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IS 지식정보센터

생각과 의견

 

폭동과 시위 사이에서

 

 

KBS 뿐만 아니라

국내 모든 언론이 똑같이 이렇게 보도하는데,

그간 언론들의 행태가 어떠했는지 대충 짐작이 갑니다.

 

과거 울산시장 선거, 김경수와 드루킹, 비규격선거용지 발견에,

얼마 전 선관위의 각종 사태 (특히 CCTV를 가려 놓고 투표함을 방치한 사건, 공무원들 호주머니 속을 들락날락 했던 투표용지 등),

 

전세계적으로 시민들의 분노와 항의를 촉발한 전세계적 부정선거들에 대한 온갖 논란,

급기야 프랑스에서 수개표로 못을 박기까지 한 전세계적 부정선거 논란에도 불구하고

선거 의혹에 대한 민심을 폭동이라고 규정 짓는 국내 주류 언론사들.

 

 

트럼프를 그렇게 악마화하더니만, 

바이든의 광적 색깔론으로 전세계가 이 지경이 되어도 바이든 편드는 언론들...

 

 

한국 사회의 정상화를 염원합니다.

기득권 철옹성 네트워크 해체를 기원합니다.

 

룰라와 그의 정당은 확실한 진리라고 언론들은 주장하네요.

볼 것도 없이 폭동이고,

김경수와 드루킹은 선거 부정은 아닌 것이겠죠?

울산 선거 부정은 없었던 것 맞지요?

배추 모양 투표용지는 자작극이겠지요?

 

 

SNS와 유튜브 등 개인들이 언론을 거치지 않아도

이제 자료를 주고 받고 사회적 영향력이 생기니

언론들이 가짜뉴스를 SNS와 유튜브 탓으로 돌리고,

 

게다가 이런 폭동와 시위 사이의 갈림길에서,

언론들이 자체 자의적 판단을 보이는 것이,

결코 언론들의 그간 행각이 드러나는 차원은 아니길 바랍니다. 

 

 

 

 

시민들이 SNS와 유튜브로 직접 증거를 가지고 배추잎 모양 투표용지를 고발하고

공무원 주머니 안팎을 오가는 투표용지 영상을 가지고 오는 세상이 되니,

주류 언론들이 SNS와 유튜브의 가짜뉴스로부터 우리 사회를 보호해야 한답니다...

아, 네~~~~

 

 

 

 

 ......   [2023-01-09]  IIS 지식정보네트워크.                          

 

 

 

 

 


 

KBS

브라질 전 대통령 지지자들 3천여명, 의회·대통령궁 난입해 폭동

 

 

 

입력 2023.01.09 (12:27)수정 2023.01.09 (13:44)뉴스 12

 

이동환 기자 leedong@kbs.co.kr

 

 

 

 

 

 

[앵커]

 

지난해 대선에서 패배한 보우소나루 브라질 전 대통령 지지자 수천명이 대선 불복을 주장하며 연방 의회, 대통령궁, 대법원 건물에 난입해 기물을 부수는 등 폭동을 일으켰습니다.

 

룰라 대통령은 이들을 광신도, 파시스트라고 강하게 비난하며 사태를 빨리 안정시키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동환 기자입니다.

 

[리포트]

 

브라질 의회 건물 유리창이 깨지고 벽면은 온통 그을렀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깨진 유리창을 통해 의회 건물로 들어가 함성을 지르고 난동을 피웁니다.

 

비슷한 시각, 브라질 정부 건물 앞에도 많은 사람들이 모여 소란을 피우고 경찰은 최루탄을 쏘며 이들을 해산 시킵니다.

 

시위대들이 떠난 건물안은 집기가 부서지고 여기저기 파괴되는 등 난장판으로 변했습니다.

 

[파울로 피멘타/브라질 공보장관 : "제 사무실은 대통령궁 2층에 있는데 보시다시피 모든것이 파괴됐습니다."]

 

현지시각 8일 브라질에서 대통령 선거에 패배한 보우소나루 전임 대통령의 지지자들이 의회와 대법원, 대통령 궁등에 난입했습니다.

 

브라질 국기 색깔과 같은 녹색과 노란색의 옷을 입은 이들은 현 대통령을 당선시킨 대선 결과에 불복하고 쿠데타를 일으켜야 한다고 주장하며 폭동을 일으켰습니다.

 

[시위 참가자 : "우리는 선거가 민주적으로 치러지지 않았다고 생각합니다. 부패와 사기가 있었다는 여러 증거가 있습니다."]

 

경찰은 최루가스를 쏘며 시위대 해산에 나섰지만 역부족이었고 급기야 시위대를 진압하기 위해 군대까지 출동했습니다.

 

브라질 정부 기관과 의회 등 주요 기관에 난입해 폭동을 일으킨 사람들은 3천여 명에 이른다고 현지언론들은 전했습니다.

 

지난해 말 발생한 홍수 피해 지역 방문중 폭동 소식을 전해들은 룰라 대통령은 폭동 사태를 일으킨 이들을 광신도. 파시스트라 부르며 연방 정부 차원의 사태 해결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룰라/브라질 대통령 : "이번 일을 일으킨 사람들을 찾아내 반드시 벌을 받게 할 것입니다."]

 

바이든 미국 대통령을 비롯한 서방 지도자들은 시위대의 폭동 행위를 일제히 규탄하며 브라질 민주주의와 룰라 현 대통령에 대한 지지 의사를 일제히 밝혔습니다.

 

 

 

 

KBS 뉴스 이동환입니다.

 

영상편집:이인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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