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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만이 문제가 아니라고 봅니다.

대외 정책도 정말 형편없고, 미국의 국제적 위상을 추락시키고 있는 정도라고 봐야 하고,

나랏돈으로 자기 정치하는 포퓰리즘 외에는 별달리 보이는 게 없습니다.

게다가 전세계를 냉전 구도로 몰아가고 있고,

전세계 문제에 대해 갈등 중재는 커녕 전세계 분열과 갈등을 조장하는 수준이니,

이건 뭐 해외에서 지켜보는 입장에서 분통이 다 터질 지경입니다.

 

 ......   [2022-11-02]   IIS 지식정보네트워크.                           

 

 

 

 


 

뉴시스

美중간선거 공화 지지 46% vs 민주 지지 44%…판세 역전

 

 

등록 2022.11.02 01:10:17수정 2022.11.02 01:18:41

[서울=뉴시스] 권성근 기자

 

 

 

 

인플레이션, 경제에 대한 부정적 전망 부각되면서 공화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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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츠버그=AP/뉴시스] 조 바이든 대통령이 20일(현지시간)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의 펀 헬로우 다리에서 인프라법과 관련해 연설하고 있다. 바이든 대통령은 공화당이 중간선거에서 이길 경우 우크라이나 지원이 우려된다고 말했다. 앞서 케빈 매카시 공화당 하원 원내대표는 “우크라이나는 중요하지만, 그 일만 할 수는 없다"라며 정부의 우크라이나 지원에 제동을 걸겠다는 의사를 내비쳤었다. 2022.10.21.

 

 

 

[서울=뉴시스] 권성근 기자 = 미국 중간선거가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공화당에 대한 지지율이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이 1일(현지시간) 공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이번 중간선거에서 공화당에 투표할 것이라는 응답은 46%로 민주당(44%)을 앞섰다.

 

앞서 WSJ이 지난 8월에 실시한 여론조사에서는 민주당이 공화당에 3%포인트 차이로 우위를 보였다.

 

공화당 여론조사 담당자인 토니 파브리지오는 "유권자들이 경제 문제 특히 인플레이션에 대해 관심을 보이는 것이 공화당에 도움이 됐다"며 "어느 당에 투표할지 결정을 못한 유권자들의 표는 민주당보다 공화당쪽으로 향할 가능성이 더 높다"고 말했다.

 

미국 경제에 대한 부정적인 전망은 더 높아졌다.

 

이번 조사에서 미국 경제가 옮은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다고 답한 응답자는 19%로 8월 조사에 비해 11%포인트 하락했다. 반면 경제가 잘못된 방향으로 향하고 있다는 응답은 71%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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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애폴리스=AP/뉴시스]9월23일(현지시간) 중간선거까지 6주 넘게 남아있지만 미네소타를 포함 일부 주에서는 이미 중간선거 첫 투표가 시작되고 있다.

2022.10.5

 

 

 

조 바이든 대통령의 정책이 경제에 긍적적인 영향을 미쳤다는 응답은 27%에 그쳤다. 반면 응답자의 54%는 바이든 대통령의 정책이 경제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쳤다고 답했다.

 

바이든 대통령의 국정운영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는 43%, 부정적인 평가는 55%로 집계됐다.

 

어느 정당이 인플레이션을 더 효과적으로 억제할지 묻는 질문에 공화당이라는 응답은 48%, 민주당이라는 답변은 27%였다.

 

한편 이번 여론조사는 지난 22일부터 26일까지 미국의 유권자 1500명을 대상으로 전화 여론조사 방식으로 진행됐다고 WSJ은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s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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