회가 신속히 행동에 나서자고 독려했습니다.

 

이날 회의는 EU 집행위원회와 주요 7개국(G7) 의장국인 독일이 공동 주최했습니다. 유럽 각국과 G7, 주요 20개국(G20), 각종 국제기구 대표들과 소속 전문가들이 참여했습니다.

 

폰데어라이엔 집행위원장은 세계은행(WB)이 우크라이나의 피해 규모를 3500억 유로(약 496조원)로 추산한 점을 언급하면서 "이는 특정한 국가나 (국가)연합이 감당할 수 있는 규모가 아니"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G7, EU, 유럽 국가, 미국, 캐나다, 일본, 영국, 한국, 호주, 뉴질랜드와 같은 강력한 파트너들과 그 외 다른 국가들의 동참도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올라프 숄츠 총리는 "관건은 21세기를 위한 새로운 마셜 플랜을 마련하는 것"이라면서 "지금 당장 시작해야 할 세대에 걸친 과제"라고 강조했습니다.

 

마셜플랜은 제2차 세계대전 직후 미국이 유럽 재건을 위해 밀어붙인 유럽부흥계획을 의미합니다. 1947년~1951년까지 서유럽 16개 국가에 130억 달러(약 18조6000억원)가 투입됐습니다.

 

콘퍼런스에 화상으로 참여한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국제사회를 향해 우크라이나의 내년도 재정 적자로 예상되는 380억 달러(약 55조원)의 지원을 호소했습니다.

 

콘퍼런스에 참석한 데니스 슈미갈 우크라이나 총리는 "당장 이번 겨울 인도주의적 재앙으로부터 사람들을 살리기 위해 자금 지원이 긴급히 필요하다"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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