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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대통령의 입장을 강력히 지지합니다.

아마 중국이나 다른 나라들에서도 매우 환영할 우리 정부의 정책이 될 것입니다.

특히 세계 각지의 재계에서도 대부분 환영할 것입니다.

 

다만 바이든 정부에 잘 설명해야 할 것 같습니다.

 

 

 ......   [2023-01-20]   IIS 지식정보네트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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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한국, 공급망 강화 역할…원전 확대할 것”

 

 

[채널A] 2023-01-20 12:07 뉴스A 라이브

노은지 기자 roh@ichannela.com

 

 

 

 

[앵커]

윤석열 대통령이 다보스포럼 특별연설에서 글로벌 공급망의 위기를 언급하며 한국이, 특히 반도체 분야에 있어 공급망 강화의 주도적 역할을 할거라고 강조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6박 8일간의 일정을 모두 마무리하고 오늘 귀국합니다.

 

스위스 현지에서 노은지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다보스 포럼 특별연설에 나선 윤석열 대통령이 공급망 재편에 있어 한국의 주도적 역할을 강조했습니다.

 

[다보스포럼 특별연설(현지시간 19일)]

 

 

"반도체, 이차전지, 철강, 바이오 분야에서 세계 최고의 생산 기술과 제조 역량을 보유한 글로벌 공급망의 핵심 파트너가 될 것입니다."

 

기술 공유협력 사업을 통해 공급망이 원활하게 작동하도록 하겠다는 겁니다.

 

탄소중립을 목표로 하는 국가들과는 원전 기술도 공유하겠다고 했습니다.

 

우리 역시 원자력 발전을 조금 더 확대하나갈 생각이라며 지난 정부 탈원정 정책을 언급하기도 했습니다.

 

[다포스포럼 특별연설(현지시간 19일)]

"한동안 탈원전이라고 해서 원자력을 감축하려는 시도가 지속돼온 탓에 원전의 이런 생태계들도 많이 힘들어졌습니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윤 대통령이 언급한 '원전 확대' 방침에 대해 신한울 3,4호기를 말한 것이라며 아직까지 추가 건설 계획은 없다고 부연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또 협력 의사가 있다면 어떤 체제 국가와도 함께 노력할 생각이라며 중국을 배제하는 방식이 아니라 더 포용하고 융합하는 방식이 될거라고 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다보스 일정을 마무리하고 취리히 연방 공대도 방문했습니다.

 

석학들과 만나 과학기술 분야 협력을 논의한 윤 대통령은 잠시 뒤 귀국길에 오릅니다. 

 

취리히에서 채널A 뉴스 노은지입니다.

 

 

 

 

영상취재 : 한규성(취리히)

영상편집 : 장세례

 

노은지 기자 roh@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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