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래도 지구와 위성인 달의 관계 문제에서
기본적으로 최대의 문제는
지구와 달이 가운데에 막대로 붙어 있는 듯이 움직이고 있다는 것,
특히 지구에서 달의 한쪽 면만 볼 수 있다는 것,
즉 달의 공전 주기와 자전 주기가 일치하는 문제일 것입니다.
마치 크기가 다른 양쪽 둥근 공에
보이지 않는 막대라도 붙어 있는 듯한 움직임인데,
이것을 단순히 우연의 일치로 몰아가기보다,
도대체 우리가 무엇을 모르고 있는지에 대해 면밀히 논의해 봐야 할 것 같습니다.
태양과 지구 사이 관계에서,
지구는 태양의 행성인데, 자전 주기가 공전 주기와 일치하지 않는데,
지구와 달의 관계에서는,
왜 달이 지구에 붙은 것처럼 움직일까요...
우리가 모르고 있는 중요한 힘, 원리에 대해 적극적으로 규명하기 위해 애써야 합니다.
아주 치명적인 문제에 대해, 자꾸 어물쩡 넘기려 하는 것은 좋지 않은 모습입니다.
달이라는 공이 지구를 향한 막대에 딱 붙어 있는 그런 모습이고,
지구 쪽은 그 막대와의 연결에 베어링 같은 것이라도 있는 듯
지구의 자전(스핀)은 다른 주기를 가지는데요,
이게 도대체 어떻게 된 것인지 생각해 봐야 합니다.
* 달의 움직임-형태과 유사한 모습의 것들을 나열해 봅니다.
(1) 달이라는 공에 막대(정도의 힘 존재)가 붙어 있는 경우
(2) 내부의 현격한 무게-밀도 차이
(3) 오뚝이처럼 달의 내부가 액체 같은 것으로 채워져 있고, 무거운 중심 핵 같은 것의 존재
...... [2023-01-05] IIS 지식정보네트워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