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IS Comment] ...- (중앙 배재성) 尹 지지율 38.9%…화물파업 원칙대응뒤 보수·중도 올랐다 [리얼미터] ...[2022-12-05]

by viemysogno posted Dec 05,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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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 책임자로서 법과 원칙에 확고한 기반을 두고 국정을 운영하는 모습이

시민들의 호응과 지지를 얻는 결과로 나타나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국정에 항상 열심히 임하는 모습이 기본적으로 늘 드러나는 것도 사실이고요.

우리 사회에 무너진 법과 원칙을 바로 세우겠다는 윤대통령의 핵심 공약은

이제 확실한 그의 국정 노선으로 정착되고 있고,

시민들이 이번 정부에 대해 믿고 기대하는 정부의 핵심 과제이자 핵심 가치로 자리잡아 가고 있는 것으로 보여집니다. 

 

 ......   [2022-12-05]   IIS 지식정보네트워크.                            

 

 

 

 


 

중앙일보

정치 대통령실

尹 지지율 38.9%…화물파업 원칙대응뒤 보수·중도 올랐다 [리얼미터]

 

 

입력 2022.12.05 08:55

 

업데이트 2022.12.05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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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재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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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28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로이터 통신과 인터뷰를 하고 있다. 대통령실 제공

윤석열 대통령이 28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로이터 통신과 인터뷰를 하고 있다. 대통령실 제공

 

 

 

윤석열 대통령 지지율이 지난주보다 2.5%포인트(p) 오른 38.9%로 40%대에 근접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5일 나왔다. 부정평가는 20주 만에 60%를 밑으로 떨어졌다.

 

리얼미터가 미디어트리뷴 의뢰로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2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성인 남녀 2507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윤 대통령의 국정 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는 38.9%, 부정 평가는 58.9%로 나타났다.

 

지난주보다 긍정 평가는 2.5%포인트 상승했고 부정 평가는 1.9%포인트 하락했다. 윤 대통령의 부정평가가 50%대를 기록한 것은 7월 1주차 조사(57.0%) 이후 20주 만이다. 이에 따라 긍-부정 격차도 20%포인트로 좁아졌다.

 

긍정 평가는 지난주 조사(11월 21∼25일·11월 4주차)에 이어 2주 연속 올랐다.

 

 

 

 

윤 대통령에 대한 긍정 평가는 지난 7월 1주차(7월 4∼8일)에 처음으로 30%대로 떨어진 37.0%를 기록한 이후 내내 30%대 초반 박스권에 갇혀 있다가 이번 조사에서 5개월 만에 30% 후반대를 회복했다.

 

 

 

윤석열 대통령 국정수행 평가. 사진 리얼미터 캡처

윤석열 대통령 국정수행 평가. 사진 리얼미터 캡처

 

 

이번 조사에서 긍정 평가의 경우 지역별로는 대구·경북(5.9%p↑)·서울(5.5%p↑)·부산·울산·경남(2.7%p↑)에서 상승했다.

 

성별과 연령별로는 남성(3.0%p↑)·20대(4.7%p↑)·50대(3.8%p↑)·40대(2.7%p↑)·30대(2.5%p↑)·60대(2.2%p↑)에서, 정치 성향별로는 무당층(10.2%p↑)과 보수층(4.5%p↑)·중도층(2.3%p↑)에서 상승했다.

 

부정 평가는 대전·세종·충청(2.2%p↑), 광주·전라(2.5%p↑), 정의당 지지층(6.0%p↑) 등에서 올랐다.

 

윤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은 11월 4주차 조사에서 4주 만에 30% 중반선을 회복한 데 이어, 이번 조사(12월 1주차)에서 상승세를 이어가 40%대를 바라보게 됐다.

 

 

 

리얼미터는 보수층(4.5%p↑, 60.1%→64.6%)과 중도층(2.3%p↑, 34.8%→37.1%)이 윤 대통령 지지율 상승을 쌍끌이 견인했다고 분석했다.

 

또 무당층(10.2%p↑, 17.8%→28.0%)도 큰 폭의 상승을 보였으며, 실물경제 상황에 민감한 판매·생산·노무·서비스직(6.2%p↑, 34.9%→41.1%,)과 가정주부(5.4%p↑, 39.4%→44.8%)에서 비교적 큰 상승을 보인 것도 특징이라고 리얼미터는 설명했다.

 

한편 정당 지지도 조사 결과 더불어민주당은 지난주보다 0.5%p 오른 46.0%, 국민의힘은 2.0%p 오른 38.8%로 집계됐다.

 

정의당은 0.4%p 내린 3.4%, 무당층은 2.2%p 내린 10.1%로 나타났다.

 

배철호 리얼미터 수석전문위원은 “화물연대 등 노동계 투쟁에 대한 원칙적인 대응, 도어스테핑중단으로 인하 불필요한 논란 소멸, ‘김앤장’(민주당 김의겸·장경태 의원)에 이은 ‘더탐사’ 보도 논란 등을 상승요인으로 꼽을 수 있다”고 밝혔다.

 

이어 “경제위기 상황에서 윤 대통령의 ‘업무개시 명령’ 등 원칙적인 대응이 긍정 평가 상승의 모멘텀으로 작동한 것으로 평가된다”고 덧붙였다.

 

이번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0%포인트다. 조사는 무선 97%·유선 3% 자동응답 전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응답률은 3.5%였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배재성 기자 hongdoya@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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