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 남성이 전 여친을 얼마 전에 죽였고,
그 전여친이 이상하게 50대인데 범인은 죽인 후에도
그 집에 계속 거주하면서 그 50대 아줌마의 카드를 계속 쓰고 살았다.
그리고 이 범인은 새로운 젊은 여친을 사귀었다.
그러던 중에 택시 기사를 죽였는데, 자신의 음주 운전이 발각될까 두려워
죽였다는 둥 말도 안 되는 소리를 했고,
그 때 방에 새 젊은 여친이 있었다...
딱 그림이 나오는 듯...
새 젊은 여친이 과연 새로 알게 된 여친인지 심히 의문이 듬.
그리고 30대 남자가 50대 여자를 여자 친구로?
아마 많은 사람들이 이렇게 생각할 것.
이 범인이 50대 여자에게 접근해 제비 역할을 하면서 돈을 타 쓰는
일종의 제비형 기생충 남에,
여자는 공범이었을 가능성...
원래 여친인 이 젊은 여자와 살려고 기생충 제비가 되었던 것...
하, 삼류 드라마 쓰는 중....ㅜㅜ
그럼 택시 기사는 왜 죽였을까...
유족들에게는 좀 미안할 수 있는 추측이지만,
이 커플이 기생충 수법을 공유했을 가능성도...
남자는 제비 기생충
여자는 꽃뱀 기생충...
젊은 여자가 택시 기사하고 내연 관계가 아닌지 의심해야 할 것.
그리고 휴대폰 문자로 택시 가족들을 속였다고 했는데,
이 부분이 결정적으로 이상한 것임.
택시 기사를 애당초 노린 것 자체가 계획적인 것이고,
접촉 사고 쇼를 해가면서 유인했고...
그런데 여친이 신고를 한 까닭은 (택시 기사에 대한 꽃뱀인 진짜 여친)
50대 아줌마와 달리 60대 택시 기사 아저씨는 집안 관계가 탄탄하고
그래서 계획과 달리 뭔가 숨길 수 없는 상황이 발생했던 것이고,
이를 테면 택시 위치 같은 것, 가족의 눈치챔 같은 것...
그런 돌발 변수가 발생했을 수도 있고,
아니면 자수하고 의도적 살인혐의가 아니면 요즘은 워낙 짧게 몇 년 살다 나오니
그렇게 작정했을 수도 있고,
꽃뱀 기생충 수법을 공유하고 50대 죽은 아줌마 카드로 계속 지내는 것도 한계에 달하자...
여친이 꽃뱀 기생충 수법을 이어받아 연속적으로 해먹으려 하다가
수사관들이 눈치를 채고.....ㅜㅜ
워낙 말도 안되는 핑계를 대다보니 형사들이 의심을 했을 것이고....
수법이 비교적 허술한 기생충 커플일 지도....
햐... 너무 소설을 쓰나요....
가능성의 한 유형, 한 시나리오를 말해 본 것일 뿐입니다.
택시 기사를 죽인 것은, 아니 접촉 사고 단계부터 이미 계획된 것이었을 것입니다.
...... [2022-12-29] IIS 지식정보네트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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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 공개된 ‘옷장 시신’ 살해범…31세 이기영 신상 공개
[채널A] 2022-12-29 14:53 채널A 종합뉴스
구가인 기자 comedy9@ichannela.com
사진=경기북부경찰청 제공
이른바 ‘옷장 시신’ 사건의 피의자 신상이 공개됐습니다.
경기북부경찰청은 오늘(29일) 신상공개위원회를 거쳐 1991년생 이기영의 신상을 공개했습니다.
이 씨는 지난 20일 오후 11시 경 고양시 한 도로에서 음주운전을 하다 택시와 접촉 사고를 낸 뒤, 택시기사인 60대 남성을 집으로 불러 살해하고 집 옷장에 시신을 숨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 씨는 또 50대 여성을 살해한 혐의도 추가로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이 씨는 8월 초 피해 여성과 다투다가 살해 했으며, 차량용 루프백에 시신을 담아 파주 공릉천 부근에 버렸다고 자백했습니다.
해당 여성은 당시 이 씨가 살고 있던 아파트 집주인으로 경찰조사에서 이 씨는 이 여성과 연인 관계였다고 주장했습니다.
이 씨는 어제(28일) 살인 및 사체은닉 등의 혐의로 구속됐습니다.
구가인 기자 comedy9@ichannel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