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사회가 당분간 고령화 사회에 접어들고 한동안 인구에서 노인 비중이 높을 것입니다. 그런데
가만히 생각해 보면, 그런데 노인 비중이 지나치게 높은 것은 시간이 지나면 어느 정도는 해결될 일입니다.
지금 젊은 부부들은 자녀 수가 많지 않은데 반해, 지금 중장년층 인구는 매우 많다는 것이고,
이 현 과다한 수의 중장년층 세대가 나이가 들고 사망하게 되면, 미래에는
세대 간의 인구 비율은 어느 정도 발란스가 다시 맞아질 것이라는 이야기입니다.
그러니까 나이별로 현 인구 통계를 살펴보고
거기에서 인구가 많은 연령층이 대부분 사망해서 연령별 인구분포가 균형이 맞춰질 시기를 예측해 보아야 합니다.
그리고 그 기간 동안은 고령인구 사회라는 말이고,
그 기간 동안에는 연금 등 사회적 부담이 되는 문제에 대해 대비를 해야 합니다.
지금부터 연금 조정도 필요하고, 고령화 사회가 지속되는 미래 시기까지 우리 사회가
어느 정도 허리띠를 졸라 매는 것도 필요하고,
가능하면 해외 유입도 고려해야 할 것입니다.
그리고 연기금 같은 것이 너무 큰 부담으로 작용하지 않도록 사회적 대비가 필요하고요.
물론 예측에 바탕한 계산이 최대한 정확해야 할 것입니다.
지금도 대학을 졸업한 젊은 층이 괜찮은 직장 구하기가 힘들고 시간도 많이 걸리는데,
무조건 인구 부양책을 쓰는 것도 무리일 것이고요.
우리 사회에서 젊은 세대가 성장하고 활약할 수 있는 충분한 사회적 환경이
기본적으로 조성되어야 고령화 문제 또한 해결될 수 있을 것입니다.
전반적으로 사회 환경 개선에 집중해야 할 것입니다.
지금 한국 사회는 현실의 여러 문제들이 너무 심각하고
전체적으로 사람들이 각종 사회 환경 스트레스에 많이 시달리는 스트레스 사회이고,
그 사회 문제의 근본에는 늘 과다한 인구 밀집이 늘 바탕으로 깔려 있어 왔고,
어느 정도 사회 문제에서 돌파구를 마련하지 않으면 한국 사회의 번영이 지속되기 힘든 상태에
이미 봉착해 있는 듯 합니다.
우리 사회가 조금의 여유라도 찾기 위해서는
개인의 극단적 부담을 조금 덜어 줄 사회 환경 조성이 시급히 마련되어야 할 것 같습니다.
다양한 사회 문제들에 대한 해법이 필요할 것이고요, 또
기본 소득제도 도입을 고려해 볼 필요가 있지 않나 생각됩니다.
...... [2022-12-19] IIS 지식정보네트워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