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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과 정보

 

 

거대 조직화된 관료사회는 오히려 조직 내부 문제만 복잡해지고,

필요할 때 제 역할을 못합니다.

 

공무원 거대 관료 조직을 줄이고,

필요할 때 민간 전문 사업체나 지역 시민사회와 협력하는 형태이어야 합니다.

풀타임 잡 직원들로 구성되어 평소 업무가 많은 정규직 공무원들로는

시시때때로 변화하는 여러 업무에 역동적으로 대처할 수 없음이 명백히 입증됩니다.

 

긴급할 때 일을 공무원 조직에만 맡겨 놓으니, 

타성에 젖고 피곤한 공무원들이 제대로 움직이려 하질 않는 것이죠.

그냥 평소 업무, 사무 업무에 관성대로만 움직이는 것이 매번 확인되는데,

국가 공무원이나 지역 공무원은 중간 매개역할과 사무역할만 하고,

민간과 지역 사회와 협력 했어야 할 일입니다.

민간 업체에 긴급 협력을 요청하고,

해당 분야에 준비된 지역 시민단체가 있어서 나섰다면 이런 일은 애당초 발생할 수도 없는 없었던 것일 겁니다.

 

지난 정부에서 공직이나 온갖 정부 돈 먹는 단체 그렇게 많이 늘렸더니,

그래 나라 일 하는 것 보니, 결과가 어떻습니까?

공직 사회가 공적 업무라고해서 공무원들이 다 하려니, 즉 맡겨놓으니 일을 이 지경으로 만든 것.!!

 

공직 사회와 또 비대하기만 할 뿐 움직이지도 않는 폐고철더미 동맥경화급 관료천하로 만든 야당에 책임을 묻기 바랍니다.!!

이 사태를 두고 대통령 퇴진을 요구한다고요?

거대 관료사회가 폐고철 산더미처럼 되어 주저앉아 있으면서 나라 온 구석구석까지 국가 기능을 마비시키는데,

이게 현 정부 탓이라고요?

당당히 반박하는 목소리를 높이시기 바랍니다.

나라를 거대관료사회로 만들어서 침몰시키는 이들이 누구였는지...

책임을 엄정하게 되묻기 바랍니다.

인체로 따지자면 동맥경화를 일으키는 거대관료조직 사회 ㅜㅜ...!!

 

 

* 그리고 뭐 매뉴얼이 없고 관련 전문가가 없어서, 혹은 국가가 보이지 않아서?,

이 지경이 났다는 희대의 궤변을 늘어놓는 세력들에게 강력히 경고합니다.

지나가는 초딩이 웃을 일...

관련 매뉴얼 없다고 인파 관리를 할 수 없었다? ㅋㅋ

대형 공연이나 지역 행사할 때에 하는 방법을 준용해서 응용은 못한답니까? ㅜㅜ

민간 경비업체에 맡겼으면 매뉴얼 탓하면서 이런 사태 초래했을까요?

뭐 이런 분야의 전문가 타령?..... 그건 최대한 효율적으로 하기 위해 더 전문적인 영역에서 할 수는 있는 말이겠지만,

이 사태가 무슨 전문가의 전문 지식이 필요하다고요? ㅜㅜ

전국 각지에서 맨날 하는 게 요즘은 대형 공연이고 지역 축제인데.... 무슨 희대의 엽기 궤변을....@@

 

 

국가가 없었고 대통령 퇴진하라?, 아주 뇌가 없는 좀비 떼의 합창 같은 소리를 ...ㅜㅜ

궤변도 정도껏 해야.... ㅜㅜ

권력에 눈이 멀어 궤변으로 무장한 권력 좀비들.... ㅜㅜ

 

 

 

 ......   [2022-11-04]   IIS 지식정보네트워크.                      

 

 

 

 

 


 

KBS

이태원 참사

119 구조신고 ‘부실대응’ 정황 포착…소방청 “문제없어”

 

 

입력 2022.11.04 (19:04)수정 2022.11.04 (19:45)뉴스 7

 

김우준 기자 universen@kbs.co.kr

 

 

 

[앵커]

 

경찰은, 소방청의 119 신고 접수와 대응에는 문제가 없었는지도 들여다보고 있습니다.

 

소방청은 당일 밤 10시 15분에 '첫 119신고'가 있었다고 밝혀왔는데, 그제 있었던 상황실 압수수색에서 조금 다른 내용의 자료가 나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우준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경찰이 압수수색한 '서울소방종합방재센터'는 서울 전역의 119신고를 접수하는 곳입니다.

 

일선 소방서로 출동 지령을 전달하는 곳도, 바로 이 '센터'입니다.

 

경찰은 여기서, 참사 당일 접수된 신고 내역과 처리 현황 자료를 확보했습니다.

 

그 결과, 밤 10시 15분 '이전'에도 인명 피해 가능성을 알린 것으로 볼 수 있는 119신고 접수 기록을 확인했습니다.

 

지금까지 소방청이 밝혔던 최초신고 시각과 차이를 보이는 대목입니다.

 

[이일/소방청 119대응국장/지난 1일 : "최초 신고는 22시 15분에 최초 저희 119상황실로 전화가 왔고."]

 

경찰은, 이 시각 전에 들어온 신고들을 어떻게 처리했는지, 혹시라도 소홀했거나 '늑장'이었던 부분은 없는지, 들여다보고 있습니다.

 

다수의 피해자가 심정지 상태였던 만큼 단 몇 분의 차이가 생사를 가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소방청은 그러나 당일 119신고 처리에는 문제가 없었다는 입장입니다.

 

밤 10시 15분 전에 '극도의 혼잡을 통제해달라'는 신고가 있었다 해도, 통제는 경찰 소관인 만큼 '경찰로 문의하라'는 안내를 했을 거라는 겁니다.

 

다만, 구체적인 신고 기록을 공개하라는 요구에는 응하지 않고 있습니다.

 

[이일/소방청 119대응국장/어제 : "살펴보니까 이런 경우 공개한 전례도 없고, 수사, 개인의 소송이라든가 감사라든가 국회 절차법에 의해서 지급할 수 있는 규정에 해당되지 않습니다."]

 

경찰은 압수수색을 통해 확보한 신고내역 분석이 끝나면, 서울소방본부와 용산소방서 관계자에 대한 조사도 시작할 방침입니다.

 

 

 

KBS 뉴스 김우준입니다.

 

 

 

영상편집:김종선/그래픽:김석훈 노경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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