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IS 지식정보센터

문화, 스포츠

 

 

텐아시아

홈  드라마·예능

 

[종합] "윤여정과 이혼 아닌 쫓겨난 것" 조영남, 정신 못 차렸나…이효춘에 "사귀다 졸혼하자" 고백 ('미우새')

 

 

입력 2022.12.05 07:47 수정 2022.12.05 07:47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사진=SBS '미우새' 방송 화면.

사진=SBS '미우새' 방송 화면.

 

 

조영남이 이효춘에게 관심을 보였으나 단호하게 퇴짜를 맞았다.

 

지난 4일 방송된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조영남과 백일섭을 찾아나선 이상민, 딘딘의 모습이 그려졌다.

조영남과 백일섭은 학창시절 동창사이로 어느 덧 60년지기 절친. 조영남은 "덩치가 크면 친해질 일 없는데 고등학교 때 얘하고 친해졌다. 별 볼일 없는 놈인데"라며 "나는 모범생이었다, 근데 얘는 시골에서 왔는데 연예인 되고 다시 만나려는지 친했다"고 말했다.

 

이런 가운데 배우 이효춘이 방문했다. 앞서 조영남은 이효춘을 짝사랑했다고 고백해 화제가 됐다. 이효춘이 등장하자 조영남은 "기다렸어", "이리 와 여기 앉아"라며 설렘 가득한 얼굴을 보였다.

 

또 이효춘이 백일섭에게 오빠라고 하자, 조영남은 "오빠라고 하지 마. 이 자식 거지 같다. 내 친구"라고 질투했다. 백일섭은 "너 혹시 생각이 있었던 거야?"라는 조영남에게 "내가 너냐? 만나면 들이대게?"라고 돌직구를 날렸다.

 

 

 

이에 조영남은 "졸혼이 뭐냐. 네가 선각자 아니냐"라며 놀렸고, 백일섭은 "그 이야기는 하지 말자"라며 "한 마디만 할게. 집을 나왔는데 돌아가는 길을 잃어버렸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백일섭은 "조영남은 이혼아니고 쫓겨났다"고 받아쳤다.

 

 

 

사진=SBS '미우새' 방송 화면.

사진=SBS '미우새' 방송 화면.

 

 

이어 백일섭은 "조영남이 오죽했으면 쫓겨났겠나. 좇겨난거랑 졸혼이랑 완전히 다르다, 쫓겨난건 치명적이다. 사형을 내린 거다"라며 "난 제발로 걸어나온건데 얼마나 다르냐"고 덧붙였다. 이에 조영남은 "큰 차이 아니다. 집 나온 건 마찬가지"라고 반박했고, 백일섭은 "과정이 다르다. 쟤는 소름 뿌려서 쫓겨난 거다. 난 가방 들고 살살 나왔다"며 강조했다.

 

백일섭의 팩폭에도 이효춘을 향한 조영남의 적극적인 표현은 계속됐다. 조영남은 이효춘에게 "우리 사귀다가 졸혼 한번 하자"라고 폭탄 고백을 했다. 이를 들은 이효춘은 바로 "싫어"라며 "싫어. 절대 안 만나. 이 지구상에 남자 씨가 말라도 안 만날 거야"라고 단호하게 답했다.

 

