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IS Opinion] ...- (YTN 이지은) FIFA 인판티노 회장 "북중미 월드컵, 16개 조 방식 재검토" ...[2022-12-17]

by viemysogno posted Dec 17, 2022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4팀 1조 형식의 조별 리그가 정말 치열했고 그것이 이번 월드컵을 너무나 성공적으로 이끌었다는 점에서,

4팀 1조 형식을 고수해 볼 필요가 있다는 인판티노 회장의 말도 일리 있지만,

하나 짚고 넘어가야 할 문제가

전세계 32강 체제에서 성공적이었던 4팀 1조 형식이

전세계 48강 체제에서도 그렇게 가장 치열한 조별리그 형태를 유지해 줄지는 의문 아닙니까?...

조건이 확 바뀌어서 상대적으로 느슨한 경기가 속출할 가능성도 있고,

그렇게 되면 본선에 진출한 팀들에게 균등하게 3경기를 보장하는 현 조별리그 체제는

다소 산만해질 수 있습니다.

4개팀 1조로 해서는 12개 조나 필요하고요. 

8개 조 체제에서는 신경을 쓰면 어느 조에 어떤 팀들이 있다고 머리에 들어오지만

조 수가 너무 많아지면, 어수선해질 수도 있습니다.

 

빨리 결정할 필요는 없으니, 계속 궁리해보고, 또

전세계에서 계속 좋은 아이디어를 모집하는 것도 좋은 방안이 될 수 있습니다.

 

본선에 진출한 팀들에게는 무조건 3번의 경기 기회를 주는 지금 기본 방식이 매우 좋은 것은 사실입니다.

그런데 4년만에 한번씩 열리는 대회이고 출전 못하는 나라들도 많은데,

무려 절반의 참가국 팀이 3 경기 꼴랑하고 큰 축제에서 다시 짐싸는 현실이 좀 허무하긴 합니다.

 

본선에 진출했으면 기본적으로 3경기보다 더 경기를 많이 할 수 있게 합시다...!!

즉 한 조에 더 많은 팀들을 넣읍시다... 헉.... ㅜㅜ

 

세계 최고의 축제인데, 대부분의 나라들이 꼴랑 3경기 하고 끝이라니....

그렇게 어렵게 올라갔는데.... 지역 예선 1,2,3,..... ㅜㅜ

 

 

 

 ......   [2022-12-17]   IIS 지식정보네트워크.                   

 

 

 

 

 

 


 

YTN

스포츠

FIFA 인판티노 회장 "북중미 월드컵, 16개 조 방식 재검토"

 

 

2022년 12월 17일 19시 55분 댓글

 

YTN 이지은 (jelee@ytn.co.kr)

 

 

 

동시에 열리는 조별리그 3차전…마지막까지 긴장

FIFA 인판티노 회장 "대회 성공적…재검토 필요"

다시 마스크 쓰고 등장한 손흥민…동료들과 훈련

EPL 4위 토트넘, 26일 브렌트포드전 출격

FIFA 인판티노 회장 "북중미 월드컵, 16개 조 방식 재검토"

 

 

 

[앵커]

세계 축구팬을 열광시킨 카타르월드컵, 어느덧 막바지를 향해 가고 있는데요.

 

32개국이 아닌 48개국이 참가하는 다음 북중미 월드컵 운영 방식을 놓고 FIFA 인판티노 회장이 재검토가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보도에 이지은 기자입니다.

 

[기자]

포르투갈전 승리 뒤 전 국민이 긴장 속에 지켜봤던 가나와 우루과이의 경기.

 

같은 조 4개 나라가 동시에 3차전을 치르고 1, 2위가 16강에 올라가는 방식은 마지막까지 손에 땀을 쥐게 했습니다.

 

그러나 참가국이 32개에서 48개로 늘어나는 북중미 월드컵은 상황이 다릅니다.

 

당초 FIFA는 한 조를 세 개 나라로 줄여 16개 조를 만들고 각 조 1, 2위로 32강을 치르는 계획을 세웠습니다.

 

 그러나 인판티노 회장은 카타르월드컵이 성공적이었다고 평가하고 다음 대회 방식을 재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지아니 인판티노 / FIFA 회장 : 4개 팀 조별리그 방식은 마지막 경기의 마지막 순간까지 누가 올라갈지 알 수 없다는 점에서 놀라웠습니다. 다음 대회 방식에 대해 재검토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영국으로 돌아간 손흥민은 다시 마스크를 쓰고 훈련장에 나타났습니다.

 

토트넘은 손흥민이 눈 내린 런던 훈련장에서 동료들과 운동하는 모습을 공개했습니다.

 

현재 EPL 4위인 토트넘은 22일 프랑스 니스와 친선 경기를 한 뒤 26일 브렌트포드전으로 시즌을 다시 시작합니다.

 

YTN 이지은입니다.

 

 

 

YTN 이지은 (jelee@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rticles

88 89 90 91 92 93 94 95 96 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