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외적으로 대화와 타협에 소극적인 바이든 정부의 전향적 입장 변화를 강력히 촉구합니다.
민주주의를 강조하는 바이든 정권,
민주주의와 다른 시스템을 쓰는 것은 중국 국가 엘리트시스템이고,
러시아는 냉전 시대 때부터 미국과 다른 진영에 있었고 교류가 없었던 탓도 있고,
또 한때 주변국들을 통합해서 소련이라는 제국 체제였던 측면도 있지만,
모두 과거이야기이고, 지금은 민주적인 대통령제 체제에 지속적으로 개혁 개방을 하는 추세이니,
세계적으로 압도적 중국 패권이 부상하는 시점에,
미국이 전세계 각지에 지나친 적대시 정책을 펴면서, 반미 연대를 확산시키고 공고히 하는 어리석은 대외정책과 태도를
대대적으로 바꾸어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세계 각국의 자국 내 경제 산업을 육성하면서, 공적으로는 시민들을 위한 공공 서비스를 강화하고
이를 위해서는 관료사회에 대한 대대적 정비는 물론이고, 시민사회 공동체의 힘을 강화하고 발전시켜야하는 시점입니다.
불필요한 대외적 진영 대결이나 적대시 정책에 에너지를 낭비할 수 없는 시점임을 알아야 합니다.
미국 사람들 생각이 마치 당연하다는 듯,
미국이 이라크, 아프간을 점령했던 것은 민주주의 차원이고,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일부 점령했던 것은 악의 축 차원이고...
그래서 대화와 협상이 필요없다는 결론이 성립한다는
오래 전 라떼는 마리아라는 전설 같은 이야기가 내려온다는... ㅜㅜ
* 선거의 나라 미국
세계 최첨단 미국의 대중 민주주의 체제에 진정한 찬사를 보냅니다...
진정한 미국 시민들의 힘입니다.
...... [2022-11-10] IIS 지식정보네트워크.
아시아경제
러, '우크라 우호' 서방권 맞서 세력 규합…옛 소련권 국가 정상회담 논의
어제 오후 9:41
아시아경제 정동훈 기자
[아시아경제 정동훈 기자] 우크라이나와 전쟁 중인 러시아가 자국에 우호적인 국가들의 세를 규합하기 위한 시도를 이어나가고 있다.
러, '우크라 우호' 서방권 맞서 세력 규합…옛 소련권 국가 정상회담 논의
© 제공: 아시아경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9일(현지시간) 알렉산드르 루카셴코 벨라루스 대통령과 전화통화에서 옛 소련권 군사·안보협력체인 집단안보조약기구(CSTO) 회원국들의 정상회담에 관해 논의했다고 타스 통신 등이 전했다.
CSTO는 2002년 옛 소련에 속했던 러시아, 벨라루스, 아르메니아, 카자흐스탄, 타지키스탄, 키르기스스탄 등 6개국이 결성한 군사·안보 협력체로 주기적으로 연합 훈련을 벌여왔다.
러시아가 CSTO 회원국들의 회담에 공을 들이는 건 지난 미국 주도의 나토(NATo·북대서양조약기구)가 세력을 확장하는 데 대한 일종의 맞불로 여겨진다.
최근 CSTO 회원국들의 응집력에 균열이 생기고 있다는 관측도 러시아가 '맹방' 벨라루스와 함께 긴밀하게 CSTO 정상회담 추진 방안을 논의하는 배경으로 보인다. CSTO에 속한 키르기스스탄은 지난달 자국에서 개최할 예정이던 CSTO 지휘참모 훈련을 돌연 취소한 바 있다. 카자흐스탄의 경우, 지난 9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점령지 병합 선언에 대해 반대 성명을 내기도 했다.
러시아는 핵합의(JCPOA·포괄적 공동행동계획) 복원 문제를 놓고 서방국가들과 긴장 관계가 여전한 이란에도 손을 뻗치고 있다. 타스 통신 등에 따르면 전날 이란 수도 테헤란을 찾은 니콜라이 파트루셰프 러시아 국가안보회의 서기(사무총장 격)는 이란 측과 안보 분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푸틴 대통령의 측근으로 꼽히는 파트루셰프 서기는 이번 방문에서 서방 국가들의 '간섭'에 맞서 이란과 긴밀한 협력 관계를 구축하는 방안을 협의했다고 타스 통신은 전했다.
정동훈 기자 hoon2@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