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MBC의 음성분석 사건은 사실 매우 심각한 악성 행위이고,
우리의 동맹 국가, 그것도 세계 패권 국가에 대해 그 정도의 악성 행위를 한 것은
거의 반사회적 행위였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상황이 너무나 엄중하다는 점을 MBC 측은 인식을 하고 재발 방지 약속을 하기 바랍니다.
얼마 전 한동훈 장관을 스토킹을 해 놓고도 언론 운운하는 데가 있던데,
언론이면 스토킹도 취재이고,
조작을 하고 동맹 관계에 훼손 행위를 해도 언론 자유이고,
언론 이외의 범죄 행위를 해도 언론 독립과 자유라며 궤변을 해대고
아직도 사과 한 마디 없는 것을 보면...
아래 홍준표 지사도 과거 젊었을 때의 일화 한번 꺼냈다가 성희롱 논란이 있었죠.
아무리 공적 정치인과 언론과의 관계에 대해 어느 정도 책임과 의무가 있다고 인정한다 하더라도,
조작과 인신 공격와 심지어 범죄에, 국익에 치명타를 날리는 행위를 하는 반사회적 활동에 대해서는
시민들이 철저히 책임을 묻고 강력한 처벌을 요청할 것입니다.
* 그럼에도 불구하고 IIS 필자는 대통령의 대승적 결단을 촉구합니다.
요새는, 미운 놈 비행기에서 아이스크림 하나 더 준다는 말이 있나요...ㅜㅜ
* 극한직업 ...
극한직업 끝판왕 대통령 ...
혹 비행기에 태우더라도, 또 다시 물어뜯을 수 있으니,
입마개는 매너입니다.
...... [2022-11-10] IIS 지식정보네트워크.
디지털타임스
MBC 탑승 불허에...홍준표 "취재 자유 있으면 취재 거부 자유도 있다"
김세희 기자
입력: 2022-11-10 14:22
국민의힘 소속 홍준표 대구시장이 10일 대통령실이 전날 동남아 순방을 앞두고 MBC에 '대통령 전용기 탑승 불허' 통지를 한 것을 두고 "취재의 자유가 있다면 취재 거부의 자유도 있다"고 주장했다.
홍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이같은 의견을 밝혔다.
홍 시장은 이어 "경남지사시절 편향,왜곡된 방송을 하던 경남 모 방송사를 1년이상 도청기자실 부쓰를 빼어 버리고 취재 거부를 한일이 있었다"며 "2017년 당대표 시절에는 성희롱 허위 보도를 하고도 정정보도를 안한 모 종편채널에 대해 당사에 설치된 부쓰를 빼고 당사출입 금지조치를 취하면서 취재 거부를 한 일도 있었다"고 소개했다.
자신의 경남도지사 시절과 당대표 시절 언론 대응에 대한 경험을 거론하며, 대통령실에 힘을 실은 셈이다.
그러면서 "언론사는 취재의 자유를 제한 한다고 항변 하지만 취재 당하는 입장에서는 악성 왜곡 보도를 일삼는 언론에 대해서는 유일한 대항수단으로 취재 거부의 자유도 있다는 것도 알아야 한다"고 충고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이날 오전 용산 대통령실 출근길 문답에서 '순방 전부터 특정 언론사에 대해 전용기 탑승을 배제했는데 입장이 있느냐'는 질문에 "대통령이 많은 국민들의 세금을 써가며 해외 순방을 하는 것은 그것이 중요한 국익이 걸려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어 "기자 여러분들도 그렇고 외교안보 이슈에 관해서는 취재 편의를 제공한 것이고, 그런 차원에서 받아들여주면 되겠다"고 덧붙였다.
대통령실은 전날 MBC 출입 기자들에게 "전용기 탑승은 외교·안보 이슈와 관련해 취재 편의를 제공해오던 것으로, 최근 MBC의 외교 관련 왜곡·편파 보도가 반복된 점을 고려해 취재 편의를 제공하지 않기로 했다"고 통보했다. 그러면서 "MBC는 자막 조작, 우방국과의 갈등 조장 시도, 대역임을 고지하지 않은 왜곡, 편파 방송 등 일련의 사태에 대해 어떠한 시정조치도 하지 않은 상태"라며 "이번 탑승 불허 조치는 이와 같은 왜곡, 편파 방송을 방지하기 위한 불가피한 조치임을 알려드린다"고 강조했다
이에 MBC는 별도 입장을 내고 "언론 취재를 명백히 제약하는 행위"라고 반발했다.
윤 대통령은 아세안(ASEAN·동남아국가연합) 관련 정상회의 및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등 다자회의 참석을 위해 오는 11∼16일 캄보디아 프놈펜과 인도네시아 발리를 차례로 방문한다.
김세희기자 saehee0127@dt.co.kr
홍준표 대구시장<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