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은 더 사실관계 확인이 필요하겠지만,
지금 이태원 사건을 틈타 악성 가짜뉴스로 공세를 더하려는 세력들...
악성 집단 조작 사건에는 강력한 수사가 제격~
* 청담동 가짜뉴스 사건은 더 있다가 제대로 일망타진할 계획이었는지도 모르겠지만,
이태원 사건을 틈타 총공세로 나오려는 조짐이 있어 김대기 실장 입장에서는 그냥 미리 사전 차단해야겠다는 판단을 했던 것인지도...ㅜㅜ
어쩔 수 없이 조기에 방어하고, 일망타진 작전은 그냥 포기하는 수 밖에 없는 듯.... ㅎㅎ
...... [2022-11-09] IIS 지식정보네트워크.
문화일보
[정치]
김대기 “‘尹 청담동 술자리’ 가짜 뉴스...사무실에 있었다”
게재 일자 : 2022년 11월 09일(水)
조성진 기자
김대기 대통령 비서실장이 8일 국회에서 열린 국회 운영위원회 대통령비서실-국가안보실-대통령경호처 국정감사에서 질의에 답변을 하고 있다. 뉴시스
김대기 대통령비서실장은 8일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김앤장 변호사들과 술자리를 가졌다는 이른바 ‘청담동 술자리 사건’ 의혹과 관련해 “가짜뉴스”라며 “대통령은 사무실에 계셨던 거로 안다”고 반박했다.
김 비서실장은 이날 오후 국회 운영위원회 국정감사에 출석해 강득구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7월 19일 윤 대통령의 청담동 술자리 의혹이 점점 커진다’고 주장하자 “전혀 근거 없는 얘기”라며 이같이 말했다. 김 비서실장은 “국회에서도 여러 번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말했고, 어느 술집인지 위치 확인도 못 했지 않나”라고 강조했다.
김 비서실장은 강 의원이 ‘당일 윤 대통령 일정을 공개할 수 있나’라고 묻자 “거기 안 가셨다. 아마 사무실에 계셨던 것으로 안다”라며 “그 가짜뉴스에 우리가 일정을 공개하고 (그럴 순 없다)”라고 말했다. 강 의원이 의혹 제기자가 SNS상에서 질문을 던진 것을 언급하자 김 실장은 “그건 전혀 근거 없는 이야기”라고 재차 강조했다.
김의겸 민주당 의원과 온라인매체 ‘시민언론더탐사(옛 열린공감TV)’는 윤 대통령과 한 장관이 지난 7월 19일 법무법인 김앤장 변호사들과 술자리를 가졌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윤 대통령은 지난달 출근길 문답에서 관련 질문을 받고 “그런 저급하고 유치한 가짜뉴스 선동은 국민을 무시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조성진 기자
e-mail 조성진 기자 / 디지털콘텐츠부 / 차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