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론조사를 할 때
이분법적으로 잘한다/못한다로만 물어보지 말고,
즉 잘한다와 못한다 대답만 강요하지 말고,
보통수준이다... 라는 항목을 꼭 추가합시다.
정치가 너무 양극화되어 있다, 국론이 분열되어 있다면서 남탓을 하지 말고,
우리 스스로도 변해봅시다.
왜 질문에 보통이다, 평범하다, 그럭저럭한다... 이런 중간 보통 답변을 아예 제외합니까?
이렇게 잘한다와 못한다 , 2가지만 물어보는 행위를 하는 여론조사 기관이
국론 분열과 정치 분열, 이분법을 만들어내는 것 아니겠습니까?
이제 여론 조사를 바꿉시다.
잘한다 / 평범하게 한다 / 못한다 ... 이렇게 3가지로 물어보는 것을
여론 조사에서 기본 가이드라인으로 정해서 이왕이면 조사기관이 준수하는 형태로 합시다.
우리부터 스스로 바뀌어 봅시다.
남탓 그만하고요....ㅎㅎ
...... [2023-01-23] IIS 지식정보네트워크.
채널A
尹 국정 지지율 38.7%…2주 연속 하락
[채널A] 2023-01-23 16:45
이현수 기자 soon@ichannela.com
아랍에미리트(UAE)·스위스 순방을 마친 윤석열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가 지난 21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 도착하는 모습. 사진=뉴시스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지지도가 2주 연속 하락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리얼미터가 미디어트리뷴 의뢰로 지난 16일부터 20일까지 전국 18세 이상 성인 남녀 2500여명을 대상으로 설문한 결과, 윤 대통령의 국정 수행 긍정 평가는 전주보다 0.6%포인트 떨어진 38.7%, 부정 평가는 0.4%포인트 오른 58.8%로 집계됐습니다.
윤 대통령 지지율은 지난해 12월 3주 차 조사에서 41.1%를 기록한 뒤 4주 연속 40%대 초반을 유지하다 지난주와 이번 주 연속 하락하며 30%대 후반을 기록했습니다.
정당 지지율은 더불어민주당이 43.3%, 국민의힘이 40.2%를 기록했습니다.
리얼미터 측은 이번 주 조사 결과에 아랍에미리트(UAE)·스위스 순방에 대한 평가가 담겼다고 분석했습니다. 윤 대통령의 이란 발언 논란이 외교 갈등으로 비화하며 순방 성과가 희석됐다는 평가입니다.
이번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0%포인트입니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됩니다.
이현수 기자 soon@ichannela.com