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푸틴의 발언 : (전세계 미국의 패권 문제를 두고) 단극 체제는 끝났다, 고 선언한 푸틴.
IIS 필잔는 이에 대해
전세계가 머지 않아 중국 패권이라는 새로운 단극 체제로 갈 것 같다는 다소 불안한 전망을 해 봅니다.
세계의 공장에, 게다가 중국 공산당의 철저한 엘리트 시스템, 무시무시합니다.
* 비교) 한국 관료조직... 헉... @@
중국의 세계 패권이라는 관점에서 보면,
중국의 파워에 대해 전세계가 견제를 하고
공급망 관리나 자국의 역량을 강화, 대외적으로 동맹을 강화해야 하는 시점에
미 바이든 정부가 거대 러시아 국가와 그 러시아 주변 권역을 적대시하고
억압하는 대외 기조를 보이는 것은 매우 근시안적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일반적 선입견과 달리 러시아는 전국민 투표에 의한 대통령제 국가이고
시장도 지속적으로 개방하고 있는 것처럼 보이고,
시민들의 생활 수준이나 자유도 서방 세계 못지 않습니다.
냉전 시대 사고로 러시아를 다른 비민주 진영으로 착각하고
그 잘못된 생각을 바탕으로 적대시하는 것은 그 자체가 잘못된 결론일 뿐만 아니라,
전세계가 중국의 패권에 대해 견제를 해야 하고,
머지 않은 미래에 전세계 압도적 파워를 행사할 것에 대비해
지금 미국 당국은 전세계 반미연대가 공고해 지는 것에 대해
철저하게 대비하고, 이들을 회유하고 이들과 대화, 협력, 평화를 추진해야 합니다.
그런데 잘못된 선입관, 냉전시대 사고, 라떼는 마리아라는 고집을 피우며, 그런 근시안을 가지고
전국민의 투표에 의한 대통령제를 실시하고 시민들의 생활 수준도 높은 러시아에 대해
무슨 반민주 세력이라는 둥, 적대시 정책을 펴며
러시아를 반미 연대의 중심으로 만들거나, 중국과 밀착하는 행보를 할 수 밖에 없게 만드는
어리석은 대외정책을 펴서는 결코 안 됩니다.
우크라이나 전에서 대화와 협상이 시급한 시점입니다.
게다가 지금 이대로라면 우크라이나 시민들 중 사회약자나 몸이 안 좋은 사람들
겨울을 넘기지 못하는 대형 참사가 우려됩니다.
...... [2022-11-09, (수 10:46)] IIS 지식정보네트워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