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편으로는 규칙, 룰의 존재 이유에 대해 우리가 생각해봐야 하는 사건이었고,
또 한편으로는 최신 장비를 동원해서 그렇게 인간의 지각 수준 이하의 레벨로까지 내려가서 마이크로한 관찰까지 해가면서,
이게 룰을 어겼다, 고 선언할 문제인지, 심지어 자주 일이 발생하는 오늘날의 마이크로 최신 기술 이용 관찰을 통한 판정과
그에 이르기까지 최신 마이크로 기술 동원 판정으로
현장에서 당신은 인간이 파악할 수 없는 수준의 극마이크로 관점에서 보면 당신의 플레이는 규정 위반이다.... 라고 하는 게 과연 옳은 것인지,
내가 이러려고 대통령 하려고 했나... 가 아닌,
우리가 이러려고 경기에서 룰을 정하고, 그래서 이러려고 극 정밀 관찰 기기를 동원해서 첨단 기술 판정을 하나?,는 근원적 의문이 드는 것이 요즘 현실이다.
룰을 어기지 않는 선에서 선수들의 다양한 능력과 자질, 팀으로서의 유기적 경기력으로 스포츠를 하고, 관중하고 하는 것인데,
당신은 그렇게 하면 반칙이야, 저 골은 정상적 골이 아니고 반칙이라 취소되어야 해~, 이런 판정을 저런 데서 해버리면
그게, 그러려고 룰을 만들었고, 저 오프사이드 룰이 저렇게 하라고 한 것은 아닐테고, 그러면 저런 식으로 진행되는 현실이...
결과적으로 저 골이 왜 안 되는지는, 단지 극 정밀 관측 결과로 인간의 지각 이하 수준까지 내려가서 공의 위치와 선수 위치 관계에서
극히 짧은 시간 동안 도저히 육안으로는 뭐가 잘못되었는지 파악할 수도 없는 , 그것을 적발하려고, 그런 룰을 만들었다는 게 되나요?
반칙 적발을 위한 룰이고, 그 룰을 위한 극정밀관착? ㅋㅋㅋ
결국 사건 전체를 보고, 룰을 만든 취지에서 보면, 또 경기를 하고 그것을 즐기는 모두의 관점을 보더라도,
어째 도대체 왜 그런 극정밀 잣대를 들이대서 골이 취소되어야 함이 정당함을 어디서 어떻게 .... 찾을 수나 있을까요?
저게 반칙이라고요?
오프사이드 룰이 이럴려고 만든 건가요?
... "내가 이러려고 대통령 하고 있나" 는 자괴감?...ㅜㅜ
참, 이게 뭐하자는 것인지...
왜 불공정한 행위이고, 왜 반칙이고,
특히 왜 오프사이트 잣대를 저런 데서 들이대~~~~냐고요?
그것도 육안으로는 알 수도 없어서, 초정밀 시계와 결합한 프레임 단위 영상 분석...ㅋㅋ ㅜㅜ
이러려고 오프사이드 규정 만들고, 오프사이드 위반 관련 부심이 있나요? ㅜㅜ
축구에서 오프사이드 반칙이라는 것이 저런 데 첨단 영상 분석의 프레임 단위까지 적용해서 털끝 단위로 분석하라고
오프사이드 룰을 만들었을까요? ㅜㅜ
결과가 이상하고, 큰 틀에서 봐도 이상하고, 룰의 취지 관점에서 봐도 우습지 않나요? 이번 판결과 판결을 위한 미세 분석....ㅋㅋ
케인이 도대체 무슨 불공정 플레이를 했길래, 골이 취소되나요... ㅜㅜ
....... [2022-10-27] IIS 지식정보네트워크.
스포탈코리아
전 EPL 심판 , “케인 극장골, 취소되지 말았어야 돼”
기사입력 2022.10.27. 오후 07:53 최종수정 2022.10.27. 오후 07:53 기사원문
[스포탈코리아] 박주성 기자
[스포탈코리아] 박주성 기자= 해리 케인의 극장골 취소를 두고 다양한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
토트넘 홋스퍼는 27일 오전 4시(한국 시간)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23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D조 조별리그 5차전에서 스포르팅과 1-1로 비겼다. 이번 결과로 토트넘은 승점 8점으로 조 1위 자리를 지켰지만 마지막 경기인 마르세유 원정에서 상당한 부담을 안게 됐다.
토트넘은 후반 종료 직전 케인이 극장골을 터뜨렸지만 비디오 판독(VAR) 끝에 오프사이드가 선언되며 패배 같은 무승부를 거뒀다. 안토니오 콘테 감독은 판정에 대해 항의하는 과정에서 퇴장을 당하기도 했다.
콘테 감독은 “모든 사람들이 경기장으로 들어갔는데 심판은 나에게 퇴장을 내렸다. 공이 케인보다 앞에 있었기 때문에 정상적인 골을 허용하지 않았다는 걸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심판 판정에 대해선 언급하지 않겠다. 하지만 프리미어리그와 챔피언스리그 비디오 판독에서 우리는 운이 없다”고 했다.
이어 “이건 큰 피해를 만들 것이다. 이런 결정을 중요한 경기, 정상급 팀에서 보고 싶다. VAR이 그렇게 용감한 결정을 하는지 보고 싶다. 다시 말하지만 이건 불공정한 결정이다. 왜냐하면 공이 케인보다 앞에 있었기 때문이다”라고 분통을 터뜨렸다.
전 심판 마크 할세이는 “마지막 순간 오프사이드로 케인의 골을 취소하는 건 논란의 여지가 있는 매우 엄격한 결정이었다. 케인이 공보다 골 라인에 더 가까웠는지, 그리고 후방에서 두 번째 수비수였나 중요하다. 케인이 공 뒤에 있었다면 온사이드다”라고 말했다.
이어 “기술은 아직까지 완벽하지 않다. 에메르송이 헤딩을 했을 때 케인이 확실하게 공 앞에 있었다고 말할 수 있을까? 모르겠다. 확인하는 데 4분이 걸렸는데 그렇게 오래 걸린다면 그건 골을 인정하지 말아야 한다. 케인이 공의 앞인지 뒤인지 구분하기 매우 어렵다”고 밝혔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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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제공 스포탈코리아
박주성 footballpark@sportal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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