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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와 토론

 

 

민주당의 전형적인 행태 즉,

진보가치를 내세우며 위장한 정치적 술수들

그 전형적인 예를 적나라하게 보여주고 있는 사례이다.

 

기득권이 된 진보 진영이 얼마나 타락해 있고

패륜적 정치를 하는지 적나라하게 드러난다.

 

오랫동안 유지되어 온 진보와 보수의 모습과 그에 대한 이미지는 

이제 가치적으로나 기득권 측면에서나 완전히 뒤바뀌어 있는 것이다.

 

민주당은 패륜적 정치 행태를 멈추어야 한다.

 

 

 ......   [2022-12-26]   IIS 지식정보네트워크.                     

 

 

 

 

 


 

디지털타임스

 

서영교, 이태원 분향소서 “파이팅” 외쳤다…전여옥 “유족분들이 엄하게 꾸짖어야”

 

 

현장 지나가던 시민들, 서영교 최고위원에 “대체 여기서 뭐하는 거냐”고 따져

받아친 서영교, 시민 겨냥 “이상한 사람이네”…영상 찍던 PD에게 반말로 “잘 찍어 둬” 발언도

전여옥 전 의원 “분향소를 ‘정치적 시위장’이라고 서영교는 생각하는 거죠?”

 

 

권준영 기자

입력: 2022-12-26 01:32

 

 

 

 

 

서영교, 이태원 분향소서 “파이팅” 외쳤다…전여옥 “유족분들이 엄하게 꾸짖어야”

 

서영교(왼쪽)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과 전여옥 전 국회의원. <서영교 의원실 제공, 전여옥 SNS>

 

 

서영교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이 이태원 참사 희생자들의 분향소에서 "파이팅"을 외친 사실이 뒤늦게 알려지면서 거센 파장이 일고 있다.

 

전여옥 전 국회의원은 "서영교가 또 서영교했다"면서 "분향소에 와서 '파이팅' 외친 서영교, 최악 갑질한 신현영, 이태원 유족분들이 엄하게 꾸짖어야 한다"고 날카롭게 대립각을 세웠다.

 

전여옥 전 의원은 26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서영교 민주당 최고위원이) 이번에는 이태원 분향소에서 '파이팅'을 외쳤다. 분향소를 '정치적 시위헌장'이라고 서영교는 생각하는 거죠?"라며 이같이 밝혔다.

 

전 전 의원은 "이태원(에 거주하는) 주민들이 '대체 여기서 뭐하는 거냐'고 따지자, '적반하장' 서영교 왈. '이상한 사람이네!'. 그리고 카메라맨과 PD에게 반말로 '잘 찍어 둬'라고 했단다"며 "'만일 국민의힘 의원이 이랬다면?' 하는 물음이 없어야 상식이니까"라고 주장했다.

 

이어 "서영교 '의원 갑질' 꽤 했다. '바바리맨' 지인 아들 봐달라고 판사에게 압력 넣었다는 의혹이 있었다. 또 가족 채용으로 당에게 쫓겨나기도"라면서 "송영길 전 민주당 대표가 처제로 부르고 '전과4범' 이재명 열성 지지자~"라고 서 최고위원을 비꼬았다. 그러면서 "이태원 분향소 가서 '파이팅!' 서영교 어울리죠? 우리는 저들과 다른 길을 갑시다. 메리 크리스마스!"라고 덧붙였다.

 

 

 

 

서영교, 이태원 분향소서 “파이팅” 외쳤다…전여옥 “유족분들이 엄하게 꾸짖어야”

서영교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서영교 SNS>

 

 

정치권에 따르면, 지난 23일 서 최고위원은 이태원에 차려진 분향소를 찾아 "파이팅"을 외쳤다. 이 모습을 본 한 시민은 서 의원에게 그 자리에서 항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시민은 "똑바로 좀 하라. 어떻게 분향소에서 파이팅을 외칠 수 있느냐"라고 따져 물었다.

 

시민의 항의를 들은 서 최고위원은 "이상한 사람이네"라고 말한 뒤 카메라맨에게 "잘 찍어두라"고 지시하는 듯한 발언을 남긴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최초 항의했던 시민과 또 다른 시민이 "분향소 앞에서 파이팅을 외치는 게 더 이상하다"고 거듭 비판했다.

 

한 매체는 해당 모습이 담긴 영상을 유튜브로 보도했고, 이를 본 네티즌들은 서 최고위원이 분향소에서 외친 '파이팅'의 의도가 무엇인지 확인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는 상황이다.

 

대다수의 네티즌들은 안타까운 참사로 자식을 잃은 이들에게 파이팅을 외친다는 게 잘 이해되지 않는다는 반응을 보였다. 반면 일부 네티즌들은 이미 이태원 참사 유족들과 많은 교감을 한 서 최고위원이 공개적으로 분향을 하면서 유족들의 사기를 끌어올려 주기 위해 이같은 발언은 한 게 아니냐는 주장을 내놓으며 '갑론을박'을 벌이고 있다.

 

 

 

권준영기자 kjykjy@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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