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스템 공천을 위한 제안 ...
공천을 위한 여러 평가 과정 중에
당원 심사평가단을 대대적으로 꾸리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미국의 재판에 등장하는 jury 배심원단처럼
대부분 공천은 지역별로 나누어지고
이에 전국을 실질적 지역별로 구분하고
공천 지역에 해당하는 당원들을 비중을 뭐 예를 들어 50% 이상으로 한다,
이런 조건을 정하고,
랜덤으로 배심원단 선정하듯, 당원들 중 심사평가단을 숫적으로 다소 많이 해서
서류 심사부터 정책 비전이나 토론 평가에 심사평가단의 의견을 반영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 생각됩니다.
지역 공천에서 지역을 너무 좁혀버리면 또 측근 세몰이 등에 의한 왜곡이 여전히 발생할 수 있으므로,
지역 심사평가단 구성을 위한 지역 편성으로 지역을 약간 넓게 잡아주는 방안도 논의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경남은 서부경남과 동부경남으로 사실상 구분되는데
아시다시피 서부경남은 국민의힘을 압도적으로 지지하는 경향이 있고,
동부경남에는 창원이나 이런 또 경남은 아니지만 울산 지역 같은 경우 다른 특성을 띠기도 하는데,
예를 들어 서부경남을 하나의 지역으로 본다면,
서부경남 지역의 여러 공천을 위해서 국민의힘 당원 중 무작위로 전국 50%, 서부경남 당원 50% 뽑는다고 치면,
국민의힘 서부경남 심사평가단을 랜덤하기 몇개 팀을 만들어 놓고요, (공천 무렵 전에 배심원단처럼 임시 구성)
수 많은 공천 지역 예를 들어 산청군 하면 그 몇 개 심사평가단팀 중 로또 뽑기하듯 임의로 연결되게 하는 것입니다.
그 과정을 어떻게 투명, 공정하게 운영하느냐
철저하게 랜덤하게 유지하고 가급적 심사평가단의 구성원 수를 늘려서 각종 금품 유혹이나 이런 것들이 먹히지 않게
잘 구성하는 것도 중요할 듯 합니다.
물론 그것은 평가 시스템의 하나일 뿐이고,
해당 지역민 설문 같은 다른 것들을 무시할 수는 없어 보입니다.
물론 후보자들 간 토론회 같은 것에서 이들 당원 심사평가단과 지역민심의 비중을 어떻게 구성하느냐
등등 따져야할 문제는 많을 것입니다.
랜덤하게 당원들을 뽑아 심사평가단에 참여시키는 것도 일일 것이고요.
이들과 공천 후보들이 사적으로 연락하지 못하게 잘 감시하는 것도 중요할 것이고요.
최대한 잘 운영하고, 진보된 시스템을 당원들에게 잘 알리고,
시민들에게 당의 혁신을 홍보하고 참여를 독려하는 것 등
할 일은 태산 같습니다.
기득권이 진보쪽으로 많이 이동했기 때문에
당분간 보수당은 힘들다고 봐야 합니다.
적극적으로 변화하고 개혁하는 모습
또 젊은 사람들과 나이든 세대 간 어느 정도 소통하고 서로를 이해하는 통로를 많이 마련하는 것도 중요하고요.
시스템 공천, 당 지도부에서 설계하는 것도 잘 해야 하고,
일선에서 잘 운영하는 것도 뼈를 깎는 노력이 필요할 것입니다.
정치 경력이 있는 분들이 공천 후보로 나설 경우,
경력에 대한 검토 평가 작업이 매우 중요하고,
정책에 대한 심사 평가도 중요할 것인데,
이를 어떻게 공정하게 시스템으로 해결할 것인지에 대해 (배심원단처럼)
대형 공천심사평가단을 공천에 앞서 여러 팀 마련하고
랜덤하게 공천지역과 연결시키는 것이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하고 제안해 봅니다.
...... [2022-12-27] IIS 지식정보네트워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