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IS 지식정보센터

지식과 정보

 

 

일부 언론들이 왜 이런 식으로 기사를 내보내는지 이해가 안 가는데,

헤르손 주가 아니고 헤르손 시에서 러시아군이 철군하는 것이고,

헤르손 시는 헤르손 주 서쪽 끝 쪽 부분에 있고,

드니프로 강 서쪽 부분에서 러시아군이 철군하는 정도입니다.

 

그러니까 러시아는 드니프로 강 동쪽으로 조금 물러나서 강 건너에 우크라이나 쪽을 두고 있게 되고,

이것은 강이라는 자연지형으로 방어선을 확실히 구축하고

러시아가 점령한 4개주, 즉 우크라이나 영토의 상당 부분을 차지하는 영토...

이는 애초 주장했던 돈바스 점령 목표에 비해 무려 2배 가까이 되는 영역을 점령한 것이고,

그러니까 명백히 목표치의 2배 정도를 점령하고 있는 상태, 목표치 초과 달성 상태에서

강을 앞에 두고 방어선을 구축하는 등, 이제 점령지 확고히 굳히기 작전에 들어간 것입니다.

 

이걸 두고 무슨 우크라이나가 선전하고 있다는 둥,

러시아가 꽁무니를 뺀다는 둥, 

심각한 헛소리를 하는 안타깝고 처량하기 그지없는 가짜뉴스 선동질에 몰두하고 있는 바이든과 그 스피커 일부 언론들...

 

국내 언론들은 이런 식으로 뭔 정의가 승리하기라도 한 듯한 덜떨어진 선동질을 같이 해대는 것이 참 처량하네요...

시와 주도 구분 못하는 것은 아닐텐데요...

 

뭐 또 이렇게 말하면 러시아 편든다고 할까봐 무서워서 글은 이만...

가짜뉴스 도배질에 선동질이 그저 하도 웃기고 처량해서 한 마디 적어봤습니다.!!

가짜뉴스 온상은 SNS나 유튜브 보다 주류 언론사들이 정말 최악입니다.... ㅋㅋ

그건 확실하네요. ㅜㅜ

 

주류 언론 가짜뉴스 도배 선동해대는 것을 계속 보는 것도 그렇지만,

그걸 뭘 또 바로잡으려고 이렇게 계속 구질구질하게 글 쓰는 것도 참 그렇네요...

주류 언론들이 언제까지 저러고 있을지.... @@ 

 

 ......   [2022-11-11]   IIS 지식정보네트워크.                         

 

 

 

 

 


 

한국일보

 

 

 

러시아 국방부 "헤르손 철군 완료"

 

 

김현우 기자 777hyunwoo@hankookilbo.com

- 1시간 전

 

 

 

 

러시아 국방부가 11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남부 헤르손 지역의 드니프로강 서쪽 강둑에서 러시아 병력 철군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러시아 국방부 "헤르손 철군 완료"

러시아 국방부 "헤르손 철군 완료"

© 제공: 한국일보

. 사진은 지난 3월 20일 러시아 군인들이 헤르손을 방문한 외신기자단을 경비하는 모습. AP 뉴시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러시아 국방부는 이날 성명을 통해 "오전 5시경 러시아군 병력과 장비가 드니프로 강둑 동쪽(좌측)으로 완료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러시아 국방부는 "서쪽(우측) 강둑에 자국 군사 장비나 무기가 단 한대도 남아있지 않다"며 "러시아군은 모두 동쪽 둑으로 건너갔다"고 밝혔다. 철군 과정에서 어떠한 인력 및 장비 손실은 없었다고 덧붙였다.

 

헤르손 철군 작업은 세르게이 쇼이구 국방장관이 헤르손 철수와 드니프로강 동쪽 건너편에 새로운 방어선 구축을 명령한 지 이틀 만에 종료됐다.

 

우크라이나와 미국이 예상했던 것보다 빠르게 진행됐다. 앞서 미국 국방부는 이 지역에 주둔한 러시아 병력은 2~3만명으로 철군은 며칠에서 몇 주가 걸릴 것이라고 내다봤다. 우크라이나 국방장관 역시 이날 최소 일주일은 걸리리라 전망했다.

 

로이터는 이번 러시아의 헤르손 철군은 개전 초기 수도 키이우 함락에 실패하고 지난 9월초 우크라이나가 반격을 시작한 이래 북동부 하르키우 지역에서 후퇴한 이후 최대 규모라고 진단했다.

 

다만 드미트리 페스코프 크렘린궁 대변인은 이번 철군에 대해 "러시아는 정부가 '특별군사작전'이라고 부르는 목표를 달성하는 데 전념하고 있다"며 "러시아는 여전히 헤르손을 러시아 일부로 간주하고 있다"고 말했다.

 

앞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지난 9월30일 도네츠크·루한스크·자포리자·헤르손 등 4곳에 주민투표를 실시해 강제 병합했다. 우크라이나와 서방 이 같은 행위를 불법이라고 비판하고 있다.

 

특히 헤르손은 2014년 러시아가 무력으로 강제 병합한 크림반도(크름반도)와 연결하는 관문이다. 이에 러시아군은 개전 이래 지난 3월 가장 먼저 탈환할 만큼 남부 전략적 요충지로 통한다.