그럼에도 조영남은 "나 아파트도 좋은 거 있다"고 어필했고, 이효춘은 "나도 아파트 좋은 거 있다"고 철벽을 쳤다. 백일섭도 "나도 내가 말린다. 싸대기 한 대 때려버려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198 [IIS - 앙드레 브라질리에를 처음 알게 됨] ...- (YTN 이교준) 샤갈·고갱 계보 잇는 거장 브라질리에...70여 년 삶의 찬가 ...[2022-12-24] viemysogno 2022.12.24
197 (보그 코리아 손기호) 우리는 왜 아이브를 사랑하는가 viemysogno 2022.12.22
196 (월간산 신용관) [환경-자연 영화] 초보 벌목꾼의 좌충우돌 생존기 ...[2022-12-22] viemysogno 2022.12.22
195 [IIS Opinion] ...- (tvN SPORTS) [UFC] 아르만 사루키안 vs 다미르 이스마굴로프 ...[2022-12-18] viemysogno 2022.12.18
194 (동아 이진구) 日축구가 韓보다 세다는 걸 우리만 인정하지 않고 있다니…[이진구 기자의 對話] ...[2022-12-17] viemysogno 2022.12.17
193 (OSEN 한용섭) '충격 탈락→분노 폭발’ 포르투갈, “호날두 벤치, 바보같은 선택” 감독 맹비난 ...[2022-12-11] viemysogno 2022.12.11
» 텐아시아 태유나) [종합] "윤여정과 이혼 아닌 쫓겨난 것" 조영남, 정신 못 차렸나…이효춘에 "사귀다 졸혼하자" 고백 ('미우새') ...[2022-12-05] viemysogno 2022.12.05
191 [IIS Comment] ...- (일간스포츠 이지수) 박재범, 황희찬 속옷 세리머니(?)에 "이 패션은 내가 먼저" 원조 주장 ...[2022-12-04] file viemysogno 2022.12.04
190 유튜브 - 오목교 전자상가) 월드컵 16강 가는 국대들이 입은 스포츠 브라(?) 속 특수 장치의 정체/ 오목교 전자상가 EP.116 (2022-12-02 영상) viemysogno 2022.12.04
189 [IIS Comment] ...- (서울경제 조교환) "고마워 호날두"…'한반두' 별명에 민증·국가유공자증까지, 누리꾼 환호했다 ...[2022-12-03] viemysogno 2022.12.03
188 (디지털타임스 김광태) [월드컵] 한국 `카타르의 기적` 16강 진출……황희찬 역전골, 포르투갈에 2-1 승리 ...[2022-12-03] viemysogno 2022.12.03
187 (KBS 강재훈) 12년 만의 16강전 상대는 ‘피파랭킹 1위’ 브라질 ...[2022-12-03] viemysogno 2022.12.03
186 (KBS 박주미) ‘도하의 기적’ 한국, 포르투갈 꺾고 12년 만에 16강 진출 ...[2022-12-03] viemysogno 2022.12.03
185 (이데일리 주미희) ESPN “조규성·황인범, 한국 16강 진출 여부 결정할 것” ...(2022-12-02) viemysogno 2022.12.02
184 (연합뉴스 안홍석) [월드컵] 일본, 스페인에 2-1 역전승 두 대회 연속 16강…아시아 새 역사(종합) ...[2022-12-02] viemysogno 2022.12.02
183 [IIS Comment] ...- (엑스포츠뉴스 박윤서) 케이로스 "영광이고 특권이었다"…이란 감독 2번째 사임 ...[2022-12-01] viemysogno 2022.12.01
182 [IIS 편집] (스포츠동아 전효진) 현아·던, 6년 열애 끝 이별 “동료로 남기로” [공식] ...[2022-11-30] viemysogno 2022.11.30
181 [IIS - 우리나라도 빨리 도입해야 할 듯] ... (스포츠동아 박해식) KBS 카메라 잡힌 日 서포터, ‘월드컵 미녀’로 깜짝 인기 ...[2022-11-30] viemysogno 2022.11.30
180 (베스트일레븐 김태석) 울컥한 케이로스 감독, "축구화 한 켤레 사기 힘들었던 선수들…" ...[2022-11-30] viemysogno 2022.11.30
179 (중앙 고봉준) 앙숙들이 만난 국제정치 대리전…미국이 이란 꺾고 16강 올랐다 ...[2022-11-30] viemysogno 2022.11.30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32 33 34 35 36 37 38 39 40 41 ... 46 Next
/ 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