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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공화 대선경선 여론조사서 트럼프, 48%로 또 1위

 

 

 

김예진

별 스토리 • 10시간 전

 

 

 

 

도널드 트럼프 미국 전 대통령이 2024년 공화당 대통령 선거 경선을 앞둔 여론조사에서 또 1위에 올랐다.

 

 

[팜비치=AP/뉴시스]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지난해 11월15일(현지시간) 플로리다주 팜비치의 마러라고 리조트에서 2024년 차기 대선 출마 선언 후 주먹을 움켜쥐고 지지자들에게 화답하고 있다. 2023.01.22.

[팜비치=AP/뉴시스]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지난해 11월15일(현지시간) 플로리다주 팜비치의 마러라고 리조트에서 2024년 차기 대선 출마 선언 후 주먹을 움켜쥐고 지지자들에게 화답하고 있다. 2023.01.22.

© 뉴시스

 

 

20일(현지시간) 미 정치정문매체 더힐에 따르면 하버드대 미국정치연구소(CAPS)와 여론조사기관 해리스폴의 조사(18∼19일) 결과 트럼프 전 대통령을 2024년 공화당 대선 후보로 지지하겠다는 응답은 48%로 1위를 차지했다.

 

이번 조사는 미국의 공화당 등록 유권자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트럼프 전 대통령에 뒤를 이어 론 디샌티스 플로리다주지사는 28%로 2위를 기록했다. 디샌티스 주지사는 전달 보다 지지지율이 3% 포인트 상승했다.

 

3위는 트럼프 전 대통령의 러닝 메이트였던 마이크 펜스 전 부통령이었다. 7%의 지지를 받았다.

 

이어 마코 루비오 상원의원, 니키 헤일리 전 유엔대사가 각각 3%로 공동 4위였다.

 

더힐은 이번 여론조사 결과가 트럼프 전 대통령이 충성스러운 다수의 공화당 유권자들을 붙잡았다는 신호라고 분석했다.

 

그러면서도 디샌티스 주지사를 "여전히 무시할 수 없는 힘"을 가졌다고 평가했다.

 

디샌티스 주지사는 아직 2024년 대선 출마 선언을 하지 않았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아직 출마 선언을 한 유일한 공화당 후보다.

 

이번 조사에서 트럼프 전 대통령, 디샌티스 주지사의 양자 대결 항목에서는 각각 55%, 45%의 지지를 받았다. 트럼프 전 대통령이 앞섰다.

 

트럼프 전 대통령을 제외한 가상 조사에서는 디샌티스 주지사가 49%로 다른 후보들을 크게 따돌리며 1위를 기록했다. 2위는 14%로 펜스 전 부통령이었다.

 

해리스폴의 공동 조사 책임자인 마크 펜은 "트럼프 전 대통령이 다소 강세를 보이고 있으나 디센티스 후보도 여전히 강세를 보이고 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트럼프 전 대통령은 앞서고 있으나 이미 그가 얻을 수 있는 모든 표를 가지고 있다. 디센티스 주지사는 잠재력이 있는 후보다"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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