 

우크라이나군은 지나 9월 총공세에 나선 이래 헤르손 탈환에 주력했다. 지난달 러시아 점령지 약 500㎢ 수복한 데 이어 대규모 공세를 퍼부었다. 이에 헤르손의 친러시아 행정부는 지난달 19일 주민 대피령을 내렸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237 [IIS Opinion - 미 중간선거 결과를 확인하고 진행되는 중국의 고강도 방역정책 완화] ...(KBS 김민아) 중국 “독단적인 물류 기반시설 폐쇄·화물운송 통제, 엄격 금지” ...[2022-11-12] viemysogno 2022.11.12
» - [IIS Opinion - 주류 언론들의 가짜뉴스 도배와 선동질에 강력히 경고함] ...(한국일보 김현우) 러시아 국방부 "헤르손 철군 완료" ...[2022-11-11] viemysogno 2022.11.11
235 - [IIS Originals & Opinion - 말 그대로 대통령 전용기에 대해 MBC가 개그를 넘어 궤변을 늘어놓는 듯] ...(경향신문 강한들) MBC “대통령실 전용기 탑승 배제에 헌법소원 등 법적 대응” viemysogno 2022.11.11
234 - [IIS Message & Opinion] - 유럽의 현 주소와 기득권의 교묘한 이중적 모습에 대해 ... - (세계일보 경수현) 물가·금리는 오르는데…오히려 재정 쏟아붓는 유럽 국가들 ...[2022-11-11] viemysogno 2022.11.11
233 [IIS Message & Opinion] 미국의 세계패권 단극 체제는 끝났지만, 머지않아 도래할 중국 패권으로 전세계가 단극체제로 갈 지도 모릅니다. 지금 미국 당국은 러시아를 적대시해서는 안됩니다. ...[2022-11-09] viemysogno 2022.11.09
232 =특급, Hot= [IIS Opinion - 중국의 초고강도 뒷북 방역이 미국 중간선거 마감 시점과 함께 변화 조짐을 보임] ...(디지털타임스 문혜현) 치솟던 원·달러 환율 이틀새 34원 급락… 1384.9원 ...[2022-11-09] viemysogno 2022.11.09
231 - [IIS Originals & Opinion] - 환경 문제와 주류 사회의 입장, 그리고 이에 대한 IIS 필자의 개인 의견 ...[2022-11-07] viemysogno 2022.11.07
230 [IIS Originals & Opinion] 요즘 유행처럼 번지는 자기 모순적 혐오 프레임 공격과 극우 프레임 공격 행태에 대해 ......[2022-11-05] viemysogno 2022.11.05
229 - [IIS - Originals & Message] - 이태원 압사 사고에 대해 다시 생각함 ...[2022-11-05] viemysogno 2022.11.05
228 [IIS - 거대관료사회가 국가와 시민들의 발목을 잡고 나라를 침몰시키고 있는 현황을 강력히 규탄함] ... (KBS 김우준) 119 구조신고 ‘부실대응’ 정황 포착…소방청 “문제없어” ...[2022-11-04] viemysogno 2022.11.04
227 =Hot= ...[IIS - 치명적인 의혹과 완벽한 모순으로 얼룩진 사건] ...(KBS 심연희) 美하원의장 노린 괴한은 ‘캐나다 국적 불법체류자’…“추방될수도” ...[2022-11-04] viemysogno 2022.11.04
226 - [IIS Originals & Opinion] - 중국 공산당 지도부의 GDP에 대한 태도에 관해 ... [2022-11-03] viemysogno 2022.11.03
225 -[IIS Originals & Message]- 중국의 엘리트 국가 지도체제의 부상 ...[2022-11-02] viemysogno 2022.11.02
224 [IIS - 분단 이후 최초 NLL을 침범한 북한 미사일, 한반도 정세에 불이 붙은 상황] 미국이 대화에 나서지 않으면, 중국이 한반도 중재자 역할을 할 것 ...[2022-11-02] viemysogno 2022.11.02
223 [IIS - 제안] 프랑스, 브라질 등에서 볼 수 있는 대선 결선투표제 도입을 고려해야 합니다. ...[2022-10-31] viemysogno 2022.10.31
222 [IIS - 폭력행위를 규탄함 & CNN과 BBC측의 악의적 극우 프레임 규정 행위를 규탄함] ...(YTN 임수근) "美 하원의장 집 습격범, 극우 음모론으로 SNS 도배" ...[2022-10-29] viemysogno 2022.10.29
221 [IIS - EU 기구나 유럽 왕조 기득권력의 반민주성과 근본 없는 권력 기반, 기만적 행태를 강력히 규탄함] ... (KBS 유원중) [특파원 리포트] ‘누구냐 넌!’…극우성향 멜로니 총리, “친 EU·반푸틴” ...[2022-10-28] viemysogno 2022.10.28
220 [IIS Opinion] ... (KBS 정지주) 우크라 동부전선 러시아 거센 포격…남부 헤르손 ‘대회전’ 임박 ...[2022-10-27] viemysogno 2022.10.27
219 =중요=[IIS Originals] ...( 디지털타임스 김광태) 김정은 겨냥…美, 세계 최고 공포의 무인 공격기 MQ-9 리퍼 日 배치 ...[2022-10-27] viemysogno 2022.10.27
218 [IIS Opinion - 바이든 정부의 대외 정책 기조 변화 촉구와 변화의 방식] ...(KBS 김종수) 바이든 “中과 분쟁추구 안 해…中과의 경쟁 관리할 책임 있어” ...[2022-10-27] viemysogno 2022.10.27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 37 Next
/ 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