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간 공기업 등 행정기관 신도시와 주거 복합 신도시는 국내에 많이 들어섰는데,
관광형신도시급은 없었음. 다 작은 스케일의 관광지구만 있었을 뿐.
이젠 스케일을 크게 하고, 개별적으로 산재된 관광 요소들을 연결하고,
거대 신도시급으로 확장할 필요가 있음.
한국은 3면이 바다이니 이 장점을 살리면 됨.
바다는 빠질 수 없는 요소.
거기에 지역 특성도 살리면 좋을 것. 예를 들어,
남부 해안에는 겨울철 조경, 야외 상록수 정원까지 받쳐주면 금상첨화일 듯.
낡은 어촌 지역을 재생하고 활성화하는 용도도 겸해야 함.
수도권이 아닌 지방 지역이니 아파트로 도배하는 것이 아닌
지역 마을 도시재개발과 관광화를 동시에 진행하고, 기존 관광 인프라 연결작업까지 하는 것임.
해변을 넓게 포함하여 어떤 지역을 넓게 선정하고
낡은 주택이나 상가등의 미관에 대해 어떤 컨셉을 정하고
외관에 대해 디자인 미관을 개선할 수 있게 지역민 지원 사업도 포함함.
물론 처음부터 한꺼번에 넓은 지역을 다 하지는 못할 것이고,
당연히 점점 공공사업 지역을 넓혀 가는 것임.
기존 관광 지구의 좁은 지역 개념을 벗어나 호텔이나 리조트가 거리를 두고 여러 개가 들어 설 수 있게
계획을 잡고, 기존 폐쇄적 접근 방식에서 탈피
일대 전체가 관광신도시 개념으로 리조트나 호텔은 민간이 운영하지만,
주변 야외 관광지구, 가로수부터 해변 관광자원 개발, 일대 야외의 조경, 정원 등 넓게 미적 요소를 반영하고,
야외 지역에 대해 대대적으로 건축물, 정원지구, 즐길거리 (동식물, 놀이시설, 아쿠아리움, 해양레저)
모든 것을 관련 전문 사업자들의 조언을 바탕으로 흥행 요소와 함께 유럽 관광지역처럼 건축물이나 기반 시설의 미적 요소까지
그간 한국의 관광 개발과는 차원이 다른 넓고 또 지역 일대가 미적으로나 세련된 곳으로 탈바꿈.
그러면서 배타적이지는 않아야 함.
물론 개발 사업자들이 할당 받은 기능 (호텔 등)을 수행하는 시설에 대해 유료 입장이 필요하겠지만,
국가 차원에서 개발하는만큼 그런 배타적 유료 시설은 최소화하고 요금은 필요하다면 개별 시설 입구에서만 받는 정도로 하고
놀러간 사람들이 가급적 어디든지 일대를 돌아볼 수 있게 하는 것임.
지역 전체가 여기저기서 입장료로 구경도 못하게 하는 것은 광범위한 국가관광신도시 개념에 어울리지 않을 수도 있으니
필자 생각으로는 야외 공간들을 즐기는 것 자체에는 거의 돈이 안 들어가야 할 것.
관광신도시라 누구든지 올수 있고,
일대 자체가 풍경이 좋아야 할 것.
국가는 이 신도시의 야외를 가꿔주고, 필요한 시설들에 대해 민간에 땅을 할당하고
그렇게 신도시풍경인프라를 국가가 마련하면
민간 업자들 숙박시설, 음식점, 레저시설 등 민간사업자들이 사업에 큰 혜택을 볼 것임.
쉽게 말해
지역 풍경 변화 프로젝트라 해도 될 것.
지금껏 한국 관광 개발은 너무 스케일이 작고
야외 풍경이 안 받쳐주는 것이라
매력도가 떨어지고, 개별 시설 위주였던 것을 반성하고 고쳐야 함.
신도시 자체의 전체 미적 수준을 대대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수준 높은 설계자가 필요할 것.
너무 고급으로 나가는 것보다는 풍경 자체부터
조금 더 세련되게 관광신도시를 만들자는 것임.
물론 신도시 내 개별 건축물들도 일정 수준 이상의 미관을 갖추어야 하고
전체 컨셉에서 너무 이탈해서도 안 될 일....
그런 어느 정도 주위와 어울리는 컨셉의 건물과 기반시설을 제시해야 관련 민간개발사업자들이
사업권을 딸 수 있을 것임...
그리고 그런 지역을 점점 넓혀나가서 결국 관광신도시 하나가 만들어지게 되어야 할 것.
국가는 토지 보상 매입과 야외 인프라를 담당....
유럽, 동남아, 태평양의 인기 관광지구 연구하고
한국의 하와이 신도시 개발사업.....^^
오, 한국의 하와이.....^^
미쿡 하와이는 너무 비싸고,
한국에 동남아를 능가하는 하와이, 보라카이 등을 개발....
지역도시 재개발까지 포함...
(자꾸 말이 반복됨...ㅜㅜ )
대형 정원 수준이 아니라 야외 전체가 변해야 함.
그냥 지역 도시 하나를 하와이로 변모시키는 것...
...... [2022-12-22] IIS 지식정보네트워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