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IS 지식정보센터

생각과 의견

 

 

당에 있는 수많은 다른 구성원들과 당에 기대를 거는 수 많은 시민들,

또 지금 몰락한 민주당에 대한 민심의 이탈, 거대 야당에 대한 견제 차원에서

이준석 전대표는 부디 국힘 당원으로서 책임감을 가지고 당의 부흥을 위해 힘쓰시기 바랍니다.

 

물론 당이 현 노선에 대해 맘에 들지 않는 측면도 많이 있고

당에 존재하는 구세력들에 대해 이견이 있을 수는 있겠지만,

그래도 일단은 당에 힘을 싣는 것이 중요한 시기입니다.

 

당에 대해 변화를 요청할 수 있고, 필자 또한 국힘이 많이 변해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그런 언급이나 주장을 할 때는, 신중하고 조심스러운 태도도 있어야 합니다.

 

먼저 당에 더욱 녹아들고 대화와 협력을 통해 

당의 대대적 변화와 개혁을 이끌어 주시기 바랍니다.

지나친 흔들기는 당의 변화와 개혁에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지금 거대 야권의 입법 독재가 현 정부의 정책 행보에 발목을 잡고 있습니다.

당을 위해 영향력이 있는 이준석 전대표는 신중하게 행동하고 당원들을 존중해 주십시오.

 

제가 봐도 이 시점에서 더 나가는 것은 위험해 보입니다.

천하람 변호사 등 이준석의 사람들이 언론 등에서 맹활약하고 있습니다.

당에 큰 역할을 하고 있고, 머지 않은 미래에 당의 주역이 되어야 할 사람들입니다.

 

이준석 대표가 당의 변화와 개혁을 위해 목소리를 높일 때에도

조금 더 신중하고 다른 구성원들을 존중하는 태도를 잘 유지하기 바랍니다.

 

많은 사람들이 이준석과 측근들에 큰 기대를 하고 있습니다.

절대 기대를 저버리는 행위를 해서는 안됩니다.

 

특히 유승민계와 가깝다는 인상을 주어서는 절대 안되고,

심지어 역선택을 이용한다는 인상을 주어서는 절대 안 됩니다.

 

가까운 미래에 당의 중심에 서게 될 것입니다.

변화와 개혁은 당원들과 함께 이루는 것입니다.

대화와 설득, 타협을 통해 원하는 당의 변화를 이끌어내기 바랍니다.

확연히 달라진 모습을 기대합니다.

 

 

* 민주당이 지금 저 지경이니 국민들은 지금 국힘에 기대하는 바가 큽니다.

윤대통령의 소신 철학과 원칙 중심 정책행보도 많은 시민들의 지지를 받고 있는 게 사실이고요.

당에 대한 변화 시도는 그야말로 "정치적" 해법을 통해 이루어져야 합니다.

이준석 전대표를 늘 응원합니다.

 

 

 

 ......   [2022-12-22]   IIS 지식정보네트워크.                      

 

 

 

 

 

 

 


 

중앙일보

정치 정치일반

장예찬, '고대 특강' 가는 이준석에 "어리석은 선택하지 않길"

 

 

입력 2022.12.22 12:33

 

업데이트 2022.12.22 1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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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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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국민의힘 전 대표. 국회사진기자단

이준석 국민의힘 전 대표. 국회사진기자단

 

 

 

장예찬 청년재단 이사장22일 고려대 특강에 나서는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에게 더이상 당을 흔들지마라고 경고했다.

 

윤석열 대통령의 청년참모 1호로 불렸고 지난 20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렸던 윤 대통령과 청년들의 ‘노동·교육·연금 등 3대 분야 개혁 간담회’에 참석했던 장 이사장은 22일 YTN라디오 ‘뉴스킹 박지훈입니다’에 출연해 “이 전 대표가 어리석은 선택하지 않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 이사장은 이 전 대표가 이날 ‘고려대학교 공개 강연’을 통해 여권 핵심부를 비판하면서 정치활동 재개를 모색할 것이라는 관측에 대해 “당을 혼란스럽게 만들면 만들수록 잠깐은 언론 관심을 받겠지만 이 전 대표에게 남은 일말의 기대마저도 없어질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그런 어리석은 선택을 안 하길 바란다”며 “이 전 대표는 본인과 관련된 수사 등을 준비하면서 과거와 다른 모습, 화합하는 모습(을 보여야 한다)”고 주문했다.

 

 

 

 

그러면서 “그렇지 않고 우리가 1년 내내 봐왔던 그 이준석의 모습이라면 기대감은 실망으로 많이 바뀔 것”이라고 주장했다.

 

장 이사장“누구처럼 SNS만 하고 자기 온라인 팬덤만 불러서 만나는 그런 정치하지 않는다”며 이 전 대표를 겨냥했다.

 

이는 전당대회 룰을 ‘당원투표 100%’로 변경한 것에 대해 이 전 대표가 “1등 자르고 5등을 대학 보내려고 하는 모순”이라고 비판한 것에 대해 ‘직접 당원들과 대면 접촉을 통해 확인한 당심이다’며 받아치려는 차원으로 보인다.

 

 

 

 

 

이지영 기자 lee.jiyoung2@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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