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NASA 의 소행성 충돌 실험에 의한 지구 방어 성공 식의 뉴스가 있었는데,
이에 대해 IIS 필자는 반론을 제기하고자 합니다.
당시 실험은 우주의 위성 같은 것을 빠른 속도로 소행성에 충돌시켜
지구에 다가오는 소행성의 속도를 늦추고 궤도 변경에 성공시켜 지구를 구할 수 있다는
그런 내용의 테스트였는데요,
실제로 지구 충돌을 막기 위한 시나리오로는 현실성이 떨어지는 내용이라고 IIS 필자는 봅니다.
당시 소행성은 다른 더 큰 소행성 주위를 돌고 있었고, 지구에서 워낙 멀리 있는 소행성이었고
궤적이 지구와 충돌 가능성이 없는 소행성이었기 때문에
인공 위성 충돌로 인해 속도를 늦추어서 궤적 변경을 한 결과가 지구 충돌에서 멀어지는 방향이었는지 모르겠지만
지구 가까이 접근하는 운석 같은 경우, 인공 위성을 이용해서
충돌시켜 속도를 늦추면 어떻게 될까요?
지구 근처에서 지구에 다가오는 소행성의 속도가 늦어지면
지구와의 만유 인력으로 인해 더욱 충돌 가능성이 높아질 뿐이겠지요?
궤도에 너무 가까이 접근해서 문제가 되는 충돌 문제에서
운행 속도를 늦추다니요? 그게 말이나 되는 계획이라고 봅니까?
당시 실험은 지구에서 아주 먼 곳에서 다른 소행성의 위성을 가지고 테스트를 했으니
속도를 늦추는 게 지구와 멀어지는 결론이 될 수 있었지만,
그건 대부분 지구 충돌 상황에서는 먹히지도 않은 상황 아닙니까?
NASA 측은 대중들을 속이고 기만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중간선거를 앞두고 뭔가 갑작스런 발표가 있고
충분한 설명도 없었고, 뭔가 많이 이상했습니다.
충돌이 우려되는데 운행 속도를 늦추다니요?
대중은 무슨 만유인력도 모르는 사람들인 줄 아십니까?
돈은 그렇게 많이 소모하는 조직이,
극초음속 미사일 개발 하나만 봐도
중국과 러시아에 최근 우주 기술 많이 밀린 모습이던데,
좀 연구 개발에 전력 하시기 바랍니다.
동맹국 시민으로서 많이 불안합니다.
...... [2022-12-17] IIS 지식정보네트워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