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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 이 기사를 읽고 심해 진흙의 채굴 비용 문제로 허황된 계획이 아닌가, 하고 생각했지만,

따지고 보면 광산에서 채굴하는 것도 지하 터널을 파고 하는 것이 결코 만만한 작업은 아니고,

대안으로 일본 자국 앞바다 해저 6km 아래에서 진흙을 퍼올리는 비용 문제 등은,

얼마나 희귀한 희토류가 얼마나 많이 분포하느냐에 따라 조사 결과와 그에 따른 구체적 비용, 수익 계산을 해보고

결정해야 하는 문제일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섣불리 경제성이 없다고 단정하지 말고, 조사 차원에서 시굴해 보고

결정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속단하지 맙시다.

 

 ... [2022-10-31]   IIS 지식정보네트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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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희토류 의존 줄여라… 심해 진흙 채굴 나선 일본

유병훈 기자

입력 2022.10.31 14:30

 

 

 

 

희토류.

희토류.

 

 

 

일본 정부가 오가사와라(小笠原)제도 마나미토리시마(南鳥島) 앞바다 수심 6000m 심해에 매장된 것으로 확인된 희토류 채굴에 나서기로 했다.

 

요미우리신문의 31일 보도에 따르면, 일본 정부는 지난 2012년 발견한 마나미토리시마 앞바다의 일본 배타적경제수역(EEZ) 내 진흙에서 수백 년 치 일본 소비량에 상당하는 희토류가 매장돼 있다고 판단하고, 심해 채굴을 위한 기술개발에 착수해 5년 내 시굴(試掘·시험적으로 파 봄)하기로 했다.

 

희토류는 스마트폰과 PC 등 전자기기 생산에 필수적인 광물로 일본은 거의 전량을 수입에 의존하며, 그중 60%는 중국에서 수입하고 있다.

 

요미우리는 “희토류의 국내 조달을 실현해 중국 수입 의존 탈피를 목표로 한다”며 “2022회계연도(2022.4∼2023.3) 제2차 추가경정예산에 관련 경비를 반영하는 방향”이라고 전했다.

 

일본 정부는 올해 5월 국회를 통과한 ‘경제안전보장추진법’에 따라 정부가 공급 확보에 관여하는 ‘특정중요물자’로 희토류도 지정할 방침이다.

 

 

유병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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