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
美 트럼프 전 대통령, 중간선거 유세 현장에서 2024 대선 출마선언 예고 [뉴시스Pic]
등록 2022.11.08 16:42:42수정 2022.11.08 16:47:43
[서울=뉴시스]박지현 인턴 기자
[마이애미=AP/뉴시스]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6일(현지시간) 미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에서 마코 루비오 플로리다주 공화당 상원의원 후보 지원 연설을 하고 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차기 대선에 도전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2022.11.07.
[서울=뉴시스]박지현 인턴 기자 =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6일(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에서 열린 마코 루비오 공화당 상원의원 후보 지원 연설에 참석해 2024년 대선 출마 선언을 예고했다.
미 상·하원 의원과 주지사를 선출하는 중간선거를 하루 앞둔 트럼프는 7일(현지시간) 공화당 후보 지원 유세에 나서 민주당이 불법 입국하는 이민자를 방치해 범죄가 발생했다며 민주당을 원색적으로 비난했다.
그는 "권리와 자유를 지키고 싶다면 이번 선거에서 급진 좌파에게 굴욕적인 질책을 해야 한다"며 이번 투표를 독려했다.
마지막 유세에 나선 오하이오주에서는 "15일 플로리다 마러라고에서 매우 중대한 발표를 하겠다"며 대선 출마 가능성을 예고했다.
이에 현지 언론들은 중간선거 이후 치러질 2024년 미국 대선에 트럼프가 출마할 것을 공식화 하고 있다.
[마이애미=AP/뉴시스]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6일(현지시간) 미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에서 마코 루비오 플로리다주 공화당 상원의원 후보 지원 연설을 하고 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차기 대선에 도전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2022.11.07.
[마이애미=AP/뉴시스]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6일(현지시간) 미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에서 마코 루비오 플로리다주 공화당 상원의원 후보 지원 연설을 마친 후 환호하는 지지자들에게 답례하고 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차기 대선에 도전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2022.11.07.
[마이애미=AP/뉴시스]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6일(현지시간) 미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에서 마코 루비오 플로리다주 공화당 상원의원 후보 지원 연설을 하고 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차기 대선에 도전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2022.11.07.
[벤딜리아=AP/뉴시스] 7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오하이오주 벤딜리아에서 JD 밴스 공화당 상원 후보 지지연설을 하는 유세장에 트럼프 전 대통령을 응원하는 모자를 쓴 여성이 참석하고 있다. 2022.11.08.
[데이턴=AP/뉴시스]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7일(현지시간) 오하이오주 데이턴 국제공항에서 공화당 상원의원 후보인 J.D 벤스 지지 유세를 하고 있다. 2022.11.08
◎공감언론 뉴시스 jvllsjh@newsis.com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