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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러난 대장동 일당 몇몇 등이 이재명 패밀리의 다가 아니라는 의혹이 듭니다.

특히 이재명 부패 혐의에 대해 뭔가 알고 있던 사람들이 하나씩 죽어나갔는데,

현장에서 뭐 달리 침입의 흔적도 없었다고 하고요.

그러니까 알면 다친다~ 고 하는 우스개 소리로 하는 말이 

이재명 관련 사건에서는 현실인 것이고요.

기사에서 A씨라는 사람이 방검복과 가스총으로 무장하고 다닌 것도

뭔가 알고 있거나, 위협적인 일을 당했거나 한 것으로 보입니다.

어우, 무섭네요...

아무리 봐도 이재명은 마피아 수괴일지도.... ㅜㅜ

 

 

 ......   [2022-11-16]   IIS 지식정보네트워크.                 

 

 

 

 


 

중앙일보

[단독]서민 "한밤 걸려온 이재명 전화…무서워 밤잠 설쳤다"

 

 

입력 2022.11.16 12:46

 

업데이트 2022.11.16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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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찬호 기자 

정수경 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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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동 게이트를 비롯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5대 의혹을 파헤친 책 '맞짱'을 최근 낸 김경율 회계사가 "지난 3.9 대선 직전 서민 단국대 의대 교수가 이 대표의 전화를 받고 통화 내내 주눅이 들었고, 두려움에 잠을 설쳤다"고 책에서 공개했다. 책의 공저자인 서민 교수도 중앙일보 유튜브 '강찬호의 투머치토커' 통화에서  "당시 이 대표의 전화를 받고 어찌나 무섭던지 평소 각방 쓰던 아내 옆에서 잤다"라고 확인했다.

 

 

 

 

 

 서민 단국대 의대 교수. 중앙포토

서민 단국대 의대 교수. 중앙포토

 

 

 

 김경율 회계사는 "이 대표 부인 김혜경씨의 경기도지사 법인카드 유용 의혹을 폭로한 7급 공무원 A씨도 매일 방검복을 입고 가스총을 차고 다닐 만큼 공포에 떨었다"며 "그의 결혼식에는 강남서 형사 10여명이 출동해 경계를 섰다"고 전했다. 다음은 서민 교수와의 일문일답.

 

 

 

-이재명 대표와 통화는 언제 이뤄졌나

 

"내가 진보진영에 속해 있던 과거에 이 대표와 한두 번 만난 적이 있다. 그러나 조국 사태 이후 민주당을 비판하기 시작한 뒤로는 연락을 끊었다. 그런데 지난해 이 대표가 한 차례 전화해 '하여튼 열심히 하세요'라고 하더라. 그 이후엔 연락이 없다가 3.9 대선을 한 달 앞둔 지난 2월 어느 날 밤 11시쯤 갑자기 이 대표(당시 민주당 대선 후보)가 전화를 걸어왔다."

 

 

 

 

- 그래서 받았나

 

"내가 이 대표를 맹공하고 있을 때라 두려운 생각이 들어 전화를 안 받았다. 아내한테 '어떡할까'라고 물으니 '그래도 받아야 하지 않겠나'고 하길래 '죄송하다. 전화 못 받겠다'고 문자를 보내자마자 또다시 이 대표가 전화를 걸어왔다. 이때는 결국 받았다. 이 대표가 존댓말을 쓰는데도 무서워 막 떨었다."

 

 

 

-무슨 대화를 했나

 

"이 대표가 내게 '전화 가능하시냐'고 묻더라. '무섭습니다'고 답하니 '하하, 왜 그러십니까'라면서 '(국민의힘에) 입당하셨나'고 묻더라. '입당했습니다. 죄송합니다'고 답하니 '괜찮습니다. 우리가 실망시켜서 그러신 건데요'라고 하더라. 이어 '교수님 같은 사람은 우리 편으로 계속 남게 해야 했는데 우리가 잘못했습니다'라고 하더라. 왜 그리 소름이 끼치는지 모르겠더라. 강아지 6마리를 키우고 있어서 아내랑 각방을 쓰는데, 그날은 너무 무서워 아내 옆에서 잤다. "

 

 

 

-그렇게 두려웠나

 

 

 

"이 대표의 말은 내용은 좋았지만, 말투가 무서웠다. '내가 너를 지켜보고 있다. 그만 적당히 (비판) 해라. 안 그러면 손 볼 수도 있다'는 뜻으로 들렸기 때문이다. '이 시점에서 왜 나한테 전화를 걸까'라는, 공포가 엄습했다."

 

 

의사이자 기생충학박사인 서 교수는 진보 논객으로 활동하다 2019년 ‘조국사태’ 이후 민주당에 등을 돌리고 김경율 회계사 등과 ‘조국 흑서’를 저술했고 최근엔 김 회계사와 함께 ‘맞짱’을 냈다.

 

 

 

 

김경율 회계사가 이재명 대표의 5대 의혹을 파헤친 신저 '맞짱-이재명과의 한판'

 

김경율 회계사가 이재명 대표의 5대 의혹을 파헤친 신저 '맞짱-이재명과의 한판'

 

 

 

 

 다음은 법인카드 의혹을 폭로한 7급 공무원 A씨도 이재명 대표 측의 보복가능성에 공포심을 느껴 방검복을 착용하고, 경찰의 특별경호를 요청한 사실을 공개한 김경율 회계사와의 일문일답.

 

-A씨가 두려움에 떨게된 구체적인 계기는 뭔가

 

"A씨가 지난 1월말 김혜경씨의 법인카드 유용 의혹을 폭로한 뒤 내게 이런 말을 했다. '(이 대표 측근인) 백종선이 내게 전화했다. 그가 어떤 사람인지 잘 알아 무섭다. (백종선은 이재명 대표의 성남시장 시절 수행비서로 3년 7개월간 근무한 측근이다) 백종선이 (비서) 자리에서 물러난 이유가 택시기사 폭행인데, 술에 취해 폭행한 것으로 알려졌지만 실은 맨정신으로 폭행한 것이다. 그만큼 무서운 사람이 내가 이 대표부인의 법인카드 유용 의혹을 폭로한 직후 전화를 해왔으니 얼마나 무섭겠나'"

 

 

 

 -A씨는 어떻게 대응했나

 

 "그 뒤로 A씨는 방검복을 입고 가스총을 차고 다니더라. 당시 이 대표 측근이란 사람들이 잇따라 극단적 선택을 하지 않았나. 그래선지 A씨는 과도하리만큼 신변을 신경 썼고, 경찰에 보호 조치도 요구했다. 한번은 A 씨가 경찰과 연결된 비상벨을 눌렀는데 경찰이 늦게 출동하니까 '비록 실수로 누른 것이지만 왜 이리 늦게 오나' 하며 화를 내더라. 얼마 뒤 A씨는 결혼식을 올렸는데, 경찰에 '내 결혼식장에 (이 대표 측이 와서) 해코지라도 하면 무방비 상태'라며 보호를 요구했다. 그래서 결혼식장에 강남경찰서 강력계 형사 10여명이 사복을 입고 들어와 A씨를 경호했다. "

 

 

(이 기사는 16일 오후5시 중앙일보 유튜브 '강찬호의 투머치토커'에 상세보도된다)

 

강찬호 기자 stoncold@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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