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IS 지식정보센터

생각과 의견

 

 

빌 게이츠 측이 아마 원전 쪽에 투자를 많이 할 예정인가 봅니다. ㅋㅋ

저번에 워런 버핏의 버크셔 앤 해서웨이 쪽과 짜고 치는 모습을 보고 기겁했는데,

또 미국발 엄청난 광풍이 불어닥칠 듯 합니다.

바람을 일으키면 바이든 정부에서 받아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으므로,

투자자들은 관련 업종 투자에 참고해야 할 것 같습니다. ㅎㅎ

워낙 막강한 파워를 가진 큰손들인 것은 사실이니까요.

 

물론 이번 우크라이나 전쟁이나 사우디 왕세자의 바이든 증산 요구 거절 등 여러 에너지발 고물가 사태를 

전세계가 겪었으니 에너지 산업의 중요성이 엄청나게 부각되고 있긴 합니다.

에너지 패권의 중요성이 전세계에 최대 이슈가 되었고, 새 에너지원에 대한 대대적 요구가 있는 상황에서,

유럽 등에서는 원자력을 친환경 에너지로 분류하겠다고 했으니 원자력 산업에 대한 투자를 노려보는 것은 

어찌보면 당연한 듯 하기도 합니다.

 

그리고 만약 미국의 큰손 투자자들이 원자력 에너지 쪽으로 의견을 모아간다면,

수소 등 다른 대체 에너지원 쪽은 어떻게 될지 그것도 향후 지켜보아야 할 문제인 것 같습니다.

 

 

 

 ......   [2023-01-15]   IIS 지식정보네트워크.                             

 

 

 

 

 


 

파이낸셜뉴스

 

빌 게이츠 "기후위기, 원전이 답"..."이대로 가면 1.5℃ 한도 목표 실패"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3.01.15 06:21수정 2023.01.15 06:21

 

송경재 기자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MS) 공동창업자가 원자력 발전 없이는 기후위기를 완화할 수 없다고 말했다. 사진은 게이츠가 2010년 6월 10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에서 열린 에너지 컨퍼런스에 참석한 모습. 로이터뉴스1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MS) 공동창업자가 원자력 발전 없이는 기후위기를 완화할 수 없다고 말했다.

사진은 게이츠가 2010년 6월 10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에서 열린 에너지 컨퍼런스에 참석한 모습. 로이터뉴스1

 

 

마이크로소프트(MS) 공동창업자이자 억만장자 자선사업가인 빌 게이츠가 원자력 발전을 통해 기후위기를 해결해야 한다고 다시 강조했다.

 

게이츠는 지금의 화석연료 사용 흐름으로는 지구 온도 상승세를 산업화 이전에 비해 1.5℃ 높은 수준에서 멈추도록 한다는 파리협약 달성이 불가능하다면서 '엄청나게 안전한' 원자력 발전으로 목표를 달성할 수 있다고 말했다.

 

13일(이하 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게이츠는 11일 레딧 사용자들과 질의응답(Q&A)에서 이같이 밝혔다.

 

레딧은 사용자들이 정보를 주고받는 인터넷 사이트로 '밈주' 돌풍을 일으켰던 '월스트리트벳츠' 하위창이 유명하다.

 

게이츠는 기후위기와 관련한 질의응답에서 지금으로서는 원전이 기후위기를 해결하는 가장 현실적인 대안이라고 강조했다.

 

MS 공동창업으로 억만장자가 된 게이츠는 원자력혁신업체 테라파워, 다양한 기후위기 대응 기술 혁신을 지원하는 투자업체 브레이크쓰루에너지를 만들어 기후위기 대응에 노력하고 있다.

 

게이츠는 이날 답변에서 기후위기 대응 "혁신 속도가 정말로 가팔라지고 있다"면서도 지금 상태로는 1.5℃ 목표 달성은 어렵다고 지적했다.

 

앞서 지난해 10월말 유엔 환경프로그램 역시 1.5℃ 목표 달성을 위한 신뢰할 만한 길로 가고 있지 않다고 비판한 바 있다.

 

게이츠는 그러나 여전히 솟아날 구멍은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엄청나게 안전한' 테라파워 원자력 발전이 대안이라고 주장했다.

 

게이츠는 탁월한 진전을 이루고 있다고 말했다.

 

다만 그는 테라파워가 러시아산 우라늄을 활용해왔던 터라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타격이 크다고 시인했다.

 

게이츠는 그렇지만 테라파워의 첫번째 원전이 2030년 미국 와이오밍주에서 가동에 들어갈 것이라면서 비용이 낮고, 엄청나게 안전하기 때문에 기후위기에 큰 보탬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게이츠는 화석연료 대신 원자력 발전으로 전기를 공급하면 탄소배출을 크게 줄일 수 있다고 강조했다.

 

게이츠에 따르면 전력 생산은 전세계 탄소배출의 27%를 차지한다.

 

게이츠는 아울러 식물로 만드는 대체육 역시 탄소배출을 줄이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그는 자신이 이를 위해 비욘드미트, 임파서블푸즈 등 대체육 업체들을 후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게이츠는 현재 대체육이 육류 시장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작지만 대체육 생산을 확대하는 것은 기후위기를 완화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면서 목축에서 나오는 탄소배출을 줄이는데 큰 도움이 된다고 지적했다.

 

게이츠에 따르면 농업과 목축에서 발생하는 탄소도 전세계 탄소배출의 19%를 차지한다.

 

 

 

dympna@fnnews.com 송경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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